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다 - 피곤, 얼음, 문


새해가 됐는데, 뭔지 모를 불안감과 피곤이 엄습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세월의 나이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고, 좌우지간 어제와 다르지 않은데 오늘이 자꾸 어색하고 붕 떠있는 듯 하고 이상합니다.

뭘까 고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데, 자꾸 불안해집니다!

새해 계획 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한꺼번에 의욕적으로 일 - 공부 - 사람을 동시에 챙기려 하는 탓인 듯도 하구~

블로그에도 관심이 너무 적어졌네요. 힘내야지!


지치다

[동사]

1. 힘든 일을 하거나 어떤 일에 시달려서 기운이 빠지다.
2. 어떤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서, 원하던 결과나 만족, 의의 따위를 얻지 못하여 더 이상 그 상태를 지속하고 싶지 아니한 상태가 되다.

지치다

[동사]

1. 얼음 위를 미끄러져 달리다.
2. 어떤 바닥 위를 미끄러져 나가다.
3. 어떤 바닥 위로 미끄러지며 죽 끌리다.



지치다

[동사]

문을 잠그지 아니하고 닫아만 두다.

지치다

[동사]

마소 따위가 기운이 빠져 묽은 똥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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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짝, 홀짝거리다, 홀짝홀짝, 홀짝이다


오래간만에 함께 술을 마신 친구가 이야기하기를 자기 진단으로 자신은 알콜 의존증이란다.

만나기 힘든 그 친구를 밤 11시에 만나자고 전화를 했더니, 대뜸 택시를 타고 달려와서는 쉴틈도 없이 자기 사는 이야기를 두 시간 남짓 떠들고는 새벽에 출근해야 한다며 집으로 가버렸다.

한참하고 간 이야기는 자신이 회사에서 왕따가 되었다는 것인데...

회사 홈페이지에 바른 말을 한 것이 발단이었다는 것이다. 누구도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았고, 그래서 회사에서는 친구가 없어서 집에서 혼자 술 먹는 날이 늘어났고, 누군가 술을 먹자고 하면 아내와 아이들을 잠을 자는 사이 밖으로 나온다는 것이었다.

그런데 한번도 건배를 하지 않았다. 그저 홀짝홀짝 술을 마셔서 벌써 소주 2병, 그리고 취해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고는 너무 고맙다는 말. 말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말. 다시 고맙다는 말!

지금은 서로 멀리 떨어져 살게 돼서 잘 만날 수 없게 된 그 친구에게서 이젠 조금은 달라진 회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홀짝

[부사]

1. 적은 양의 액체 따위를 단숨에 남김없이 들이마시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 콧물을 조금 들이마시는 소리. 또는 그 모양.
3. 단숨에 가볍게 뛰거나 날아오르는 모양.

홀짝

[명사]

1. 홀수와 짝수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주먹에 구슬이나 딱지 따위를 쥐고 그 수가 홀수인가 짝수인가를 알아맞히는 아이들의 놀이.

홀짝거리다

[동사]

1. 적은 양의 액체 따위를 자꾸 들이마시다.
2. 콧물을 자꾸 조금씩 들이마시다.
3. 콧물을 들이마시며 자꾸 조금씩 흐느껴 울다.



홀짝홀짝

[부사]

1. 적은 양의 액체 따위를 남김없이 자꾸 들이마시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 콧물을 자꾸 조금씩 들이마시는 소리. 또는 그 모양.
3. 콧물을 들이마시며 자꾸 조금씩 흐느껴 우는 소리. 또는 그 모양.

홀짝이다

[동사]

1. 적은 양의 액체 따위를 남김없이 들이마시다.
2. 콧물을 조금씩 들이마시다.
3. 콧물을 들이마시며 조금씩 흐느껴 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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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드름, 고드름장아찌, 쇠고드름, 고드름똥


겨울다운 눈이 내린지 얼마 되지 않아서, 옥상 작은 창고 지붕 아래로 작은 고드름이 매달려 있더군요.

추워지면 영 싫은데, 여름은 여름이라고 덥다고 싫다고 하죠!

계절의 변화로 풍경이 변하는 걸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다시 추웠던 날씨가 누그러진다고 하는데, 오늘같이 추운 날은 큰 일이 아니면 나가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드름

[명사]

낙숫물 따위가 밑으로 흐르다가 얼어붙어 공중에 길게 매달려 있는 얼음.

고드름장아찌

[명사]

말이나 행동이 싱거운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쇠고드름

[명사] [북한어]

철이 녹아 붙어 고드름처럼 된 것.

고드름똥

[명사]

고드름 모양으로 뾰족하게 눈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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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 바삭거리다, 바삭대다


가을이 다 지나간 자리에 낙엽이 떨어져서 바삭하니, 오래간만에 행복한 소리를 듣게 되더군요.

자꾸 앞 일이 걱정되어서 붕 떠있는 듯한 느낌인데, 조금 진정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주일을 잘 보내고, 또 일주일 하며 2010년이 아무 일 없이 잘 가길 빌어봅니다~


바삭

[부사]

1. 가랑잎이나 마른 검불 따위의 잘 마른 물건을 가볍게 밟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 보송보송한 물건이 가볍게 바스러지거나 깨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3. 단단하고 부스러지기 쉬운 물건을 깨무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바삭바삭

[부사]

1. 가랑잎이나 마른 검불 따위의 잘 마른 물건을 잇따라 가볍게 밟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 보송보송한 물건이 잇따라 가볍게 바스러지거나 깨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3. 단단하고 부스러지기 쉬운 물건을 잇따라 깨무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바삭거리다

[동사]

1. 가랑잎이나 마른 검불 따위의 잘 마른 물건을 가볍게 밟는 소리가 잇따라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잇따라 내다.
2. 보송보송한 물건이 가볍게 바스러지거나 깨지는 소리가 잇따라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잇따라 내다.
3. 단단하고 부스러지기 쉬운 물건을 깨무는 소리가 잇따라 나다. 또는 그런 소리를 잇따라 내다.



바삭하다

1. [―사카―]
2. 찾아보기: 바삭
3. 바스러지기 쉬울 정도로 물기가 없이 보송보송하다.

바삭대다

[동사]

같은 말: 바삭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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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짝폴짝, 풀쩍풀쩍, 팔짝팔짝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또 어색한 듯 처음 경험하는 듯, 낯선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주 이사를 다니고 있는 탓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사와 이직(移職)은 힘겹고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사람간의 관계까지 뜻하지 않게 어렵다면 더더욱 힘들어지겠죠!

그래서 봄이 될 때까지 겨울잠을 자다가 '폴짝, 풀쩍, 팔짝' 뛰기 위해 숨고르기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겨울, 봄에 동면을 깨서 폴짝 뛰기위해서 잊을 것은 잊어가는 12월 보내시길~


폴짝폴짝

[부사]

1. 작은 문 따위를 갑작스레 자꾸 열거나 닫는 모양.
2. 작은 것이 세차고 가볍게 자꾸 뛰어오르는 모양.

풀쩍풀쩍

[부사]

1. 문 따위를 급작스레 자꾸 열거나 닫는 모양.
2. 약간 크고 무거운 것이 세차고 둔하게 자꾸 뛰어오르는 모양.

팔짝팔짝

[부사]

1. 갑자기 가볍고 힘 있게 자꾸 뛰어오르거나 날아오르는 모양.
2. 문이나 뚜껑 따위를 갑작스럽게 자꾸 여는 모양.
3. 가볍고 경망스럽게 자꾸 주저앉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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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들짝, 파들짝, 깜짝, 움찔


놀람을 표현하는 말 '화들짝, 파들짝, 깜짝, 움찔' 입니다.

갑작스러운 주가 폭락으로 놀랐을 때의 모습이 생각나는 말~


화들짝

[부사]

별안간 호들갑스럽게 펄쩍 뛸 듯이 놀라는 모양.

화들짝하다

[동사]

화들짝.

파들짝

[부사] [북한어]

1. 갑자기 몸을 탄력 있게 움직일 때 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 '화들짝'의 북한어.

깜짝

[부사]

갑자기 놀라는 모양.

움찔

[부사]

깜짝 놀라 갑자기 몸을 움츠리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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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실몽실, 뭉실뭉실, 몽글몽글, 뭉글뭉글


참 예쁜 우리말입니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다가오는 겨울이며 생각나는 말.

몽실, 뭉실, 몽글, 뭉글~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예쁜 우리 말입니다.


몽실몽실

[부사]

1. 통통하게 살이 쪄서 매우 보드랍고 야들야들한 느낌을 주는 모양.
2. 구름이나 연기 따위가 동글동글하게 뭉쳐서 가볍게 떠 있거나 떠오르는 모양.

뭉실뭉실

[부사]

1. 퉁퉁하게 살이 쪄서 매우 부드럽고 이들이들한 느낌을 주는 모양.
2. 구름이나 연기 따위가 둥글둥글하게 뭉쳐서 떠 있거나 떠오르는 모양.

몽글몽글

[부사]

1. 덩이진 물건이 말랑말랑하고 몹시 매끄러운 느낌.
2. 구름, 연기 따위가 동그스름하게 잇따라 나오는 모양.
3. 살이 올라서 포동포동해 보이는 모양.

뭉글뭉글

[부사]

1. 덩이진 물건이 물렁물렁하고 몹시 미끄러운 느낌.
2. 구름, 연기 따위가 둥그스름하게 잇따라 나오는 모양.
3. 살이 많이 올라서 피둥피둥해 보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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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 설렁, 쌀랑, 살랑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느낌이 '썰렁, 설렁, 쌀랑, 살랑', 놀랍습니다~

요즘의 한류를 우리 말의 아름다움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는 분도 만나 적이 있는데, 제 생각에도 일면 타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만큼 요즘의 가수들이 부르는 가사 대부분이 영어인 것은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말은 표기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 말의 유희를 즐길 수 있는 말이기는 하지만, 제대로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적지 않았나 싶은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앞으로 오늘같이 썰렁한 겨울 날을 더욱 멋진 우리 말로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썰렁하다

[형용사]

1. 서늘한 기운이 있어 조금 추운 듯하다. '설렁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 있어야 할 것이 없어 어딘가 빈 듯한 느낌이 있다.
3. 갑자기 놀라 가슴속에 찬바람이 도는 듯한 느낌이 있다. '설렁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설렁하다

[형용사]

1. 찾아보기: 설렁.
2. 서늘한 기운이 있어 조금 추운 듯하다.
3. 갑자기 놀라 가슴속에 찬바람이 도는 듯한 느낌이 있다.

설렁 1

[명사]

처마 끝 같은 곳에 달아 놓아 사람을 부를 때 줄을 잡아당기면 소리를 내는 방울.

설렁 2

[부사]

바람이 거볍게 부는 모양.


쌀랑하다

[형용사]

1. 사늘한 기운이 있어 조금 추운 듯하다. '살랑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 갑자기 놀라 가슴속에 찬 바람이 도는 듯한 느낌이 있다. '살랑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쌀랑

[명사]

1. '쌀랑거리다'의 어근.
2' 바람이 싸늘하게 언뜻 불어오는 모양.

쌀랑거리다

[동사]

1. 조금 사늘한 바람이 가볍게 자꾸 불다. '살랑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 물이 끓어오르며 이리저리 자꾸 움직이다. '살랑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3' 팔이나 꼬리 따위가 가볍게 자꾸 흔들리다. 또는 그렇게 하다. '살랑거리다01'보다 센 느낌을 준다.

살랑하다

[형용사]

1. 찾아보기: 살랑.
2. 사늘한 기운이 있어 조금 추운 듯하다.
3. 갑자기 놀라 가슴속에 찬바람이 도는 듯한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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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않다, 밑도 끝도 없다


정말 터무니 없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말을 듣고 나면 황당해서 뭐라 답변하기도 웃기지 않습니까?

그런 일이 있고 나니 갑자기 얼토당토않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말도 재미있고 황당한 말이나 행동에는 딱 이 말 얼토당토않다는 말을 던져야 하는데, 말이 재미있기만 했지 이 말이 문어이지 구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이런 얼토당토않은 말의 대꾸로 친한 경우 'X랄하네' 쓰지 않습니까?

왠지 이 말이 제일 잘 맞는 것 같이 입에 잘 맞는데 'X랄하네'를 못 쓰는 일!

그냥 오늘은 블로그에서 한 번 쓰고는 내 입 더러워질테니 입 다물고 말랍니다~


얼토당토않다

[형용사]

'얼토당토아니하다'의 준말.

얼토당토아니하다

[형용사]

1. 전혀 합당하지 아니하다.
2. 전혀 관계가 없다.

밑도 끝도 없다

[관용구]

앞뒤의 연관 관계가 없이 말을 불쑥 꺼내어 갑작스럽거나 갈피를 잡을 수 없다.

갈피

[명사]

1. 겹치거나 포갠 물건의 하나하나의 사이. 또는 그 틈.
2. 일이나 사물의 갈래가 구별되는 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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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록(X), 조르륵(O), 주르륵(O)


조로록

[부사]

1. '조르륵'의 잘못.
2. [북한어] 적은 액체가 빠르게 잠깐 흐르다가 멎는 소리. 또는 그 모양.

조르륵

[부사]

1. 가는 물줄기 따위가 빠르게 잠깐 흐르다가 그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 작은 물건 따위가 비탈진 곳에서 빠르게 잠깐 미끄러져 내리다가 멎는 모양.
3. 작은 나뭇잎이나 이삭 따위를 한 번에 가볍게 훑어 버리는 모양.

주르륵

[부사]

1. 굵은 물줄기 따위가 빠르게 잠깐 흐르다가 그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 물건 따위가 비탈진 곳에서 빠르게 잠깐 미끄러져 내리다가 멎는 모양.
3. 나뭇잎이나 이삭 따위를 한 번에 가볍게 훑어 버리는 모양.

주르륵주르륵

[부사]

1. 굵은 물줄기 따위가 빠르게 자꾸 흘렀다 그쳤다 하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 물건 따위가 비탈진 곳에서 빠르게 자꾸 미끄러져 내렸다 멎었다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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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투닥투닥, 토닥이다


토닥토닥

[부사]

1. 잘 울리지 않는 물체를 잇따라 가볍게 두드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도닥도닥’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2. [북한어] 조금 가볍고 재게 걷는 소리. 또는 그 모양.

토닥토닥하다

[동사]

1. 『…을』잘 울리지 않는 물체를 잇따라 가볍게 두드리는 소리를 내다. ‘도닥도닥하다’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2. [북한어] 조금 가볍고 재게 걷다.



투닥투닥

[부사]

1. 잘 울리지 아니하는 큰 물건을 잇따라 두드리는 소리. 또는 그 모양.
2. 어렴풋이 드문드문 자꾸 떨어지는 소리. 또는 그 모양.

투닥투닥하다

[동사]

1. 잘 울리지 아니하는 큰 물건을 잇따라 두드리다.
2. 어렴풋이 드문드문 자꾸 떨어지는 소리가 나다.

토닥이다

[동사]

잘 울리지 아니하는 물체를 가볍게 두드리는 소리를 내다. '도닥이다'보다 거센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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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설렁 - '청소년 언어사용 보고서' 교육 탓, 어른 탓


SBS에서 29일 오후 7시에 특집 '우리말 바루기 - 청소년 언어사용 보고서'를 방송하는 것을 보고 저는 많이 놀랐습니다.

저는 최소한 욕과 은어를 아이들이 쓴다고 하더라도 올바른 표현을 알고 있으리라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걱정할 일도 아니거니와 아주 당연한 아이들의 문화라 생각했습니다.

저도 그 당시에는 그랬었고, 지금도 은어나 욕을 가끔 쓴다고 하더라도 대체할 말은 잘 알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군요. 아이들은 자신들이 쓰는 말의 올바른 표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더욱 놀란 건 아이들이 올바른 표현을 모른다는 사실보다 그 사실을 모르고 있는 내게 놀랐다는 것입니다.

이건 심각하다는 말로 정리될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어른들이 이 사실을 모른다는 것.

그건 우리 아이들에게 최소한으로 가르쳐야 할 것을 가르치지 않은 결과입니다. 은어나 욕을 쓰는 것을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어른이 되어서,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버리게 될 학창시절의 문화를 버리기 위한 준비를 교육이 해주지 못하고 있는 이것이야말로 정말 큰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우리 교육이 엉망이라고 하는 상징적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럴 때 최소한의 것도 가르치지 못하면서, 설렁설렁 하루를 1년을 보내는 짓은 당장 중단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교육은 특목고 따위로 고쳐지지 않으며,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을 가르칠 때 공교육이 다시 살아날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은어와 욕의 올바른 표현을 모르는 것은 '교육 탓' '어른 탓' 입니다!




설렁설렁 1

[부사]

1. 무엇에 얽매이지 아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일을 처리하거나 움직이는 모양.
2. [북한어] 천천히 표 나지 아니하게 움직이는 모양.
3. [북한어] 넉살 좋게 슬그머니 행동하는 모양.

설렁설렁 2


[부사]

1. 조금 서늘한 바람이 거볍게 자꾸 부는 모양.
2. 많은 물이 끓어오르며 이리저리 자꾸 움직이는 모양.
3. 팔이나 꼬리 따위를 거볍게 자꾸 흔드는 모양.

설렁설렁하다


[동사]
1. 조금 서늘한 바람이 자꾸 거볍게 불다.
2. 많은 물이 끓어오르며 자꾸 이리저리 움직이다.
3. 팔이나 꼬리 따위가 자꾸 거볍게 흔들리다. 또는 그렇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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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가루눈, 자국눈, 푸설푸설 - 벌써 첫 눈


8년 만에 서울에 10월 얼음이 얼고, 서해안도 벌써 첫 눈 소식이 뉴스에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겨울도 만만치 않겠는데 하는 생각이지만, 이젠 여름 겨울에 덥고 춥고가 예전같지 않아서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

다만 이젠 더위와 추위에 잘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 장치를 따뜻하게 잘 마련하고 우풍도 막아서 어깨 춥지 않게 긴 겨울 밤 긴 잠을 잘 자야겠죠.

활동적일 수 없는 겨울이 온 만큼 건강도 신경써야 할 것 같구요!

올 겨울도 눈이 얼마나 올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많이 와서 짜증나는 눈이 아니라 즐거움 주는 행복한 눈이 와주길 바랍니다.


01. 가랑눈 - 조금씩 잘게 내리는 눈

02. 가루눈 - 가루 모양으로 내리는 눈. 기온이 낮고 수증기가 적을 때 내린다. 

03. 길눈 - 한 길이 될 만큼 많이 쌓인 눈 

04. 눈보라 - 바람에 불리어 휘몰아쳐 날리는 눈  

05. 눈비 - 눈과 비를 아울러 이르는 말  

06. 눈송이 - 굵게 엉기어 꽃송이처럼 내리는 눈. 

07. 눈사태 - 많이 쌓였던 눈이 갑자기 무너지거나 빠른 속도로 미끄러져 내리는 현상. 또는 그 눈. 

08. 눈서리 - 눈과 서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09. 눈옷 - 산이나 나무 따위에 수북이 덮인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눈꽃 - 나뭇가지 따위에 꽃이 핀 것처럼 얹힌 눈이나 서리 

11. 도둑눈 - 밤사이에 사람들이 모르게 내린 눈 

12. 밤눈 - 밤에 내리는 눈  

13. 복눈 - 복을 가져다주는 눈이라는 뜻으로, 겨울에 많이 내리는 눈을 이르는 말 

14. 봄눈 - 봄철에 오는 눈

15. 숫눈 - 눈이 와서 쌓인 상태 그대로의 깨끗한 눈

16. 싸라기눈 - 빗방울이 갑자기 찬 바람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쌀알 같은 눈

17. 자국눈 - 겨우 발자국이 날 만큼 적게 내린 눈

18. 진눈깨비 - 비가 섞여 내리는 눈

19. 포슬눈 - 가늘고 성기게 내리는 눈

20. 푸설푸설 - 눈 따위가 조금씩 흩날리듯이 자꾸 내리는 모양

21. 풋눈 - 초겨울에 들어서 조금 내린 눈

22. 함박눈 -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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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번뇌, 틀리기 쉬운 맞춤법


글을 쓰다가 자꾸 사전을 뒤지는 건 정상적인 행동이다.

가끔 블로그 포스팅에 말도 안되는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하고도 모를 때도 많지만 좀 이상하다 싶으면 공부를 해서 틀리지 않게 글을 쓰는게 좋을 것 같아서 공부를 위해서 아래와 같이 정리했다.

이걸 공부하고 나니 글 쓰기가 영 두려워집니다. 조금 이상하다 싶으면 다른 표현을 쓰는 것으도 대체하면 되지만, 문맥이 끊어집니다.

그러니 오늘은 이것만이라도 쭈욱 봐두시길, 백팔번뇌 하지 마시길~


001. 고마워요 (○) - 고마와요 (×)

002. 있음 (○) - 있슴 (×)

003. 곤색 (×) - 감색, 검남색, 진남색 (○)

004. 끼어들기 (○) - 끼여들기 (×)

005. 날으는 (×) - 나는 (○)

006. 너머 (○) - 넘어 (○)
- '산 너머'는 산 뒤의 공간을 가리키는 것, '산 넘어'는 산을 넘는 동작을 가리키는 것

007. 네 (○) - 예 (○)
- 복수 표준어

008. 하므로 (○) - 함으로 (○)
- '하므로'는 '하기 때문에'란 뜻, '함으로'는 '하는 것으로(써)'란 뜻

009. 되다 (○) - 돼다 (○)
- '되어라'로 대치할 수 있으면 '돼라'로 써야 함

010. 며칠 (○) - 몇일 (×)

011. 아니에요 (○) - 아니예요 (×)

012. 한 살배기 (○) - 한 살박이 (×)

013. 안 먹었다 (○) - 않 먹었다 (×)

014. 알맞은 (○) - 알맞는 (×)

015. 공책이오 (○) - 공책이요 (○)
- '공책이요'의 '-요'는 어떤 사물이나 사실 따위를 열거할 때 사용, '공책이오'의 '-오'는 설명, 의문, 명령, 청유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로 사용

016. 그밖에 (○) - 그 밖에 (×)

017. 로서 (○) - 로써 (○)
- '로서'는 지위나 신분 또는 자격을 나타내는 조사, '로써'는 어떤 물건의 재료나 원료, 수단이나 도구를 나타내는 조사

018. 집에 들려서 (×) - 집에 들러서 (○)

019. 먹는데 (○) - 먹는 데 (○)
- '먹는데'는 뒤 절에서 어떤 일을 설명하거나 묻거나 시키거나 제안하기 위해 그 대상과 상관되는 상황을 미리 말할 때에 쓰는 연결 어미, '먹는 데'의 '데'는 '장소나 일을 뜻하는 의존 명사

020. 갈게 (○) - 갈께 (×)

021. 먹던지 (○) - 먹든지 (○)
- '-든지'는 물건이나 일의 내용을 가리지 아니하는 뜻을 나타내는 조사 또는 어미, '-던지'는 지난 일을 나타내는 '-더-'에 어미 '-ㄴ지'가 결합된 어미로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이나 판단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

022. 왠지 (○) - 웬지 (×)

023. 숟가락 (○) - 숫가락 (×)

024. 짜장면 (×) - 자장면 (○)

025. 아무튼 (○) - 아뭏든 (×)
- 결단코, 결코, 기필코, 무심코, 아무튼, 요컨대, 정녕코, 필연코, 하마터면, 하여튼, 한사코

026. 습니다 (○) - 읍니다 (×)

027. 있음 (○) - 있슴 (×)

028.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 - 삼가 주십시오 (○)

029. 아니오 (×) - 아니요 (○)
- '아니오'는 한 문장의 서술어에 쓰임

030. 바램 (×) - 바람 (○)

031. 잘못 나무래 (×) - 잘못 나무라 (○)

032. 김치 담궈 (×) - 김치 담가 (○)
- 문을 잠갔다

033. 보여집니다 (×) - 보입니다 (○)
- 쓰이다, 불리다, 보이다, 바뀌다

034. 시간을 늘리다 (○) - 시간을 늘이다 (×)
- '늘이다'는 고무줄을 늘이다 / 연설을 엿가락처럼 늘여 되풀이하는 바람에 청중들이 지루했다의 뜻, '늘리다'는 학생 수를 늘리다 / 실력을 늘려 다음에 다시 도전해 보세요의 뜻

035. 자장 곱배기 (×) - 자장 곱빼기 (○)

036. 칭칭 감았다 (○) - 친친 감았다 (○)

037. 가위표 (○) - 가새표 (○)

038. 개펄 (○) - 갯벌 (○)
- '개펄'은 갯가의 개흙 깔린 벌판, '갯벌'은 바닷물이 드나드는 모래사장

039. 지놈 프로젝트 (×) - 게놈 프로젝트 (○)

040. 귀고리 (○) - 귀걸이 (○)

041. 알은체하다 (○) - 아는 체하다 (○)
- '아는 체하다'는 "알지 못하면서 알고 있는 듯한 태도를 취한다"는 뜻, '알은체하다'는 동의어이므로 "멀리서 친구 하나가 내 이름을 부르며 알은척했다"와 같이 쓸 수도 있습니다.

042. 불리다 (○) - 불리우다 (×)

043. 못하다 (○) - 못 하다 (×)
- '못 마시다', '못 자다'는 맞음

044. 이래 봬도 (○) - 이레 뵈도 (×)

045. 망년회 (×) - 송년회 (○)

046. 돈을 치렀다 (○) - 돈을 치뤘다 (×)

047. 트림 (○) - 트름 (×)

048. 반대로 (○) - 거꾸로 (○)
- '거꾸로'는 차례나 방향 또는 형편 따위가 반대로 되게라는 뜻, '반대로'는 두 사물이 모양, 위치, 방향, 순서 따위에서 등지거나 서로 맞섬으로 / 어떤 행동이나 견해, 제안 따위에 따르지 않고 맞서 거슴으로 뜻

049. 크리스마스 캐롤 (×) - 크리스마스 캐럴 (○)
- 원어의 발음을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적어야 함

050. 홍길동 님 (○) - 사장님 (○)
- 성명이나 성, 이름 뒤에 붙는 호칭어나 관직명 등은 앞에 오는 고유 명사와는 별개의 단위이므로 띄어 씀, 이름이 아닌 직위나 신분을 나타내는 명사 뒤에 붙는 경우는 접미사로 앞의 명사와 붙여 씀

051. 홍 길동 (×) - 홍길동 (○)
- 성이 두 자 이상인 경우는 성과 이름을 띄어 쓸 수 있음

052. 학생입니다 (○) - 학생 입니다 (×)

053. 해님 (○) - 햇님 (×)
- 토끼님, 별주부님

054. 푸른, 푸름 (○) - 푸르른, 푸르름 (×)

055. 체제 (○) - 체계 (○)
- '체제'는 기본적인 입장이나 사상을 나타내는 말이고, '체계'는 여러 가지 실제적인 방법이나 조직의 전체를 나타내는 말

056. 부재중 (○) - 부재 중 (×)
- '부재중, 무의식중, 은연중, 한밤중' 외에는 모두 띄어 쓰기

057. 주관 (○) - 주체 (○)
- '주관'은 행사나 모임 따위의 책임과 지원과 전체적인 관리를 하는 것을 의미, '주최'는 그런 행사나 모임의 실무적인 일을 기획하고 담당하는 것을 의미

058. 좇다 (○) - 쫓다 (○)
- '좇다'는 공간의 이동이 없을 경우, '쫓다'는 실제적인 공간의 이동이 있을 경우

059. 포털 (○) - 포탈 (×)

060. 일찍이 (○) - 일찌기 (×)
- 더욱이, 일찍이, 곰곰이, 생긋이, 오뚝이, 히죽이

061. 책인걸 (○)  - 책인 걸 (×)
- 현재의 사실이 이미 알고 있는 바나 기대와는 다른 것임을 뜻하는 어미로 사용된 경우는 붙여 씀, '걸'이 '것을'의 줄인 말인 경우는 띄어 씀

062. 사용 (○) - 이용 (○)
- '이용'는 대상을 필요에 따라 이롭게 씀의 뜻, '사용'은 일정한 목적과 기능에 맡게 씀의 뜻

063. 이외에 (○) - 이 외에 (○)
- '이것 외에'라는 뜻으로 지시대명사 '이'와 의존 명사 '외(外)'가 결합된 경우에는 띄어 씀, '이외(以外: 일정한 범위나 한도의 밖)'의 명사가 쓰인 경우는 붙여 씀

064. 외골수 (○) - 외곬으로 (○)
- '외골수(-骨髓)'는 어떤 곳으로만 파고드는 사람의 뜻, '외곬'은 단 한 가지 방법이나 방향이라는 뜻

065. 독수리 입 (×) - 독수리 부리 (○)

066. 복숭아뼈 (×) - 복사뼈 (○)

067. 멋쟁이 (○) - 멋장이 (×)
- '-장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쟁이'는 일부 명사 뒤에 붙어 그것이 나타내는 속성을 많이 가진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068. 여물다 (○) - 영글다 (○)

069. 설립 연도 (○) - 설립 년도 (×)

070. 어떡해 (○) - 어떻게 (○)
- '어떻게'는 어떠하다가 줄어든 어떻다에 어미 '-게'가 결합하여 부사적으로 쓰이는 말, '어떡해'는 어떻게 해라는 구가 줄어든 말

071. 알다시피 (○) - 아다시피 (×)

072. 보아라, 마라 (○) - 보거라, 말거라 (×)

073. 그리고 나서 (×) - 그러고 나서 (○)

074. 칼럼리스트 (×) - 칼럼니스트 (○)
- 시사평론가, 특별 기고가 권장

075. 할 거야 (○) - 할거야 (×)

076. 그동안 (○) - 그 동안 (×)
- 지난해, 작년, 오랫동안, 한동안, 올해, 쓸데없이

077. 증가할수록 (○) - 증가 할수록 (×)
- 죽을지언정, 쓰러질망정, 실패할지라

078. 꽃마저 (○) - 꽃 마저 (×)
- 꽃밖에, 꽃에서부터, 멀리는, 어디까지나

079. 가는구나 (○) - 가는 구나 (×)

080. 시키는 대로 (○) - 시키는대로 (×)
- 먹을 만큼

081. 하면 할수록 (○) - 하면할수록 (×)
- 그렇게 하자마자, 가진 것은 없을망정

082. 부자인 양 (○) - 부자인양 (×)
- 다섯 개 가량, 그럴 리

083. 그곳 (○) - 그 곳 (×)
- 윗말과 굳어 버린 것으로 볼 수 있는 의존 명사는 붙여 씀
- 그것, 아무것, 요번, 이번, 오른쪽, 젊은이, 동쪽, 저편

084. 한 마리 (○) - 한마리 (×)
- 오 톤, 세 사람, 연필 한 자루, 집 한 채

085. 2010년 10월 25일, 10 년간 (○) - 2010년10월25일, 10년간 (×)

086. 12억 3456만 7890 (○)  - 12억3456만7890 (○)

087. 국장 겸 과장 (○) - 국장겸과장 (×)
- 열 내지 스물, 부산.광주 등지

088. 그때 그곳 (○) - 그 때 그 곳 (×)
- 좀더 큰것, 이말 저말, 한잎 두잎

089. 꺼져 간다 (○) - 꺼져간다 (○)

090. 잘난 체 (○) - 잘난체 (×)

091. 가지 아니하다 (○) - 가지아니하다 (×)
- 먹지 아니하다, 먹지 못하다, 가지 못하다

092. 못하다 (○) - 못 하다 (×)
- 질(質), 양(量) 또는 서로 비교하여 우열(優劣)을 가리는 '못하다, 못생기다, 못나다'는 붙여 씀, '못'이 동사를 꾸미는 부사로서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경우에는 띄어 씀

093. 그늘지다 (○) - 그늘 지다 (×)
- 그리워지다, 눈물지다, 헤어지다
- 명사 다음에 조사가 붙을 경우, 원래부터 '지다'가 붙을 수 없는 말과 피동형을 만들 수 없는 명사 다음의 '지다'는 띄어 씀

094. 홍길동 박사 (○) - 홍길동박사 (×)

095. 경기도 (○) - 경기 도 (×)
- 지명에서 '해, 섬, 강, 산' 등이 우리말에 붙을 때에는 붙여 씀, 외래어에 붙을 경우에는 띄어 씀

096. 과천 중학교 (○) - 과천중학교 (○)

097. 상속세및증여세법시행규칙 (○) -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규칙 (×)

098. 현 청장 (○) - 현청장 (×)

099. 각론 (○) - 각 론 (×)
- 각계(各界), 전교(全校), 본교(本校)

100. 새댁 (○) - 새 댁 (×)
- 관형사 '새, 첫'은 띄어 쓰느 것이 원칙
- 새달, 새색시, 새해, 첫가을, 첫아들, 첫머리, 첫날밤, 첫인상

101. 갓서른 (○) - 갓 서른 (×)
- 강추위, 개살구, 날김치, 맨손, 새파랗다, 풋고추

102. 맨 처음 (○) - 맨처음 (×)
- '제일' 또는 '가장 무엇하다'는 뜻을 가진 '맨'은 관형사이므로 띄어 씀, '비다(공)' 또는 '섞이지 않았다'의 뜻을 가진 '맨'은 접두사 이므로 붙여 씀
- 맨 골찌, 맨눈, 맨밥

103. 가건물 (○) - 가 건물 (×)
- 고기압, 귀공자, 대규모, 무관심, 영부인, 전속력

104. 순 우리말 사전 (○) - 순우리말사전 (×)
- 붙여 쓰면 이해하기 어렵거나 관형사로 인정되는 경우에는 띄어 씀

105. 결심하다 (○) - 결심 하다 (×)
- 가능하다, 착하다, 반듯하다, 반뜻반뜻하다

106. 약탈당하다 (○) - 약탈 당하다 (×)
- 봉변당하다, 오해받다, 주문받다

107. 진행을 시키다 (○) - 진행을시키다 (×)
- 오해를 받다, 결박을 당하다

108. 대중화하다 (○) - 대중화 하다 (×)
- 접미사'화(化)" 옆에 다시 '하다, 시키다, 되다'가 붙을 때는 띄어 씀
- 대중화시키다, 대중화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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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물 (애物), 애물단지, 애물 (愛物)


애물 (애物)

[명사]

1. 몹시 애를 태우거나 성가시게 구는 물건이나 사람.
2. 어린 나이로 부모보다 먼저 죽은 자식.

애물 (愛物)

[명사]

사랑하여 소중히 여기는 물건.

애물단지 (애物단지)

[명사]

애물을 낮잡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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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장창, 주야장천, 줄곧, 연신, 연방


주야장천 (晝夜長川)

[부사]

밤낮으로 쉬지 아니하고 연달아.

주구장창

= 주야장천의 변형된 어휘

줄곧

[부사]

끊임없이 잇따라.

연신

[부사]

연방(連方)의 잘못

연방 (連方)

[부사]

잇따라 자꾸. 또는 연이어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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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하다, 따분히, 지루하다


따분하다

[형용사]

1. 재미가 없어 지루하고 답답하다.
2. 착 까부라져서 맥이 없다.
3. 몹시 난처하거나 어색하다.

따분히

[부사]

1. 재미가 없어 지루하고 답답하게.
2. 착 까부라져서 맥이 없이.
3. 몹시 난처하거나 어색하게.

지루하다

[형용사]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같은 상태가 오래 계속되어 따분하고 싫증이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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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룩하다, 어리숙하다, 어수룩이


어수룩하다

[형용사]

1. 말이나 행동이 매우 숫되고 후하다.
2. 되바라지지 않고 매우 어리석은 데가 있다.
3. 제도나 규율에 의한 통제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매우 느슨하다.


어리숙하다

[형용사]

'어수룩하다'의 잘못.


어수룩이

[부사]

어수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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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불꼬불, 뒤죽박죽


꼬불꼬불

[부사]

이리로 저리로 고부라지는 모양. '고불고불'보다 센 느낌을 준다.

꼬불

'꼬불거리다'의 어근.


뒤죽박죽

[명사]

여럿이 마구 뒤섞여 엉망이 된 모양. 또는 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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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거지다, 튀어나오다


불거지다

[동사]

1. 물체의 거죽으로 둥글게 툭 비어져 나오다.
2. 어떤 사물이나 현상이 두드러지게 커지거나 갑자기 생겨나다.


튀어나오다

[동사]

1. 겉으로 툭 비어져 나오다.
2. 말이 불쑥 나오다.
3. 갑자기 불쑥 나타나다.


불쑥

[부사]

1. 갑자기 불룩하게 쑥 나오거나 내미는 모양.
2. 갑자기 쑥 나타나거나 생기거나 하는 모양.
3. 갑자기 마음이 생기거나 생각이 떠오르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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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곤하다, 나른하다


제가 이런 순 우리말이나 좋은 우리 말글 등을 창작에 발행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분들에게 말씀 드립니다.

이건 창작글이나 블로그 그리고 실생활에서 말이나 글을 사용할 때, 어울리는 말을 많이 알면 도움이 되리라 믿고 있기 때문에 올리는 것임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 기분을 의미 부여해서 길게 쓴 글이 아닌 간단한 단어 하나로 함축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가끔 부드럽지 않고 윤기가 없는 포스팅을 만나곤 합니다. 그 글에 윤활유가 되도록 사용해 주십시오!


노곤하다

[형용사]

나른하고 피로하다.


나른하다

[형용사]

1. 맥이 풀리거나 고단하여 기운이 없다.
2. 힘이 없이 보드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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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막하다, 높지막하다


나지막하다

[형용사]

1. 위치가 꽤 나직하다.
2. 소리가 꽤 나직하다.


나직하다

[형용사]

1. 위치가 꽤 낮다.
2. 소리가 꽤 낮다.


높지막하다

[형용사]

위치가 꽤 높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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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늘하다, 가녀리다


오늘 비가 요란스럽게 오더니 성큼 가을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선풍기가 의미없이 습관처럼 돌아가고는 있는데,

이젠 선풍기가 여름날의 뜨거운 바람이 아니라

서늘한 바람을 전해오고 있네요.

가을 추석을 앞두고 있는 오늘이 참 마음에 듭니다!!!!



서늘하다

[형용사]

1. 물체의 온도나 기온이 꽤 찬 느낌이 있다.
2. 사람의 성격이나 태도 따위가 차가운 데가 있다.
3. 눈 따위가 시원스러운 느낌이 있다.

가녀리다

[형용사]

1. 물건이나 사람의 신체 부위 따위가 몹시 가늘고 연약하다.
2. 소리가 몹시 가늘고 힘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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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둣돌, 하마석


노둣돌

[명사]

말에 오르거나 내릴 때에 발돋움하기 위하여 대문 앞에 놓은 큰 돌.
≒승맛돌(乘-)·하마석(下馬石).
하인은 말과 함께 노둣돌 옆에서 전쟁에 나갈 주인마님을 기다리고 있다.

노두돌
[명사] [북한어] ‘노둣돌’의 북한어.


하마석

[명사]

말에 오르내릴 때에 발돋움으로 놓은 돌. 노둣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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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피, 살랑살랑


갈피

[명사]

1. 겹치거나 포갠 물건의 하나하나의 사이. 또는 그 틈. 
2. 일이나 사물의 갈래가 구별되는 어름.

살랑살랑

[부사]

1. 조금 사늘한 바람이 가볍게 자꾸 부는 모양. 
2. 물이 끓어오르며 이리저리 자꾸 움직이는 모양.
3. 팔이나 꼬리 따위를 가볍게 자꾸 흔드는 모양.


며칠째 비가 오고 있지만 기분 나쁘게 눅눅한 주말은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이유는 살랑살랑 가을 바람이 어느새 다가와 있는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쓸 물건과 먹거리를 조금 사와서 휴식하는 오늘같은 주말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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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안개, 동살, 해밀


허리안개


[명사]


산중턱을 에둘러싼 안개.



동살

[명사]


새벽에 동이 틀 때 비치는 햇살.



해밀

[명사]

비가 온 뒤에 맑게 개인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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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갱이, 찌그렁이


고갱이


[명사]


1. <식물> 풀이나 나무의 줄기 한가운데에 있는 연한 심. ≒극수(極髓)·목수(木髓)·수(髓)
2. 사물의 중심이 되는 부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찌그렁이


[명사]


1. 남에게 무턱대고 억지로 떼를 쓰는 짓. 또는 그런 사람.
2. 제대로 여물지 못하여 찌그러진 열매.
3. [북한어] 찌그러진 물건. ≒ 찌그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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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납사니, 곧추다


가납사니


[명사]


1. 쓸데없는 말을 지껄이기 좋아하는 수다스러운 사람.
2. 말다툼을 잘하는 사람.


곧추다


[동사]『 …을』

1. 굽은 것을 곧게 바로잡다.
2. 혼자 서지 못하는 어린아이를, 겨드랑이를 껴붙들어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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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나풀, 이음매


제가 이런 순 우리말이나 좋은 우리 말글 등을 창작에 발행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실 분들에게 말씀 드립니다.

이건 창작글이나 블로그 그리고 실생활에서 말이나 글을 사용할 때, 어울리는 말을 많이 알면 도움이 되리라 믿고 있기 때문에 올리는 것임을 알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제 기분을 의미 부여해서 길게 쓴 글이 아닌 간단한 단어 하나로 함축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가끔 부드럽지 않고 윤기가 없는 포스팅을 만나곤 합니다. 그 글에 윤활유가 되도록 사용해 주십시오!


끄나풀

[명사]

1. 길지 아니한 끈의 나부랭이.
2. 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이음매

[명사]

두 물체를 이은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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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다, 먹먹하다


뜬금없다

[형용사]

갑작스럽고도 엉뚱하다.


먹먹하다

[형용사]『…이』

1. 갑자기 귀가 막힌 듯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다.
2. 체한 것같이 가슴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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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오늘 생각나는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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