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하게 포토샵에서 특수문자와 기호의 표를 활용하는 과정 안내
사진을 편집하는 것이 주된 기능이지만, 이미지에 글자를 입력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원하기도 합니다. 물론 키보드에 없는 형태를 입력할 수도 있어요. 다만 프로그램 활용법을 알아두어야 작업을 할 수 있겠죠? 그래서 포토샵 특수문자에 대한 내용들을 한 번 적어보려고 합니다.
메모장이나, 한글처럼 익숙한 프로그램에서 내용을 입력하고 복사해서 제목에 적어둔 툴로 옮겨주는 방법도 있겠지만, 저는 윈도우에 있는 도구를 사용하는 과정을 엮어볼게요. 자체적인 포토샵 문자표를 활용하는 방법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간단하게 포토샵 기호를 추가하는 과정이니, 충분히 참고를 하실 수 있을 거예요.
▼ 우선 툴을 켜고 편집해야 할 이미지를 실행해주세요. 저는 공백의 화면을 띄워두고 텍스트를 입력해볼게요.
▼ 이어서 왼쪽의 팔레트에서 텍스트 도구를 클릭하고, 이미지에 적당한 위치를 잡아줍니다. 위치는 마우스 왼쪽 버튼으로 클릭을 해주면 됩니다.
▼ 이번에는 상단의 텍스트 종류에서 Wingdings 1~3을 선택해주세요.
▼ 그리고 키보드에 있는 버튼들을 눌러보면 됩니다. 그럼 여러 가지 모양들이 출력될 거예요.
▼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누르고 실행 화면에 [charmap.exe]를 적은 뒤 확인을 눌러보세요. 그럼 목록 화면이 열리는데, 글꼴을 Wingdings 1~3를 맞추면 목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여담으로 사실 이번 글의 주제가 되는 프로그램도 일반 문서 작성용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자음 + 한자 키]를 누르면 모양 화면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폰트 선택보다 더 쉬운 방법이 될 수도 있어요.
어쨌든 이렇게 여러 모양들을 이미지에 추가하면 됩니다. 팁에 불과했지만,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