컴퓨터와 연결되어 있는 자판이 정상적으로 인식되지 않거나 작동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장치 소프트웨어의 손상부터 의심을 하게 되는데 이럴 땐 특별히 테스트를 해봐야 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재설치를 해보면 됩니다. 물론 작업 절차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보탬이 되려 아래 장치 인식이 안될 때 알아두면 좋은 내용을 엮었는데 키보드 드라이버를 받고 싶거나 기타 해결책이 필요했다면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비록 컴퓨터 전문가가 아닌 사람의 의견이지만 참고할 수준은 될 것입니다!
브랜드의 제품이 아니라 기본적인 장치 소프트웨어를 준비하는 것이 목적일 땐 굳이 별도로 다운로드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운영체제가 자동으로 검색해서 받아주기 때문이죠. 고로 기존에 있는 것을 지우기만 하면 되는데 삭제를 할 땐 [제어판 > 하드웨어 및 소리 > 장치 및 프린터 그룹의 장치 관리자]를 순서대로 클릭하면 됩니다.
장치 관리자로 접근을 했다면 자판의 드롭 메뉴를 열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후 제거를 해주면 됩니다. 모든 항목을 지워야 키보드 드라이버가 완전히 사라지며 작업이 끝나면 재부팅을 해주시면 됩니다. 그럼 부팅 과정에서 드라이버가 준비될 것입니다. 간단하죠? 여담으로 브랜드 제품의 전용 소프트웨어는 종류가 많아서 모두 언급하기에 무리가 있겠지만 제조사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간단히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키보드 드라이버를 준비해도 여전히 입력에 오류가 있거나 작동을 하지 않는다면 PC에 준비된 모든 보안 모듈을 제거하고 백신으로 정밀 스캔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연결 상태를 체크하는 것도 필수적이죠. 또한 장치 자체의 고장일 수도 있으니 다른 PC에 연결해서 확인해보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각설하고 자판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때 키보드 드라이버를 새롭게 준비하는 방법과 기타 오류를 개선할 때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을 간략하게 엮어봤는데 팁에 불과한 수준의 글이었지만 그래도 자판의 정상 구동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