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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뒤 피지낭종 파악하기

by +_=_+ 201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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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는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하고는 귀뒤나 구석구석에 기름선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신기한 것은 아직까지도 기능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저 피부의 건조를 방지하고 윤활 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측만 하고 있다는군요. 각설하고 피부에서 분비되는 기름이 가끔 굳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굳으면 기름이 나오는 출구가 막히고 피부 속에 쌓이게 되면서 주머니를 형성하는데 이런 것을 피지낭종이라 합니다. 특히 귀뒤에 만져보면 볼록하게 느껴지는 귀뒤 피지낭종을 겪고 있는 분들이 상당수 있죠.

무작정 귀뒤를 방치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심각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귀뒤에서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리 신경을 쓸 필요는 없습니다. 자연적으로 귀뒤에 자리를 잡은 기름이 사라지기도 하죠. 다만 육안으로 보기에도 귀뒤가 심하게 부풀었거나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수술을 통해서 제거를 해주어야 합니다.

간혹 귀뒤에 자리를 잡은 기름을 손으로 짜는 경우도 있지만 완벽하게 제거를 하지 않으면 재발을 해버리기 때문에 짜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그리고 약물로도 치료가 안되기 때문에 귀뒤를 수술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습니다. 특히 귀뒤를 짜면 피부의 깊은 곳이 손상될 수 있고 더 큰 규모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피지낭종에 대한 얘기를 간략하게 해봤는데 귀뒤에 빈번하게 발생하지만 귀뒤를 포함하여 전신에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예방을 해주는 것이 최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예방은 피부의 기름 통로가 막히는 것을 피하는 것 정도가 되겠죠?

즉,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나 기타 기름 관리 방법이 모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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