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것으로 많은 기능들을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지만 몇몇 작업은 프롬프트에서 직접 작업 내용을 적어주는 것이 더 간단한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프롬프트를 써야 작업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죠. 대표적인 유형이 바로 제목에 적어둔 것일 텐데 해당 작업을 활용하고 싶다면 구체적인 의미는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아래 ipconfig/displaydns를 쓰는 이유와 사용하는 절차를 적어두었는데 참고를 하신다면 쾌적한 PC 이용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부터 얘기를 하자면 이번 글의 주제가 되는 명령어는 이전에 사용했던 ip 주소나 dns 주소를 목록으로 뛰어주는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록을 띄운 다음에는 살펴보거나 삭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고로 캐시를 삭제할 수 있도록 해주는 문구도 함께 알아두면 좋은데 올려둔 이미지의 빨간색 사각형에 있는 내용을 체크하시면 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ipconfig/displaydns를 쓰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자면 일단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누르고 실행 화면을 띄워줍니다. 그리고 텍스트를 입력하는 부분에 cmd를 적고 확인을 누른 뒤 프롬프트를 켭니다. 검은 배경의 프롬프트가 띄워졌다면 제목의 좌측에 있는 문구를 그대로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주면 됩니다. 그럼 앞서 설명을 했듯이 dns 주소가 목록으로 띄워질 것입니다.
목록을 확인한 뒤 제거를 하고 싶다면 올려둔 이미지와 동일한 명령어를 적고 엔터를 눌러주면 됩니다. 여담으로 보통 인터넷이 현저히 느려지거나 어떤 문제로 버벅임이 있을 경우 ipconfig/displaydns를 써서 체크를 하고 지워주는 경우가 많은데 반대로 얘기를 하자면 인터넷에 문제가 없을 땐 굳이 작업할 필요가 없으니 상황에 맞게 활용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프롬프트에 입력할 수 있는 문구의 종류와 활용에 관한 내용을 적어봤는데 사실 저도 컴퓨터에 능숙한 사람이 아니라서 ipconfig/displaydns를 쓰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큰 맥락을 파악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저는 이쯤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