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의 저장 공간이 부족하거나 중요한 내용이라 따로 보관해둘 필요가 있는 자료들은 외장하드에 보관을 해두는 경우가 많은데 자료의 보존이 최우선인 외장하드에서 갑자기 내용들이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엄청 당황스럽죠? 하지만 다행이 외장하드 복구프로그램을 쓰면 어느 정도는 파일을 되살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물리적인 원인으로 인한 파일 손실이 아니라면 지워져도 흔적은 고스란이 남아있기 때문이죠. 물론 외장하드의 자료들을 되살릴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종류와 활용하는 방법은 알아두어야 하는데 이번에 관련 정보를 엮었으니 필요하다면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장하드와 관련해서 영양가도 없는 글을 길게 이어가는 것보다는 깔끔하게 결론만 정리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외장하드의 자료들을 살리기 위한 외장하드 복구프로그램의 이름을 바로 얘기하자면 '레쿠바'입니다. 다운로드는 공식 홈페이지인 'piriform.com/recuva'를 통해서 할 수 있는데 방문을 하면 복구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는 초록색의 버튼이 바로 보일 것입니다. 물론 클릭을 하면 됩니다. 그럼 세 가지 버전이 있는데 프리 버전을 활용해도 외장하드를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해당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외장하드의 복원을 위한 준비 단계는 완료가 되는데 사용법을 얘기하자면 외장하드와 컴퓨터를 연결해주고 외장하드 복구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그럼 대화 상자가 나오는데 경로를 지정하는 화면이 나올 때까지 다음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경로를 지정하는 곳이 나왔다면 연결해둔 외장하드를 세팅하고 단계를 넘어갑니다. 이어서 마지막 단계의 정말 검사를 하면 외장하드를 거쳐간 보다 많은 파일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대화 상자의 내용이 종료되면 외장하드 복구프로그램의 화면에 연결해둔 외장하드에서 되살릴 수 있는 파일들이 나오는데 필요한 것을 체크한 뒤 우측 하단의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지금까지 외장하드의 데이터를 살리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외장하드 복구프로그램에 대한 얘기를 해봤는데 아무쪼록 잃어버린 외장하드의 자료를 되찾는데 활용할 수 있는 글이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