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98%가 틀리는 문제에 대한 언론 단상


'98%가 틀리는 문제'라는 내용의 기사가 각 언론사 기사로 떴다.

그런데 동일한 내용을 받아서 쓴 것으로 보이는 이 기사에 대해 단순 검증조차 없이 기사화한 것이 눈길을 끈다.

기사를 확인해보면, 한마디로 검증없이 기사를 쓴 쓰레기 언론 또는 기자들을 만날 수 있다.

내용은

"정답은 총 40개. 가장 작은 정사각형 8개, 한 칸의 정사각형 18개, 두 칸의 정사각형 9개, 3칸의 정사각형 3개, 테투리를 만들고 있는 정사각형 1개를 더하면 총 40개가 된다." 다.

오류는 3칸의 정사각형이 3개가 아니라 4개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단순 검증에 있어서 기자와 데스크가, 이를 검증없이 그대로 기사화 한 것이다.

물론 이러한 단순 실수로 언론사를 쓰레기 취급하는 건 좀 오버같지만,

언론과 기자, 기사낼 때 검증 쫌 꼼꼼히 하면 안되겠니?

이런 딴따라가 기사를 내니, 제대로된 정치와 사회 비판 기사를 만날 수 있을리 없다!

 

이게 우리나라 언론의 현주소다!



Yes : 검증을 한 언론사

아주경제, 아시아경제, 머니투데이, 이투데이, MTN, 매일신문, 인터뷰365, 맥스무비, 동아일보, 이뉴스투데이, 천지일보, 뉴스핌, 중도일보, 여성신문, 폴리뉴스, 아시아경제, 한국경제TV, 영남일보, 민중의소리, 서울신문, 웰페어뉴스


Yes or No : 일부 내용 제외 언론사

세계일보, 한국경제TV, 뉴스엔, SSTV, 한국경제, 스포츠동아, 무비조이, 일요시사


No : 검증을 하지 않은 언론사

티브이데일리, 뉴스1, 엑스포츠뉴스, ZDNet Korea, SBS CNBC, 파이낸셜뉴스, 한국일보, 매일경제, 헤럴드생생뉴스, 부산일보, 강원일보, SBS E!, 스포츠서울, TV리포트, 컨슈머타임스, 서울신문, 뉴데일리, 이데일리, 충청일보, 시사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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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권을 상징하는 단어들 '급부상'


저축은행 부실이 부동산 거품 붕괴의 촉발점이 될 지 아니면, 이 정권에서는 버티고 또 버티며 물가 상승과 전세 대란 속에 MB 정권을 마무리하고 딴나라당 선거 패배 후 곧장 경제 붕괴가 일어날 지 알 수 없지만...

오늘 한겨레와 경향의 만평을 보니, 이제 정권의 막바지로 다가갈수록 분명해지는 MB 정권과 딴나라당의 단어가 급부상하는 게 좋은 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내 생각에는 좋은 의미로 받아 들일 수 있을 것이다. 단순한 것이 좋지 않은가?

논리가 복잡하면 설명하기 힘든 법이니까~

한겨레 만평에서는 방역, 안보, 경제, 첩보에 '무능'을 붙였고, 경향 만평은 좀도둑, 물걸레, 헛구역, 곤두박에 '질'을 붙였다.

합치면 '무능+질' 그러니까 정권 내내 삽질과 무능질을 하고 있었다는 것인데.


아이러니 하게도 무능이란 단어는 과거 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의 단어가 아니었던가?

하지만 딴나라당과 민주당간의 차이는 바로 '질'에 있다고 하겠다. 무능에 밀어붙이기가 붙으면 정말 최악이다.

그러니 막말로 속히 시간이 지나서 '무능질'하는 넘들 제발 간절히 사라져 주길 바란다.

하루하루 성질이 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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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락호락, 호락호락하다, 호락 [瓠落]


지난 2010년은 제 개인에게 호락호락한 1년이 아니었습니다. 가혹하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하지만 어찌어찌 1년이 모두 모두 지나갔습니다.

요즘은 조금 형편이 나아지긴 했지만, 마음이 아직 긴장을 늦추고 있지 않다는 걸 느끼죠!

그렇지만 조금은 달라진 2011년을 기대하면서, 이제는 조금 긴장을 늦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모두들 2011년이 조금은 긴장을 늦출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락호락

[부사]

일이나 사람이 만만하여 다루기 쉬운 모양.

호락호락하다

[형용사]

찾아보기: 호락호락.

호락 [瓠落]

[명사]

겉보기에는 커도 소용이 없음.



그여자 - 백지영

한 여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여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여자의 마음은 눈물투성이

그래서 그 여자는 그댈 널 사랑 했데요 똑같아서
또 하나같은 바보 또 하나같은 바보 한번 나를 안아주고 가면 안되요

난 사랑받고 싶어 그대여 매일 속으로만 가슴 속으로만 소리를 지르며
그 여자는 오늘도 그 옆에 있데요

그 여자가 나라는 걸 아나요 알면서도 이러는 건 아니죠
모를꺼야 그댄 바보니까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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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DMB 스테레오로 소음, 겨울 풍경에 무시!


대중교통에서의 몰지각한 행동은 바이러스 마냥 퍼져서, 시간과 장소에 상관이 없는 것 같다.

과거나 요즘이나 이어폰에서 새어나오는 음악의 소음이나, 아무 생각없이 소리를 켜놓고 하는 게임, 중계방송을 하는 듯한 목청높은 핸드폰 통화, 벨소리를 바꾸거나 문자 보내는 소리 등등.

그런데 요즘에는 심심치 않게 발견하는 것이 핸드폰으로 지상파 DMB를 보면서 남들도 같이 보라는 식으로 소리를 켜놓고 보는 것인데, 아마도 지하철이나 전철에서 지상파 DMB가 잘 잡히는 탓일 것이다.

이게 사실 다른 그 어떠한 소음보다 가장 제일 짜증나는 것이다.

중간 중간 짜증나는 광고에다가, 요란하고 날카롭게 올라가는 소리는 정말 듣기 싫은 소리다.

특히나 오늘 내가 경험한 조금 한가한 전철에서 바로 옆에서 DMB를 안테나를 올려놓고 보고 앉아 있는데, 바로 앞 의자에서조차 DMB를 보고 있는데 둘 다 소리를 최대한 볼륨을 키워놓은 상황이라니.



"엇~ 난 이거 뭐하자는 거지!" 하며 둘을 번갈아가며 뚫어져라 쳐다봤지만, 역시 몰지각한 사람들의 특징인 무신경과 무개념 포스에는 결코 이길 수가 없었다.

더 짜증난다는 식의 최대한 인상을 쓰고, 포스를 전달하려 했지만 역시 무용지물이다. 마음 속에서 슬슬 열불이 나기 시작한다!

전철역 하나만 더 가면 되는데, 이 정도면 이젠 소음 고문에 해당한다.

그런데 때마침 다시 창 밖에는 눈이 정말 멋지게 내리고 있어서, 스쳐 지나가는 눈이 오는 풍경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푸근해진다.

곧이어 내가 내릴 목적지를 알리는 방송 '내리실 문...' 주저없이 의자에서 일어나 전철문 앞에 섰다.

그렇지만 내릴 역은 좀처럼 빨리 다가오지 않았다.

점점 눈이 쌓이듯 짜증이 쌓이고, 몰지각한 쓰레기같은 인간들 다시는 만나지 않기를 기원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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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라는 사회적 핵심 단어로 로고를 만들었다


요즘의 사회적 핵심 단어이면서, 사회를 반영한 IT의 핵심 단어이기도 한 '소통, Community'.

우리나라는 뉴스를 보며 가슴이 답답해지고 짜증이 솟구치는, 무소통의 MB 정권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배우고 있다.

그러면서 일정한 패배 양상으로 지금은 어찌할 수 없다고 자포자기 하면서, 다음 대통령 선거에는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소통'의 방향과 방법을 찾아 헤매고 있다.

문제는 소통이 단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인데, 기존 방식에서 해답을 얻어야 한다.

그렇다고 골똘하며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하루 종일 보고 있다고 해서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방식은 바로 참여해서 개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 보완할 것은 보완하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오프라인에서 서로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그래서 '소통'이라는 화두로 만나 저녁이나 모여 먹자고, 방향없이 모인 동네 사람들이 방향을 만들어 보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그 방향이라는 것이 모여서 이야기 한다고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어서 1년이 지나고 또 1년이 지날지도 모르지만, 이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간판을 달아보기로 했다.

누군가 앞장서야 해야 했기에 나를 포함해서, 모이는 여러 명이 이것저것 서로 할 수 있는 걸 나눴다.

난 간판에 어울리는 로고와 간판 디자인 - 실제 간판을 만드는 건 아니지만 서로 공동으로 사용할 상징 정도랄까 - 을 만들기로 했다.

머리를 이렇게 저렇게 굴려가며, 소통과 NC를 적당히 배치해서 로고를 만들었다.

잔머리와 우연과 적당한 짜집기가 성공했는지, 의견은 나름 괜찮다는 평가다.

조금만 더 걷고 뛰면, 이젠 가슴이 답답했던 정치현실에서 '소통'이라고 하는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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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발표, 지동설에 버금가는 발표인가?


NASA가 발표한 중대발표는 구체적인 외계인과의 조우와 같은 서프라이즈한 내용은 아니었다.

그러나 지구 생명체가 가진 기본 성질 '탄소(C) 수소(H) 질소(N) 산소(O) 인(P) 황(S)'의 생명체 필수 6대 원소가 아닌 다른 형태로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

이러한 발표는 우주 저 멀리에 외계 생명체가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형태, 전혀 상상할 수 없는 형태로 존재할 수 있음을 밝힌 것이라고 하겠다.

이건 다소 실망스러운 발표임에도 불구하고, 천동설을 뒤집은 지동설에 버금가는 발표가 아닌가?

독성물질인 비소(As)를 활용해 생존하는 신종 박테리아가 우주에 존재한다니~



이러한 사실은 스티븐 호킹이 올해 7월 공개한 바 있는 상상도가 가능할 수 있다는, 그 이상일지 모른다는 추측이 가능하게 하는 발표일 뿐 아니라 당연히 외계 생명체는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아울러 점점 더 지구로부터 멀어져가는 우주선은 분명 외계인과 조우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지구에 있어서도 극한의 환경에서 생명력을 유지하는 생명체가 있는 만큼, 어쩌면 이번 발표는 지금보다 한참이나 앞서서 학계가 인정했어야 하는 것은 아니었는지~

그렇지만 이번 발표는 지동설과 같이 우리가 숨쉬고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낯선 질문을 하게되는 시작이다.

지동설이 세상을 바라보는 패러다임의 혁명적 변화를 통해 2차원인 지구에서 3차원인 우주로 시선을 돌렸다면, 이번 발표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3차원에서 4차원으로의 도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밤 하늘 먼 우주가 지구를 중심으로 도는 것으로 인식하다가, 지구가 태양을 중심으로 돌고 있는 작은 위성으로 인식되고, 태양조차 은하계의 작은 별일 뿐이라는 인식 변화, 게다가 수없이 많은 은하계가 우주에 존재하고 있다는 인식 변화에 이어 그 안에는 수없이 많은 생명체가 존재한다는 사실.

물론 그래서 어쩌라고 하는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의 높이는 이미 세계화 수준이 아니라 범우주적 수준 그 이상인데, 보수적 가치로 살아간다면 너무나 웃기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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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사랑의 열매' 땅에 떨어졌다!


총체적으로 비리가 발견되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 '사랑의 열매'가 9개 지회의 유흥비 남용, 인사 비리, 급여 인상 등 하염없이 이미지가 실추했다.

썩은 '사랑의 열매'가 땅에 떨어진 것으로, 다 무르고 썩은 열매이기에 땅에 떨어져서는 철퍼덕 뭉개지며 부서지고 말았다.

심각한 문제는 이전에 언론서 밝혀진 비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자기 단체의 취지 뒤에 숨어 자신들의 과오를 안보이게 하려 애썼다는 것이다.

일전에 내가 올린 '사랑의 열매'에 관한 비판글(http://levia.tistory.com/1633)에 대해 관계자로 보이는 몇명 네티즌의 댓글에서~



"소수의 잘못을 가지고 다수를 불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참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들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것도 사실입니다만. 사회복지 기관에 다니는 사회복지사로서 기부의 감소는 곧 우리 주변에 사회복지가 다시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저희도 그렇지만 사랑의열매에 있는 다수의 직원들 모두가 우리 사회를 위해서 밤늦게 까지 일을 하십니다. 이런 일말의 사건이 일어난 건 참 안타깝지만, 이러한 부정부패를 쇄신하고 다시 우리 사회의 기부문화가 되살아 났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사랑

"개별이 일반을 대변한다는 논리는 좀 아닌듯합니다. 당장의 기부 감소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장기적인 감소를 걱정하라는 것도.... 개울가에 물을 흐리는게 있다면 그 원인을 제거하지 물을 다 퍼내지는 않습니다. 특정 소수의 잘못으로 다수가 힘들어하고 사명감 하나 가지고 일한 사회복지사들 위축될까 걱정이 됩니다. 당장의 기부 감소로 밥 못먹는 아이들과 올겨울 추위에 떨어야 하는 독거어르신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무엇이든지 장기적인 전략과 단기적인 전략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 씁쓸하네요

"참!! 그거 아시나요? 사회복지사도 노동자라는 것을... 사회복지사는 좋은 차 타고 다니면 안되고 밥 굶고 무보수에 일해야 하나요? 님의 사실만을 가지고 진실을 규명하려 하지않는 태도로 인해 키보드 워리어만 신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 씁쓸하네요

이런 글을 남겼다.


추측건데 아주 개별적인 일부의 일이라고 치부하며 과오를 숨기고 넘어가려 한 것일텐데, 지난 번 일로 보건복지부 감사의 수위가 높아지자 드러나지 않던 비리마저 드러난 것일 것이다.

문제는 바로 이런 식의 덮고 넘어겠다는 발상이 일을 점점 키워, 정작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 근처에도 갈 수 없으리라는 것이다.

일부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이 생활보호 대상자를 허위로 올리거나 생활보호 대상자 지원금을 가로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이러한 일들이 바로 불신으로 이어져 더는 믿을 수 없는 관계자가 여전히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다시 말해 해당 지도 능력이 상실된 관계자가 행정을 집행하게 되는 꼴이다.

'사랑의 열매' 집행력만 남은 식물인간 상태

그렇기 때문에 해당 공무원은 기본적으로 행정을 펼침에 있어 집행력만 남은 무능력한 행정부로 비춰지게 된다.

사회복지공동모금 '사랑의 열매'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좋은 일을 하려해도 근간에는 비리가 얼룩져 있어서, 앞으로는 집행력만 남은 식물인간 상태가 될 것이 뻔하다.

문제는 대안인데,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송두리째 변화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결론적으로 간판을 내리지 않으면 안된다.

'손해를 감수' 하고서라도 해체해야


이렇게 해야만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이것이 특정 단체의 이익이 위한 것이 아닌 바로 '사랑의 열매'가 숨으려 했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 때문이다.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해체와 신설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것만이 '사랑의 열매'의 비리로 마음이 닫힌 건강한 후원자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 사랑의 열매 각종 비리 현황 ]


* 지회 :

- 업무용 법인카드를 이용 단란주점, 유흥주점, 노래방서 124번에 걸쳐 1996만8천원 결제
- 화환, 선물을 사는 데 12건 150만8600원 결제
- 182회에 걸친 워크숍 비용으로 지출한 3억4891만원 중 상관 없는 스키장, 래프팅, 바다낚시 비용 등 2879만8천원 사용
- 워크숍서 유흥주점 나이트클럽 등에서 26번에 걸쳐 498만4천원 결제
- 중앙회 감사 직원들이 감사 대상인 지회와 '업무 협조'를 한다며, 노래방과 맥주집서 243만8천5백원 사용

* 인천 :

시민의 성금 중 978만8천원을 온도탑 제작 기록
온도탑은 해마다 재활용 2006년엔 1430만원, 2007년 999만원, 2008년 1150만원 횡령

명판 100개를 297만원을 제작 의뢰 기록
실제 9개만 인수. 남은 돈이 횡령

* 인사 :

공동모금회 공채 탈락자를 계약직원으로 특별채용하고, 중앙회 인사위원회에서 의결한 직원의 징계사항을 지회에서 이행하지 않음

* 급여 :

3년간 공공기관 인건비가 3% 오른 것에 비해 사무총장은 8%, 직원은 9%를 인상

* 기타 :

모금에 대한 배분사업에서 배분대상자의 사업계획서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2006년 이후 92건 중도 포기하거나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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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천안함, 새로울 것 없는데 결단 필요


KBS 추적 60분이 지난 18일 '의문의 천안함, 논란은 끝났나?'를 한다고 했다가, 안한다고 했다가 하는 내부 진통 끝에 방영했다.

이러한 방영 논란 때문에 더 관심있게 볼 수밖에 없었는데, 큰 줄기에서는 새로울 것이 없었던 공중파의 용기있는 결단과, 정리, 검증이라는 것이 내 평가다.

'논란 - 용기 - 결단 - 정리'

사실 이 정권에 들어서서 언론은 계속 정권을 눈치봐야 하는 상태다. 언론의 표현의 자유가 박탈되어 있는 상태라고 봐도 될 지경이다.

그러니 KBS가 제대로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당연히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문제를 정치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방영하지 못하는 사태는 아주 당연히 일어날만한 일이다.

이번 방송을 준비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방송 전 얼마나 많은 관계자들을 들썩이게 했을지 알만하고, 방송의 파급력을 얼마나 우려했을지 아마도 관계자들은 잠도 제대로 못 이뤘을 것이다.



다행히 이 정권이 민간인 불법사찰로 다리가 묶여있는 상태여서 제대로된 압력을 행사하지 못한 탓에 아마도 방송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뿐만 아니라 방송을 사전에 검토했을 때 충분히 자신들의 주장이 들어가 있어서 방송 자체를 막는 것이 국민여론에 안 좋다는 계산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방송으로 봤을 때도 아주 새로운 점이나 새로운 주장이나 가능성 등은 발견하기 어려웠다.

이번 방송에서 제기된 문제는 크게 세가지로 '알려지지 않은 TOD 초소가 있었다는 사실'과 '흡착물질 분석 결과가 합조단과 다르다는 사실' '증거의 피폭 인멸 사실' 이다.

그러나 그저 사실을 전달하는 것일 뿐 그 이상은 되지 못했다.


아마도 정보 접근성 결여인지 정확한 사실을 합조단 측이 반박해서인지, 어정쩡하게 넘어간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사고 위치의 검증이 뭐가 맞는지 아리송하게 만들고 얼버무리거나, 흡착물에는 심도있게 조사를 펼쳤지만 편집 상에서 주장을 크게 하지 않는 등 석연찮은 편집이 보였는데~

아마도 방송 전 방송 자체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진행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뭔가 부족할지라도 언론이 문제제기 하는 것 자체만으로 PD가 잡혀가는 이 정권에서,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많은 천안함 사건을 용기있게 들고 나온 '추적 60분'이 언론의 본분을 다하려 애쓴 것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칭찬' 이게 맞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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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언론사들, 홍보-찬양-민망-퇴근


이명박 대통령은 G20에 이어 곧바로 아시아게임을 하게 된 것이 얼마나 다행인가 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 것이다.

이에 대해 G20을 하는 지난 며칠동안 홍보에 앞장섰던 각 언론사들은 이번 G20이 아무런 소득도 진척도 없었다는 것에 실망하면서 어찌 보도해야 할지 고민하다가~

방송에서는 아나운서가 아무런 보도 내용도 없으니 말을 더듬으며 짧은 찬양과 함께 "이번에 진척된 것이 마~많죠?" 하고, 마이크를 리포터에게 넘겼으나 돌아오는 것은 또 짧은 찬양을 붙여 "예~에, 진척된 게 많습니다. 기자회견 보시죠" 하며~

민망해하다가 며칠 고생 프레스센터를 퇴근했다는 뻔한 그림이 그려지는데.

이 정도면 'G20이 진행됐다'라는 딸랑 제목 하나에 부제목 붙이기도 민망한 상황 아니겠는가?

게다가 아무런 진척도 소득도 선전할만한 내용이 조금도 없음을 시인하고 낙담한 듯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의 기사 제목은 '이 대통령, G20 민망 소회 밝혀'가 어울린다는 사실과~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자들은 민망하기 짝이 없고 뭘 써야할지 몰라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궁색하게 '진척'을 남발하는 기사를 쓰다가 집에 갔을 것이 뻔한 이번 G20.

다음에는 제발 호들갑 떨지말고 행사하길 바란다.

아래는 아무런 진척도 해결도 이룬 것도 없다는 것을 시인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췌!



"환율과 함께 균형잡힌 경상수지를 유지하도록 예시적 가이드라인의 수립과 구체적 추진일정에 합의한 것은 괄목할만한 진전"


- 추가일정 합의일 뿐 이번에 이룬 건 없다.

"내년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기준을 만들어 평가하고, 다음 정상회의까지 해결한다는 원칙이 결정됐다"

- 내년에 기준을 만들 것이고, 이번에 해결된 건 없다.

"환율 문제도 일단은 전쟁에서 벗어났다"

- 환율 문제는 해결된 게 없다.
 
"지난 재무장관회의에서는 기준을 만들고자 한다는 원칙만 있었지 언제 어디까지 한다는 게 없었다. 이번에는 그러한 날짜를 박았다"

- 날짜만 박았지, 이번에 이룬 게 없다.

"우리가 합의한 대로 이행된다면 미래 세계 경제위기를 사전에 막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협력해야 한다"

- 경제위기는 협력해야 가능한 이야기이며 이번에 이룬 건 없다.

"개발도상국을 세계경제 파트너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개발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

- 개발도상국이 파트너라는 걸 인정했을 뿐 이룬 건 없다.

"개발 문제는 G20 국가가 아닌 국가, 저개발 국가의 경제를 성장시키고 그 성장이 그들만 위한 것이 아니라 결국 세계 경제를 지속적으로 더 균형되게 발전시키는 큰 기여를 한다는 점에서 G20의 정당성이 인정받을 수 있다"

- 뭔 소리다냐?

"개발 의제는 모든 정상들뿐만 아니라 G20 국가가 아닌 아프리카의 모든 대표들 할 것 없이 이번 회의에서 활발한 토론과 참여가 많았던 의제"
 
- 토론과 참여가 많았을 뿐 이룬 건 없다.

"한국 입장에서는 굉장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

- 자화자찬만~

"한국은 1997~1998년 외환위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출 방법을 바꾸는데 적극적이었고, 이번 서울 정상회의에서 우리가 낸 또 하나의 중요한 의제다"

- 의제일 뿐 이룬 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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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두명의 영부인 G20 동시 출동


삼성 공화국임을 누가 모를까봐 각인시켜 주시느라 아주 대놓고, 자신도 영부인이라고 자신의 비리 삼성미술관과 함께 방송을 탄 삼성의 홍라희에 우리는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다.

저어쪼옥 종자들은 하나같이 우리 국민들을 모두 바보로 알거나 아님 자기들이 바보거나...

아니 어떻게 홍라희 삼성 부인이 그것도 삼성미술관 현재 관장도 아닌 전 관장이 어떻게 그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기가 막힌 건 이 외국에서 온 다른 나라의 영부인이나 바로 이 자리를 만든 실제 영부인보다 한 수 위라는 포스를 내품고 있었다는 것인데, 아무리 그럴 만하다고 해도 저 느글느글한 자리에서 느글느글한 빛을 내는 건 도대체 뭔지 당최 모르겠다.


정확하게는 이 땅의 여성 1인자는 변함없이 홍라희라는 것인데, 그러니 그 낯빛으로 삼성의 포스를 다른 나라의 영부인 앞에서도 후광처럼 품어내며 서 있다는 것 아니겠는가?

아니라고 할 사람이 있다면, 그럼 거기서 홍라희가 단체 사진이라도 찍어 주고 있었던 건가?

아님 뭐 그림이며 미술 작품 소개하려구? 그걸 왜 하필 전문가도 아닌 미술관 전 관장을 불러놓고 할 수 있는 건지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듣고 싶다.

모자란 머리로 생각할 때 우리나라 두 영부인의 G20 동시 출동은 아마도 우리나라의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라는 명분일텐데.

그게 올라가긴 하겠나?

혹시 이명박 대통령이 영부인이 믿음이 안 가서 홍라희를 함께 보낸 것은 아니겠지?

부부 싸움 날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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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박근혜 - 메르켈' 이어붙이기


G20이 혹시 공개 코메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하나도 재미도 없는 부분에서 무대 앞에서 박수쳐라, 웃어라, 환호해라 하면 멍하니 박수치고 웃고 환호하는 방청객이 된 것만 같다.

게다가 G20은 국격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국격이 내려가고 있는 망측한 '찌그렁이' 행사였다.

그런데 어제 일부 언론에서 '박근혜 - 메르켈' 이어붙이기를 하는데 정말 황당했다.

이어붙인 키워드는 '여성 - 나이 - 보수 - 전공 - 분단 - 통일' 인데, 억지로 이어붙인 게 너무 티나는 것 아닌가?



둘 다 '여성'이라는 공통점은 우선 빼자. G20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 외에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당선자가 참가했다.

억지로 이어붙일 만한 이유가 부족할 뿐 아니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식의 그림을 만들기 위해 이화여대 박사학위에 가서 그림 만든 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리고 나이는 우리나라 인터넷 정보가 잘못 됐는데, 바로잡아 박근혜가 2살 많다. 우리나라 나이로 하면 3살 차이다.

아울러 야당의 당 대표였다는데 어디 한나라당이 야당이었던 적이 있기는 한다. 내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저 한나라당이 망하기 직전에 독재자 박정희를 등에 업고, 보수정당을 살려놓은 인물 정도로 평가되면 충분한 것이 박근혜다. 

물론 독일의 경우는 잘 파악할 수 없지만 동독 출신의 '독일 기독교 민주당'에서 찾을 수 있었던 건 이 당이 중도보수 정당이라는 것이었다. 이 당에 대해 정확한 사실은 모르지만, 한나라당이 중도가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민주당이 평가되기에 중도보수 정당이라 할까 말까 하는 정도고, 한나라당은 결코 아니다 - 꼴X는 빼자.

박근혜 개인이 중도보수의 의지를 갖고 있다는데, 웃기지 않은가? 그럼 한나라당에 있지 말고 민주당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전공이 박근혜가 전자공학, 메르켈이 물리학이란다. 그런데 서강대와 라이프치히 대학. 인터넷 그냥 검색만 해도 두 대학의 차이는 익히 알 수 있다.

게다가 전자공학과 물리학을 이어붙인다는게 말이 되는가? 메르켈은 물리학 그러니까 자연 과학의 한 분야인 기초 과학을 연구한 물리학자라는 것인데, 어떻게 전자공학을 그리고 검증도 되지 않는 전자공학 전공을 갖다 붙일 수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분단과 통일이다. 우리나라가 이와 관련 의견을 제시하는 것 자체를 허용하고 있지 않은 만큼, 그저 제국주의의 피해자와 피의자의 전혀 다른 역사에서 분단만 뽑아서 공통점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한심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그러니 당연히 통일 이야기를 한다는 건또한 정말 터무니 없을 뿐더러, '박근혜 - 보수 - 통일' 이게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 말일 수 있는지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자, 그럼 이 만남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건 그저 언론에 그림을 그려주기 위한 이벤트일 뿐이며, 이를 보도한 언론은 그 일에 아주 충실했다고 할 수 있겠다.

당연히 두 사람은 약 25분간을 만났다고 하니 정확하게 통역 시간을 제외하고 계산한다고 보면, 25분 나누기 4명은 '한 사람당 6분'으로 뭘 논의하고 말고 할 시간도 없었을 뿐더러 이번이 고작 세번째 만남이라는 보도로 정리하면~

눈을 껌벅이다가, 차를 홀짝 마시고, 통역에게 만나서 반갑다 그렇게 전해라 하는 식의 근황이나 서로 오고간 언론 보도용 만남이었을 뿐이다.

그 이상의 의미는 저허~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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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출생 : 1952년 2월 2일 (만58세) | 용띠, 물병자리 | 대구
가족 : 아버지 박정희, 어머니 육영수, 동생 박지만
정당 : 한나라당 (보수)
학력 :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박근혜(朴槿惠, 1952년 2월 2일 ~ ,대구광역시)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현재 제18대 국회의원이며 전 한나라당 대표이다. 아버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고, 어머니는 육영수이다. 종교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천주교 세례명은 율리아나, 불교 법명은 선덕화(善德華)이다. 경상북도 대구시 삼덕동(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일대) 출신.

경력

2010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2008 ~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2008 ~ 한일 의원연맹 고문
2008 ~ 제18대 국회의원
2004 ~ 2006 한나라당 대표
2004 ~ 2008 제17대 국회의원
2003 ~ 한나라당 상임운영위원
2000 ~ 2004 제16대 국회의원
1998 ~ 2002 한나라당 부총재
1998 ~ 2000 제15대 국회의원



앙겔라 메르켈(Angela Dorothea Merkel)

출생 : 1945년 7월 17일 (만65세) | 닭띠, 게자리 | 독일 -> 나이가 잘못됐다!
소속 : 독일 총리
정당 : 독일 기독교 민주당 (중도보수)
학력 : 라이프치히 대학교 물리학 박사



앙겔라 도로테아 메르켈(독일어: Angela Dorothea Merkel, 1954년 7월 17일 ~ )은 독일의 정치인이다. 2000년 4월 10일부터 기독민주연합(CDU) 최초 여성 의장을, 2005년 11월 22일부터는 독일의 제8대(통일 독일제국 이후로는 제34대) 총리로서 제2차 좌-우대연정을 이끌었다. 2009년 9월 27일에 있었던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고 '흑황연정(기민·기사-자민)'을 성립시켜 연임에 성공한다.

경력

2005 ~ 독일 총리
2000 ~ 독일 기독교민주동맹 당수, 원내총무
1998 ~ 독일 기독교민주동맹 사무총장
1994 ~ 환경부장관
1991 ~ 여성청소년장관
1990 ~ 독일 연방 하원의원
1989 ~ 동독 민주화운동 단체 가입
1978 ~ 동베를린 물리화학 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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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 청목회 사태 어디까지...


검찰이 예정대로 수사하겠다는 '청목회' 사태가 '청와대 대포폰' 정국을 덮으로려는 국면전환용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의혹배후로 박영준 지식경제부 2차관이 야권에 의해 지목돼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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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어색하고 검찰이 하는 짓이 이상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물론 청목회가 문제를 삼을 만한 일이 아닌 것은 아니지만, 넘친다는 느낌은 숨길 수 없었습니다.

머리를 쓰는 꼴이라니~

언제부턴가 검찰이 여과 능력이 없는 언론 - 정확하게는 언론을 가지고 노는 - 을 이용하고, 그냥 나팔수가 된 언론은 이 사실도 보도하고 저 사실도 보도하는 갈지자(갈之字)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행태에 대해 언론이 비판을 받아 마땅하지만, 한편으로는 이해가 갑니다.

최근의 언론 현실이 정제된 기사를 내놓을 수 있는 조건이 아니라, 거의 실시간으로 IT 세상에 맞는 비판이 사라진 사실(Fact) 기사만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기자가 짧은 순간에 판단을 하지 않으면, 금새 놀아나는 기사를 쓸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만큼 기자들은 보도 자체에 대해 신중함을 보여야 하는 상황이며, 과열된 언론 상황에서 조금 피해있는 것이 그나마 괜찮은 기사를 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나 현직 기자들의 보도 속도만 빨라졌을 뿐, 말과 글을 나열하는 기계에 지나지 않는 것이 현재 언론 기자들의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머리가 없는 꼴이라니~


문제는 바로 이런 언론 상황을 알고 이용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똑똑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죠!

이번 검찰의 '청목회'와 '청와대 대포폰' 문제는 지금껏 흔히 있어던 일 중 하나일 뿐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일입니다.

그러니 언론이 속도에서 조금 벗어나 한심한 나팔수가 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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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11:56] ⓒsisatoon


[ 인천뉴스 바로가기 :
http://www.incheonnews.com ]

[ 전국시사카툰 바로가기 : http://www.sisatoo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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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턴에 경찰 스티커 받지 않은 사연


길을 가다가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경찰에게 걸려 스티커를 발부받고 있는 한 운전자를 보니, 예전에 제게 있었던 일이 생각나서 글을 올립니다.


아스팔트가 끓어 오르는 뜨거운 한 여름.

저는 땀을 뻘뻘 흘리며, 운전을 해서 어디론가 급히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지켜야 할 신호와 차선을 무시한 채, 중앙선을 침범해서 불법 유턴을 했습니다!

바로 건너편에 있던 경찰이 제 차를 세우더군요~

전 더운 날 짜증나게 스티커를 발부받겠구나 하며 낙담했습니다.



그러고는 저는 창문을 내린 게 아니라 차 문을 열었습니다.

경찰이 깜짝 놀라더군요.

당시 제 차가 에어콘이 나오지 않던 차여서 엄청나게 더운 날로 인해서 땀으로 번들거리는 내 모양새를 보고는 문을 더 못 열게 막으면서, 차에서 면허증을 제시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전 안된다고 했습니다. 여전히 경찰과 나와의 사이에는 창문이 열리지도 않은 상태여서 거의 소리를 지르면서 말을 하고 있었습니다.

차 문을 살짝 밀어 열어서.


창문이 고장나서 지금 AS 가는 거니까 빨리 스티커 발부해 주세요.

그러면서 창문 스위치를 작동해서 보여주며, 면허증을 꺼내서 손에 쥐어주고 나니.

그제서야 그 경찰은 어의가 없어 하더니, 이해가 된다는 듯 웃더군요!

AS 센터가 채 10미터도 안 남은 상태임은 경찰이 더 잘 알고 있던 터라, 제게 바로 운전 면허증을 돌려주더군요.


어서 가세요. 다음에는 불법 유턴 하지 마세요!

전 그 말에 바로 긴가민가 했지만 문을 닫고 AS를 받으러 갔습니다.


요즘도 가끔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받는 사람들을 보면 그 때 일이 생각납니다.

저는 이 일 때문은 아니지만 신호를 잘 지켜는 착한 운전여서, 스티커 발부 받은지 오래됐습니다~

이걸 보고 에어콘, 히터 빵빵하게 나오니 창문을 고장내고 다니시는 분은 없겠죠.

이런 인간적인 경찰 만나기 쉽지 않을테니 그러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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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원 팁을 달라"는 불쾌한 택시기사를 만났다!


며칠 전 기분 좋은 술자리를 마치고, 밤 11시 30분쯤 택시를 탔다.

타자마자 지갑을 확인해 보니 현금이 부족한 것을 알게된 나는 목적지까지 어느 정도 요금이 나오는지 물어봤더니 대뜸 차를 1차선에 붙더니 U턴을 해서 가까운 지하철 역에서 내려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반대로 돌아가지 말고 갈 만큼만 가 달라고 이야기하고는, 혹시 교통카드가 되는가를 물었더니 확인해보면 된다고 해서 카드를 넘겨주니 가능하다고 하기에 안심하고 집으로 향할 수 있었다.

문제는 집으로 가는 동안 발생했다.

집으로 향하는 동안 집으로 전화를 한 통하고 조용히 가는 길을 보고 있었더니, 12시가 되려면 아직 5분이 남아있는데도 내 눈치를 보는 듯 하더니 미리 할증을 눌렀다.

그러나 기분 좋은 술자리였기에 그걸 가지고 뭐라고 따질 필요도 없고, 이런 걸로 싸우면 기분 나쁜 건 나 뿐이라는 걸 알기에 무시했다.

하지만 이게 문제였던지 목적지에 도착해서 카드를 주고 계산을 하고나니 터무니 없는 말을 했다.

"2천원 추가요금을 받아야 되는데, 시를 벗어나서."



정말 황당했다.

지금껏 집을 택시로 수십번을 다녔어도 미터기 이상의 추가요금을 요청하는 택시기사를 만난 것도 처음이고, 목적지가 전철역이었고, 뛰어가도 갈 수 있는 거리만큼만 시를 벗어난 것 뿐인데 추가요금을 요구하다니.

난 당황했지만 말 같지 않아서, 웃으며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는 택시에서 내려 그냥 집으로 향해 버렸다.

물론 이 불쾌하고 거지같은 택시기사는 내 뒤통수에 입에 담기 힘든 욕을 쏟아내고 있었지만 자신이 터무니 없는 요구를 하는 것은 아는지 내게 따지러 오지는 않았다.

집으로 향하면서 난 아직도 이 따위 불쾌한 일을 당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것도 고작 머리쓴다는 것이 미리 누른 할증과 추가요금 2천원이라는 것이 얼마나 한심한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그렇지만 이런 택시기사와 비슷한 원산지를 속이는 양심없는 범인을 언론을 통해 많이 보지 않았나? 이 택시기사는 분명 범법자이고 이런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이다.

앞으로도 이런 불쾌한 택시기사를 만나면 피해버리고 말테지만, 나의 택시에 대한 불쾌함은 앞으로 오랫동안 택시를 탈 때마다 기억날 것이다.

아님 타지 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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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응급상황,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다!


퇴근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하는 길, 별 생각없이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는데 몇 명의 사람의 행동이 이상했다.

30대쯤으로 보이는 한 남성은 할머니를 예의 주시하며 밖을 내다보고 있었고, 20대쯤으로 보이는 두 여성은 할머니에게 괜찮냐고를 묻고는 지하철에 있는 비상 인터폰을 들어 기관사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둘러보니 할머니는 전철 의자에 옆으로 누워 얼굴이 사색이 된 것 같이 안 좋아 보였고, 이런 상황은 내가 전철을 타기 전부터 벌어진 일인 것 같았는데.

나선 사람은 남성 한 명과 여성 두 명, 그리고 또 한 명 훈수를 두는 아주머니가 있었다.

나는 조금더 지켜봤다가 내가 나설 일이라 판단되면 나설 마음을 갖고,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음 역이 다가오고 있었는데도 전철 기관사의 답변이 없자 세 명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고, 할머니는 더욱 고통을 호소하며 구급차를 요청하고 있었다.

그렇게 다음 전철역에서 결정을 하지 못하고 지나친 뒤 다음 역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다음 역은 나도 내려야 할 입장이어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행동해야 할지 무시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바로 그 순간, 전철 내 기관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전철에 응급환자가 있어 이번 정차역에서 잠시 대기하겠습니다!"

난 안도하면서 할머니에게 다가가서는, 할머니 옆에 있던 그 남성 분에게 "함께 부축하시죠!"라는 말을 하며 할머니 팔에 손을 넣었다.

할머니의 구토로 인한 불쾌한 축축함이 느껴졌지만, 나선 만큼 이젠 함께 내려 도와야할 입장이 된 것이다.

두 걸음쯤 부축해서 나아가려니 다행히도 그 역의 공익근무 요원 두 명이 금새 곁에 다가왔고, 나를 포함한 7명은 동시에 전철에서 내리게 되었다.

나는 공익근무 요원들이 이미 부축에 나섰기 때문에, 손을 빼고 함께 내린 세 명에서 목례를 하고는 집으로 향하고자 했다.

세 명은 알았다는 듯 서로 목례를 하고는 돌아섰는데, 두 여성도 안심한 듯 "우리 돌아가야 되지!" 하며 여전히 부축하고 있는 남성과 공익근무 요원에게서 멀어져 갔다.

그렇게 잠시 모인 아름다운 세 사람은 작지만 큰 실천으로, 그 일이 끝나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각자의 갈 길을 향해 헤어졌다.

그러나 이 세 사람의 실천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실천에 나설 수 있게 하는 시발점이 되어 주었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아마도 처음 나선 사람이 누구일지는 모르겠지만 난 한 명이 나서서 실천하던 일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이미 세 명이 나서서 실천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설 용기가 생겼던 것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 "내 앞에 어려움이 처한 한 사람, 그 사람을 돕는 한 사람" 이 정도의 조건에서 난 과연 나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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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더 '소셜'해지기 위해 강의를 들었다!


오래간만에 28일 인하대학교에 갔다. 과거에는 보지 못했던 건물이 언뜻 보였지만 여전히 익숙한 장소라는 생각에 가벼운 발걸음을 할 수 있었다.

인하대에 간 이유는 '제1회 인천 NGO 박람회'에서 소통을 주제로 한 '트위터와 구글을 활용하라'는 제목의 조양호 강사 (씽크카페 기획코디네이터)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다.

일전에도 비슷한 트위터 강의를 들은 바 있지만 그 때는 정말 실무도 아니고 이론도 아닌 어정쩡하고 형편없는 강의였다는 생각에, 내 블로그나 트위터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전혀 달랐다.

처음 강의실에 갔을 때, 나도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다.



함께 강의를 들은 사람들 중 몇 명은 아는 사람이었는데 '나보고 전문가도 이런 강의를 듣느냐?' '다 아는 거 들어서 시시해 하는 것 아니냐?' 이런 말을 던졌고, 나도 조그만 듣다가 일어날 생각이었지만 끝까지 눈을 번뜩이며 듣게 됐다.

덕분에 그런 건지 아닌지 모르지만 오른쪽 눈이 아파오고 충혈된 것이 눈 병이 온 것처럼 영 아픈 판국이다.

강의 목차는 1. 변화하는 미디어/인터넷 흐름의 이해 2. 시민운동이 관심을 가질만한 사례 3. 시민사회, 풀뿌리단체의 온라인 역량 진단 이었다.

목차만 봐서는 영 재미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강의 시작에서 보여준 동영상은 관심을 집중시켜 주기에 충분했다.

그 동영상은 미국의 현재, 소셜 네트워크의 모습과 현재 상황 그리고 몰랐던 통계들에 대한 조합이었는데, 앞으로 이 동영상은 좀 찾아봐야 하겠다는 생각이다.



세부적인 강의는 변화하는 온라인 흐름의 이해로 1. 지난 500년간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 2. 현재의 미디어 현황 3. 지난 10여년간 온라인 환경의 변화 4. 웹 2.0 이란 5. 웹 2.0이 시민운동에 주는 의미가 강의됐다.

다음은 시민운동이 관심을 가질만한 사례로 1. 시민운동의 변화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연관지어) 2. 운동은 어떻게 변했나? 3. 시민운동이 참고할만한 각종 사례가 소개됐다.

끝으로 시민사회단체/풀뿌리단체 온라인 역량 진단으로 1. 현재 시민사회단체 온라인 활동/홈페이지에 대한 소회 2. 시민사회단체/풀뿌리단체가 벤치마킹할만한 사이트가 소개됐다.

이 강의 중에서 중간 중간에 소개한 동영상 중에는 1인이 리더로써 나서서 춤을 추고, 전체가 춤을 추게 되는 과정을 소개했는데 매우 흥미진진했고, 웃음짓게 했다. 이 동영상도 앞으로 스크랩 해둬야겠다는 생각이다.

또 놀라운 것은 구글이었는데, 나도 이제 조금씩 구글에 다가가고 있지만 아직 소통하는 타입이 아니어서 다시 구글에 관심에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소통하지 않는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그건 내가 너무나 어리석게도 타인과 소통하려 하지 않는, 쌍방이 아닌 단방향 소통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기술이 아니라 제대로된 소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의를 통해서 들었다. 나름 전문가라는 멍청한 생각을 무너뜨려 준 조양호 강사님에게 무지막지 감사하다.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강의를 들은 것을 블로그에 잘 정리해가면서 실천도 함께하는, 내가 좀 더 '소셜'해지기 위해서 이젠 '소통'을 머리 속에 각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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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주택총조사, 새벽에 벨 누를 수 있다!


이번 달이 지나고 11월이면 통계청에서 진행하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본 조사 실시됩니다.

예전에 실시했던 본 조사에서 조사원이 새벽 5시쯤에 벨을 눌러서 싸웠던 적이 있어서, 이번에는 인터넷 조사에 빨리 응했다.

들어가 보니 귀찮게 여러가지를 묻는 것이기는 하지만 안 하면 또 이번에 무슨 낭패를 볼지 모르니 당장 해버렸다.

예전에 실시할 당시 일이 너무 바빠서 밤 늦게 들어가고 아침 일찍 나오는 일이 반복되는 탓에 민감했던 차에 새벽에 벨이 울리면 누구라도 화가 날 것인데 내가 당시에 그랬다.

나이드신 조사원 아주머니의 벨소리에 뭐하는 거냐고 고성을 지르고 얼마나 실랑이를 했는지 모른다. 통계청에 시정할 것을 요청하는 전화까지 했었다!

한편으로 알바 삼아 나오신 조사원 아주머니가 고생이 심하다는 생각이 지금은 들지만, 당시에는 마음 쓸 여유는 내게 없었다.

한 번 그런 일을 당하고 나면 같은 일이 있을 때 그 일이 또 떠오는 것!

바로 '트라우마'다~




여러분도 혹시나 모를 트라우마가 생길 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당장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조사에 응하시라~

그것이 마음 편히 11월을 맞는 방법일지도 모르니까.

그리고 날이 추워졌으니 조사원들이 조금이라도 갈 곳을 줄여주기 위해 이번 주가 가기전에 꼭 인터넷 조사에 참여하시길.

내가 꼭 통계청 직원 같다는 생각이 문뜩 들지만, 편안한 퇴근 후 시간을 문 앞에서 조사에 응하지 않기 위해.

지금 곧 통계청 홈페이지 http://www.census.go.kr 클릭!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게 끝내 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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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비리 전시전 먼저 해라!


며칠 전부터 인천시청 지하철 역내에서 사랑의 열매가 '아트페어(ART FAIR)' 미술 작품 전시전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현직작가, 교사 그리고 중고등학생 등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기부자에게 판매해서 수익을 얻어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인데, 인천지하철 개통 11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사랑의 열매의 비리와 부정행위가 드러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에 대한 결과, 징계 그리고 향후 대책 등 무엇 하나 알려진 바가 없다는 것이다.

쥐도새도 모르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비리가 밝혀지기 전과 같이 사업을 하고 있다는 건데, 결국 비리는 수면 아래로 내려가서 더욱 지능화되면서 계속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사회에 만연한 불법과 비리는 바로 이러한 행위를 또다시 간과해서, 고리를 끊지 못함에 따라 계속된다.

이 고리를 끊는 방법은 즉시 사업을 폐기처분하는 중징계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책임은 개인의 비리만으로 치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므로 해당 사업 종사자 모두의 실업도 감수해야 한다. 자신이 몸 담고 있는 곳의 비리에 대해서 몰랐다고 해서 죄가 되지 않는 것은 아니며, 게다가 이러한 복지단체에 경우는 더더욱 그럴 것이다.



그러나 사업을 문 닫으라거나 하는 말이 통하기는 하겠는가?

결국 또 차선책인 최소한의 양심과 그에 따른 행동만을 요구할 수밖에 없으며, 제발 조금이라도 나아지길 바랄 뿐이다.

지금이라도 사랑의 열매는 이러한 사업을 즉시 중단하고, 전 직원이 나서서 관례와 비리, 불법을 작은 먼지 하나까지 밝히고 드러내기 위해 엄청난 시간을 투여해야 할 것이다.

그러고는 '아트페어'라 아니라 '비리페어'라는 자성의 제목을 단 전시전을 통해 거듭나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이런 전시전에 자신의 미술 작품을 내건 학생들의 가슴도 더욱 뿌듯해지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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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가 없는 애정 표현


일요일을 즐기다가 잠시 산책 삼아 밖을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큰 도로로 들어오는 작은 차도를 건너려는데 한 자동차가 느릿하게 제 앞을 막더군요.

아주 어정쩡하게 말입니다. 딱 제 앞을 가로막고 오도가도 않고 있기에 운전을 하는 사람을 한번 봤습니다.

그랬더니 어처구니 없게도 주변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옆에 탄 동승객인 여성에게 "잘 다녀와 하더니" 하고는.


내가 빤히 옆에 있는데도 관심이 없다는 듯 애정 표현을 하더군요. 나이는 40대 정도였는데 주변에 과시라도 하려는 듯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러고 차는 유유히 큰 길로 나서더군요.

차에 내린 40대 정도의 여성의 뒤통수에다가 "주변도 좀 봐가면서 애정 표현 좀 하세요." 라고 했더니 곧장 돌아오는 말이 "남이사" 하더군요.

그러고는 곧바로 길을 홱 건넜습니다.

요즘은 이렇게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이게 뭐가 피해냐는 식의 자기합리화를 하는 아주 심각한 이기주의자들를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 중 일부일 뿐이지만, 정말 공동체 사회에서 함께 어울려 살기 참 괴로운게 바로 이런 사람들입니다.

물론 개인의 자유는 보장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건 여전히 공동체 사회 안에서의 문제입니다.

다수와 소수의 이해관계의 충돌에서 다수의 소수에 대한 수용 자세가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이며, 반대로 소수는 피해의식에서 벗어나 다수에 대한 인터넷을 통한다거나 하는 충분한 상호 이해 관계와 존중에 대한 운동을 펼쳐야 할 것입니다.

좀처럼 이 사회는 위에서부터 변화하지 못하는 엉터리 사회임은 분명합니다. 그렇다고 아래에서도 엉터리 사회를 만들 수는 없습니다.

그러니 오늘도 이 사회를 위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 간에 폭력을 행사하는 일은 제발 참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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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로 인한 과잉친절과 개망신


오후 늦은 시간 낯선 곳으로 향하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던 나는 손에 쥔 핸드폰 버스 노선과 정류장에 붙어 있는 버스 노선을 비교하고 차도를 바라본 짧은 순간.

바로 앞에 서있던 한 여성의 지갑에서 떨어진 듯한 메모를 발견하고 무심하게 다가가서,

"저기여 죄송한데요, 메모 떨어졌는데요!" 라고 별 생각없이 평상시에는 잘 하지않는 친절을 베풀었다.

그런데 그 여성은 그 메모를 주어들면서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멀리서 다가오는 버스를 향해 급한 듯이 버스를 타고 떠나 버렸다.

'난 속으로 최소한 고맙다고는 해야하는 거 아니야.'하는 생각을 하고, 다시 버스를 기다리는데 다른 사람들의 표정이 영 이상했다.

나를 힐끗 보고는 슬금슬금 외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웃는 사람도 있고, 방금 떠난 버스에 손가락질도 하는 아저씨까지 있는 게 난 이해가 가지 않았다.

곧이어 내가 타야할 버스가 왔고, 처음 타는 버스여서 행선지를 기사에게 묻고, 교통카드를 찍고, 빈 자리에 앉고 나서야 난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게 됐다.



그건 내가 보지 못한 짧은 한 순간.

그 여성에게는 메모가 쓰레기가 되는 짧은 순간이었지만, 난 그저 메모로만 보인 짧은 순간을 나만 보지 못한 것이었다는 사실이었다.

'아차'하는 생각이 머리를 때렸다. 내 별 생각없는 과잉친절이 그 여성에게는 위협이면서 개망신이 되었음을 나만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곧 난 '다음 번에도 이 방법을 써야겠는데'하는 생각을 하며 이죽거리며 웃었다.

얼마 전 전철에서 떡을 어그적거리던 거지같고 한심한 인간이 먹고 버려야할 떡 봉지를 옆 자리에 놓고 내리는 걸 보고는 뭐라 위트있게 개망신을 줄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는데 이 방법이구나 싶었던 것이다.

요즘도 방금까지는 자신의 중요한 물건이였던 것이 소용 없어진 순간 쓰레기가 되고, 한시도 가지고 있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많음이 참 씁쓸한 일이다.

가끔은 짧은 이기적인 선택의 순간에 우연이든 아니든 재치있게 일침을 가한다면, 다시 가방이나 지갑이나 주머니에서 쓰레기가 조금더 머물다가 쓰레기통에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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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 썩은 사랑의 열매 - 전국시사카툰


사랑의 열매로 대표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비리와 부정행위가 세상에 알려지면 왠만한 국민은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이다. 우리 사회 각계가 부패하고 부정하는 세상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온전할 리 없다는 반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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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죠. 아주 당연히 그럴 것으로 생각했었다는 사실 냉담한 반응입니다.

언제 썩은게 드러날지 그 날만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말이죠.

오늘 인천서 국정감사가 있기는 했지만 정해진 시간의 질의는 훈계 이상이 되기 어렵고, 추가 질의도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국정감사를 탓할 일이 아니라는 것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이 사회의 근간이 몇 분 몇 시간 안에 고쳐질 수 있는 정도의 문제를 가지고 있는 상태가 아님은 누구라도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개인이 편법, 불법에 대해 안 걸리면 그만이라는 식이고, 또 사회가 편법, 불법에 대해서 솜방망이 처벌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같이 편법, 불법을 저지르는 사람들의 변명이 '먹고 살기 어려워서'라거나 '재수없어 걸렸어' 라고 하는 식인데,

이 사회는 이러한 문제를 또 '오죽하면 그랬겠어'라거나 '털어서 먼지 안나는 놈이 어딨어'라는 반응인데.

실상은 이런 반응은 서민이 아닌 한통속의 반응일 뿐, 이들의 습관은 자기들이 무슨 예수라도 되는냥 어떻게 그렇게 용서라는 것을 자고 일어나면 그렇게 잘 하는지 이해할 수 없는 노릇입니다.

결론적으로는 너희들이 잘못하고, 너희들이 용서한다는 건데~

그러니 오늘 해가 또 저만치 저물고 있으니 내일 또 아무 일 없다는 듯 떳떳할 너희들을 이렇게 블로그로라도 기억하련다!

어제나 오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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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8 [11:56] ⓒsisat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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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적당히 먹었어야지~ 경찰서행!


낮에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불쑥 처음 보는 사람이 들어오길래 어찌 왔냐 물었더니, 횡설수설 하더니 그냥 나가더군요.

그러고는 다시 일을 하려니 얼마 지나지 않아 경찰이 들어와서는 혹시 어떤 사람이 들어오지 않았는냐 묻길래.

그랬노라 했습니다.

그런데 누군가 덩달아 들어오더니 그 사람도 술에 취한 듯 횡설수설하더군요.

말하는 걸 정리해보니 자신이 다른 사람한테 맞아서 경찰에 신고한 건데, 파란 옷 입은 사람 못 봤냐는 이야기더군요! 아마 두 사람이 시비가 있었던 모양인데, 내가 일하는 사무실과 앞 사무실에 왔나싶어 탐문 중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는 옆 창밖을 보니 맞은 편 횡단보도에서 도로쪽을 향해서 볼 일을 보고 있는 술이 취해 맛이 간 듯한 사람이 휘청거리기에 혹시 저 사람 아니냐고 물었더니.

경찰도 그렇고, 그 사람도 그렇고 찾았다는 표정이 역력하더니 천천히 내려가더군요.

어차피 도망갈 것 같지 않은 술에 고주망태가 된 사람이니까 말이죠.

창밖을 보고 있었더니 경찰이 횡단보도 중간에서 그 사람 팔을 잡고 살짝 실랑이를 하더니 경찰차에 태우더군요!


술이라는 것이 적당하면 기분 좋아지는 일이지만 넘치면 정말 객기 아닌 객기를 부리기 마련이고, 이 정도로 넘치면 더는 가볍게 봐줄 수 없는 일이죠.

저또한 술 취한 사람과 시비가 붙는 바람에 쌍방 폭행으로 벌금을 맞은 적이 있는데, 워낙 술 취한 사람들이 마구 달려 드는 통에 시비만 붙었는데도 경찰 말로는 내가 일방적으로 맞지 않고서는 무조건 쌍방이라는 이야기에 황당했습니다.

무조건 맞거나 도망가야 한다는 거고, 경찰에 신고한 뒤, 그 사람을 붙잡고 있어야 쌍방이 아니라는 건데.

참 웃기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본의 아니게 술에 고주망태가 된 사람을 지목한 신고자 쯤이 되었지만 어쩐지 술과 관련한 일만 주변에서 일어나면 씁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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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번호가 마음에 안들면 분실 신고


나도 그런 일이 있을리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사실이란다.

자신의 자동차 번호판은 영구적이지는 않지만 찌그러지거나 한다고 해서 번호를 통째로 바꾸지는 않는다. 대부분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동안은 차를 살 때 번호판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차량 번호판을 개인적인 중대한 사유가 있어 바꾸기 위해 관공서를 찾아가도 거의 봐꿔주지 않는다.

아주 당연한 이야기다. 차량 번호판을 바꾼다고 주소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일일이 번호판을 바꾸겠다는 민원인들의 말은 다 들어주면 그런 낭비가 따로 없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간단히 자동차 번호판을 바꿀 방법이 있다. 범죄에 속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건 번호판을 떼어내고 번호판을 도둑 맞았다며 가까운 파출소에 신고하는 것이다.

물론 경찰은 조사를 하지 않는다. 사건이 워낙 아주 워낙 경미하기 때문이다. 대신 경위서를 정도를 써서 본인에게 주고 그걸 들고 구청이나 시청에 제출하고, 새로운 번호판을 받으면 된다.

이렇게 황당한 일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일이다!

요즘 초딩이 자신의 핸드폰을 바꾸자며 핸드폰을 버리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물론 이런 일은 거의 발생하지 않는 일이다.

문제는 실제로 누가 번호판을 훔쳐가는 일이 있기는 한 것인가 하는 것인데, 그걸 훔쳐가서 범죄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기는 하지만 분실 신고 하나면 범죄에 악용될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그러니 경찰도 흔하지도 않은 번호판 분실에 대해 쉽게 대처해서는 안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혹시 주변의 누군가가 자신의 차량 번호판이 마음에 안든다며 번호판을 떼어 버리고는 경찰서로 가려 한다면 말리기 바란다.

이는 엄청난 낭비일 뿐만 아니라 무개념 초딩 짓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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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병으로 생긴 내 손의 굳은 살


컴퓨터를 온종일 하고 있다보니 어느새 다시 생긴 굳은 살.

마우스 패드가 있어도 마우스를 움직이는 고정 축 마냥 굳은 살이 생기고만 내 손을 보니 참 고맙다!

예전에 잠시 컴퓨터 일을 안 할 때는 손바닥이 온통 굳은 살이었는데, 손가락 마디마다 있던 굳은 살은 사라지고 다시 손목에 굳은 살이 생기고 말았다.

내 손이 참 고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손이 아니었다면 어디 입에 풀칠이나 했겠는가 싶다.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내 손에 말하고 싶다. 앞으로 다시 컴퓨터 일을 접게 되면 다른 곳에 굳은 살이 생기겠지만.

별 수 없지 않나?

그리고 나보다 더 험한 일로 손이 온통 딱딱하게 굳은 살이 생긴 다른 사람들의 손에 비하면 호강하는 것을~

그래서 오늘 내 손에 대한 고마움을 내 손으로 하고 있다.

내 손의 주인은 나고, 내 머리고 내 가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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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장관 외교통상부 아직 근무 중?


외교통상부는 지난 달 9월에 '세대를 이어가는 우정'이라는 제목의 6.25 전쟁 60주년 기념 글 모음집을 발간했다.

그런데 보통 때라면 전혀 관심 가지지 않을 외교통상부의 이 책자를 훑어보고 '설마' 하는 마음에 함께 들어있는 CD를 돌려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세번째 동영상에 유명환 장관이 나온다.

CD 세번째 '외교부 6.25전쟁 60주년 기념 사업'을 플레이해보니, 아주 흐뭇한 얼굴로 6.25 참전기념비 전국 대학생 방문단(?)과 기념 촬영에다가 대학생들을 세워놓고 뭐라고 뭐라고 하고 있는 뉴스 형식의 동영상이다.

이 행사는 정확히 6월 25일 있었던 일로 유 전 장관 딸 비리가 터지기 한참 전의 행사로 인터넷에서 검색 가능하다.

문제는 이 CD가 9월 13일 제작되었음이 CD를 통해 확인되고, 이 CD가 들어있는 책자도 9월에 발행된 것이라고 보여 유 전 장관이 사퇴한 9월 5일보다 늦게 제작되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제작일이야 외주 제작 의뢰 운운하면 십분 이해해 줄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책자에 그것도 꼭 이 CD를 포함해서 배포해야 했는가 이다. CD의 내용은 전체 100Mb가 조금 넘는데 하나같이 자료적 가치를 가졌다고 할만한 내용의 동영상이 아니었다.

그러고는 9월 말에 CD까지 곱게 넣은 책자를 배포했다.

아무리 이해해주려 해도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유 장관이 아직 외교통상부 장관으로 재직하고 있는 외교통상부가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런 별 생각없는 짓을 할 수 있는가?

물론 유 장관 딸 비리에 이어서 직원들의 자녀 취업 비리까지 국제적인 개망신이 끝나지 않은 외교통상부이기는 하다.

그래도 이제 정신 좀 차릴 때도 되지 않았나? 게다가 국정 감사 기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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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음과 함께 인천시청 후문서 교통사고


오늘 오전 11시 30분께에 정확히 표현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 엄청난 소리 - 대형사고 소리를 처음 들어서 익숙하지 않은 - 가 창 밖에서 들렸습니다.

창 밖에는 사진과 같이 엄청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밖을 보자마자 112에 신고를 하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혹시 그냥 방치되어 있다면 내려가 보려 했는데 양쪽 운전자 모두 움직임이 있는게 보였고, 사고 소리에 주변사람들이 벌써 운전자를 살폈으며 시청에서 청경이 내려오더군요.

짐작하기에는 앞 차였던 트럭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보고 차를 세웠는데, 전방 주의가 부족했던지 뒷 차가 급정거도 없이 그대로 들이 받은 것 같습니다.

급정거하는 소리를 듣지 못했고, 현재 도로 상태로 봐서는 스키드 마크가 없어 보입니다!




이 사고로 앞 차가 사고와 함께 최소한 10미터는 밀려나간 것 같습니다.

앞 차의 뒤쪽이 파손이 크지 않은 것을 봐서 사고 직후 브레이크를 놓쳤거나 사이드가 당겨져 있었으나 뒤에 있는 차량 파손의 힘 만큼 앞으로 밀려났을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사고가 나고 5분이 채 안되어서 응급차가 왔는데 구호되는 운전자의 안전 상태는, 뒷 차의 여성 운전자는 사고로 머리와 목이 크게 다친 것으로 보였고, 앞 차의 남성 운전자도 목과 통증과 근육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두 사고 차량을 함께 찍지 못해 앞에 두 사진을 포토샵으로 최대한 티 안나게 붙였습니다!>


예전에 저도 뒤쪽에서 달려오던 차가 급정거하면서 제가 타고 있던 차를 들이 받았는데, 목받이가 있으면 생각보다 피해 정도가 심각하지 않지만 근육통으로 최소 2주는 고생합니다!

사고는 뜻밖에 빨리 처리되어 사고 후 20여 후에는 운전자의 응급실 이동, 차량의 견인 처리를 마무리 되더군요!

두 분 다 후유증 없이 치료가 잘 되어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아직까지 교통사고의 흔적이 남아있는 창 밖을 내다보니 섬뜩합니다! 게다가 추석 때는 제가 타고 있던 차가 사고가 났던 일이 있어서 남의 일 같지 않네요!

또 멀리서 싸이렌 소리가 들립니다.

모두 사고 없도록 조심 조심 운전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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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 배추 한포기 만오천원! - 전국시사카툰


배추 1포기 값이 1만5천원까지 치솟았다. 이번이 국적으로 사상 최악의 배추 값 파동 사태다. 이런 추세는 올 김장철인 10월 하순까지 이어질 전망이어서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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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배추값이 올랐으면 우리의 식탁에는 정말 엄청난 타격이 아닐 수 없다.

가을 찬바람이 나기 전까지 여름 푹푹찌는 폭염 뒤에 태풍이 연달아 들이닥치더니, 다음은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따뜻한 볕을 본 적 없던 채소 값이 하늘을 찔렀다.

배추값도 하염없이 가격이 올라 1포기 무려 1만5천원!

끔찍한 가격이 아닐 수 없다.

피자 한 판 값이다.

이쯤되면 식당도 김치 인심이 야박해지게 마련이다.

어쩌면 김치찌개를 일시적으로 메뉴에서 뺄지도 모르고, 한다 하더라도 김치찌개에 김치보다 돼지고기가 더 많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좀 날이 괜찮아지나 싶기는 한데 벌써 날이 짧으니 이번 겨울 김장은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금배추, 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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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명절 설거지로 사랑받는 남편이 됐지만


난 음식도 하고, 차례도 지내고, 음식도 내고, 설거지도 해야하는 누구보다 명절이 싫은 사람이다.

집안의 장남으로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있는 제사를 가야하고 나이가 들수록 돌아가시는 어른들이 늘어나서 성묘를 가서도 다른 친척보다 여섯 번은 더 절을 해야 하는 나는 결혼 전까지는 음식이나 설거지는 하지 않았다.

그러나 결혼 전 약속도 있고, 결혼 후 약속도 지켜야 했기에.

지금도 집에서 설거지와 빨래를 하고, 명절이면 아내와 함께 집에 가서 음식을 시작하고 함께 설거지를 하는 등 결혼 후 명절에서의 행동을 달리했다.


다른 사람 흉 볼 경지에 올라섰다

집안이 남자따로, 아이따로, 여자따로 할 정도로 보수적인 집안이어서 원래 가족과는 잘 어울리지 않았던 나는 그러나 장남이라는 이유도 적당히 남자 자리로 앉아있다가 재빨리 식사를 마치고 컴퓨터 앞에 앉는 아웃사이더이기는 했다.

결혼 후 난 즉시 명절 때 아내와 함께 가서 음식 준비를 위해 가자마자 장을 보고, 전을 하고, 송편을 하거나 만두를 하고, 중간중간 설거지를 하고, 밤을 까고, 점심을 먹고, 식탁 행주질을 하고, 저녁을 먹고, 지방을 쓰고, 설거지를 끝내고 나서, 아침에 필요한 걸 챙기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차례 음식을 챙기고, 차례를 지내고, 설거지를 하고, 아침 음식을 챙기고, 아침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또 점심을 먹고 나면 곧바로 어머니에게 인사를 드리고 처가집으로 향한다.

이런 일이 5년을 반복하자 드디어 어머니와 어른들이 변했고, 아내도 날 더욱 믿게됐고, 함께 명절을 돕지않는 다른 남편을 흉 보고, 나도 덩달아 지난 5년을 이야기하며 흉을 볼 정도가 됐다.




사랑받는 남편과 명절 후유증을 맞바꾼 남편

문제는 이만큼 올 때까지 가족과의 치열한 싸움이 계속되고, 아직도 내가 음식을 하고 설거지를 하는 것이 탐탁하지 않다는 시선을 자꾸 보내는 것인데.

이젠 그런 시선은 거의 줄었지만 문제는 이제 내가 피곤해져서 명절이 싫어졌다는 것이다.

명절 후유증이 슬슬 발생하는 남편이 되고 있는 나는 명절이면 전보다 더 전보다 더 열심히 많은 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어른들에게 언제쯤에나 우리 부부에게 명절을 온전히 넘기실지 자꾸 묻고 있다. 옛날 식으로 계속 제사를 지낼 게 아니라 우리한테 온전히 넘기면 알아서 할 심산인 것인데, 어머니는 내 눈치를 보시더니 앞으로도 5년은 더 이렇게 하자고 하신다.

5년이면 의례히 음식을 하고, 설거지를 도울 수 있는 사랑받는 남편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사랑받는 남편 뒤에는 명절 후유증이 동반된다!

대신 다음 명절까지의 일상이 편안하고 많은 걸 양보해주는 아내와 얼굴 붉히지 않고 잘 살 수 있다.


명절에 일 안하고 평상시에 돕겠다는 남편들에게 충고

마지막으로 평상시에 집안일을 잘 돕다가 명절 때만은 어른들 눈치보느라 아무일 안하겠다는 남편들이 있다.

나도 그게 가능한 집안 환경 때문에 그 유혹에 넘어가 보려 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조금만 그런 핑계로 꾀를 부리면 명절 외의 날들이 피곤할 뿐더러 각자의 가족간의 관계에도 문제가 될 수 있다. 이를테면 고부갈등이라던가 하는 것 말이다.

잘 선택해서 양성평등도 이루고 가정의 평화도 지켜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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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 쌓여만 가는 MB 말빚 - 전국시사카툰


공정사회론이 나름 기대를 모은다. 일회성 구호가 아니라 의지를 갖고 정책을 펼지에 대해 관심이 많다. 그런데 최근 불공정 사례들이 정권 이모저모에서 터져 나오는 모습을 보면 의문을 품게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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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를 공정한 사회로 이끌 사람은 다른 사람은 몰라도 이명박 대통령은 아니다.

그 사실을 모른다면 자신이 정말 바보천치이거나 우리 국민을 완전히 바보천치로 생각하는 것일 것이다.

오늘도 그의 외아들 이시형씨의 대통령빨 드림의 글을 봤는데 난 분명 아래 사진을 기억하고 있다.

그랬던 이명박 대통령이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공정한 사회를 논한다는 건 정말 웃기는 일 아닌가?

대통령이 되었으면 그 날로부터 과거의 과오는 완전히 사라지는 것인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대통령 임기가 끝나기 전, 분명 자신의 과거가 목을 죄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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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기사의 신세 한탄 - 막장 인생이다!


** 택배에서 택배 기사를 하고 있는 꽤 친한 형과 점심식사를 함께 했다.

매번 같은 구역을 다니다보니 자주 마주치기는 하지만 이 형이 너무 바빠 술은 못 먹고, 간혹 점심을 같이 먹곤 했다.

입에 밥을 꾸역꾸역 넣어가며 "방금 나와서 오늘은 8시까지는 정신없이 돌아다녀야 돼."로 신세한탄을 시작한 형은 "화요일은 일이 많아 그 때 이야기 했었지?"

"어제는 좀 한가해서 80집(?) 밖에 안갔는데, 오늘은 딱 두배네!" 하며 대로변에 아무렇게나 세워놓은 택배차량에 눈을 흘겼다.

"너랑 술 한잔 해야되는데 집하장이 하인천에 있어서 멀구, 그걸 아침에 물건 분류해서 받아와야해서 엄두가 안난다."

"나야 처자식이 있어서 그렇지 같이 일하는 놈이 심심하면 연락도 안되다가 점심나절에나 나오는 통에 요즘 더 바쁘지 뭐냐!"

잠깐 말을 쉰 형은 요사이 가을 찬 바람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얼굴이 땀으로 번들대고 있었다.

그러고는 내 안부를 슬쩍 물었다. 그것도 잠시 다시한번 택배차량에 눈을 흘기고는 말을 이었다.




"정말 힘들어 죽겠다. 다시 공장일을 구하든가 해야지! 이건 막장 그래 진짜 막장이야. 정말 못할 짓이라구!"

"지난 주에는 말이다, 거의 매일 가는 ** 지점에 갔는데 말이지 다짜고짜 욕을 하는거 있지. 거기가 자주 돈도 안주고 몰아서 돈 주고 하는 곳이거든. 근데 늘 오는 시간에 안 왔다고 전화는 왜 안 받는냐고 내 면상에 지랄을 하더란 말이지. 그러고는 돈 못주겠단다고 하길래 밀린 돈까지 12,500원 달라고 했더니 돈을 집어 던지더라구!"

"그리고 어제 있었던 일인데 빌라가 워낙 물건 배송하기가 힘들거든. 미리 문자보내고 집에 갔는데 원래 그 시간에 그 집에서 물건을 받았던 적이 없어서 벨 눌러보고 이웃집에 맡겼는데 또 20분인가 지나서 또 다짜고짜 전화로 욕을 하더라구! 집에 있었다나. 난 분명 벨 눌렀거든!"

"나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사는 건 아닌지 몰라. 욕 많이 먹어서 말이야~"하며 우물우물대던 밥 한 수저를 물 한잔과 함께 목구멍에 넘기고는 말을 이었다.

"근데 정말 이 놈의 택배가 막장인 건 사람들이 우리를 바라보는 시선 때문이야. 요즘은 우리 직원 중에도 여자분이 있는데 이 일이 워낙 남자하기도 힘든 일인데~ 심심하면 택배가 간다는 **부동산에서 그 여자분한테 물 한잔 먹으라면서 선심을 쓰더니 밤에 만나자 어쩌자 그런 짓거리를 하더라는 거야! 노인네가~" 그러더니 숟가락을 탁 내려놓았다.

"나도 뭐 택배일 하면서 인간 취급이 아니라 물건 나르는 기계쯤으로 여기는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한테 밝은 인사 한지는 오래됐지만 이런 일 있으면 정말 화나더라."

"게다가 늦게까지 배달하고 토요일, 때로는 일요일까지 일해야 하는 우리를 언제 와라, 어디 갔다줘라, 어디 맡겨라 하면 당연히 해줘야 하는 건데 성질부터 나더라구. 밥 벌이 한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피똥싸게 일하고, 욕만 잔뜩 먹고 짐나르는 기계 취급 받고 이게 막장이 아니고 뭐겠냐?" 그 때 전화가 왔고 형은 전화를 받았다.

....

전화를 내려놓으며 "이 놈의 전화비, 기름값 한참 전부터 못 받았잖냐 그래서 요즘은 문자 전화 거의 안해! 미안하다 오래간만에 만나서 괜히 너한테 흥분했다!"

"밥 잘 먹었구 정말 마누라랑 이야기해서 도로 공장일 좀 알아봐야 겠다. 또 ** 지점에서 전화오고 지랄이다!"하며 벌떡 일어나더니 택배차량을 향해 걸어나갔다.

20분도 안 지난 것 같은 점심 식사를 뒤로 하고, 둘은 택배 차량 앞에서 담배를 피워 물었는데 형은 꼬깃한 담배갑에서 꾸겨진 담배를 하나 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내 인생이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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