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다 - 피곤, 얼음, 문


새해가 됐는데, 뭔지 모를 불안감과 피곤이 엄습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세월의 나이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고, 좌우지간 어제와 다르지 않은데 오늘이 자꾸 어색하고 붕 떠있는 듯 하고 이상합니다.

뭘까 고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데, 자꾸 불안해집니다!

새해 계획 때문이라는 생각도 드는데, 한꺼번에 의욕적으로 일 - 공부 - 사람을 동시에 챙기려 하는 탓인 듯도 하구~

블로그에도 관심이 너무 적어졌네요. 힘내야지!


지치다

[동사]

1. 힘든 일을 하거나 어떤 일에 시달려서 기운이 빠지다.
2. 어떤 일이나 사람에 대하여서, 원하던 결과나 만족, 의의 따위를 얻지 못하여 더 이상 그 상태를 지속하고 싶지 아니한 상태가 되다.

지치다

[동사]

1. 얼음 위를 미끄러져 달리다.
2. 어떤 바닥 위를 미끄러져 나가다.
3. 어떤 바닥 위로 미끄러지며 죽 끌리다.



지치다

[동사]

문을 잠그지 아니하고 닫아만 두다.

지치다

[동사]

마소 따위가 기운이 빠져 묽은 똥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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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락호락, 호락호락하다, 호락 [瓠落]


지난 2010년은 제 개인에게 호락호락한 1년이 아니었습니다. 가혹하다는 표현이 더 맞을지도~

하지만 어찌어찌 1년이 모두 모두 지나갔습니다.

요즘은 조금 형편이 나아지긴 했지만, 마음이 아직 긴장을 늦추고 있지 않다는 걸 느끼죠!

그렇지만 조금은 달라진 2011년을 기대하면서, 이제는 조금 긴장을 늦출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모두들 2011년이 조금은 긴장을 늦출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호락호락

[부사]

일이나 사람이 만만하여 다루기 쉬운 모양.

호락호락하다

[형용사]

찾아보기: 호락호락.

호락 [瓠落]

[명사]

겉보기에는 커도 소용이 없음.



그여자 - 백지영

한 여자가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 여자는 열심히 사랑합니다
매일 그림자처럼 그대를 따라다니며 그 여자는 웃으며 울고있어요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람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그 여자는 성격이 소심합니다 그래서 웃는 법을 배웠답니다
친한 친구에게도 못하는 얘기가 많은 그 여자의 마음은 눈물투성이

그래서 그 여자는 그댈 널 사랑 했데요 똑같아서
또 하나같은 바보 또 하나같은 바보 한번 나를 안아주고 가면 안되요

난 사랑받고 싶어 그대여 매일 속으로만 가슴 속으로만 소리를 지르며
그 여자는 오늘도 그 옆에 있데요

그 여자가 나라는 걸 아나요 알면서도 이러는 건 아니죠
모를꺼야 그댄 바보니까

얼마나 얼마나 더 너를 이렇게 바라만 보며 혼자
이 바보같은 사랑 이 거지같은 사랑 계속해야 니가 나를 사랑 하겠니

조금만 가까이 와 조금만 한발 다가가면 두 발 도망가는
널 사랑하는 난 지금도 옆에 있어 그 여잔 웁니다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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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 월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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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시의 다른 풍경, 같은 사람


추운 겨울이라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우리 이웃에는 정말 많다.

오늘 일이 있어서 간 사진 속 장소는, 이 도시에 오래 산 나도 매일 도로 옆이라 스쳐 지나가는 곳이었을 뿐 전혀 다른 풍경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서 만난 이 곳에 사는 사람들은, 그저 우리와 같은 사람일 뿐이다.

허름하고, 다 쓰러질 것 같은 방 한칸의 작은 집.

전에 있던 보일러가 고장나서 연탄 보일러로 바뀐 뒤에는 연탄을 들여놓으면 아까워서 온종일 연탄 두 장으로 하루를 지내느라 병이 안 올 수 없는 환경이었지만, 사진 저 멀리로 보이는 연탄 나눔 자원봉사자들에게 연신 밝은 웃음과 고맙다는 말을 해오는 우리의 어머님, 할머님들.



이 곳에는 여전히 작은 손길만 닿으면 생활이 나아지고, 조금더 행복해지고 조금더 따뜻해질 수 있는 '너'가 아닌 '나'가 있었다.

다닥다닥 붙은 집마다 검은 연탄이 한장씩 쌓일 때마다, 추운 겨울 하루의 절반이 따뜻해지는 이 곳.

잊고 지냈던 큰 도로 옆 우리의 다른 풍경.

거기에는 나와 같은 사람이 있다.

그러니 인생의 속도를 조금만 늦추고, 차로 달려가던 큰 길에서 시선을 돌려 골목으로 열린 작은 길을 보면서 살아가면 조금은 아주 조금은 행복을 떠올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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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만수1동 | 인천 남동구 만수동 370-1 #새골2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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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라는 사회적 핵심 단어로 로고를 만들었다


요즘의 사회적 핵심 단어이면서, 사회를 반영한 IT의 핵심 단어이기도 한 '소통, Community'.

우리나라는 뉴스를 보며 가슴이 답답해지고 짜증이 솟구치는, 무소통의 MB 정권의 시대에 들어서면서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끼고 배우고 있다.

그러면서 일정한 패배 양상으로 지금은 어찌할 수 없다고 자포자기 하면서, 다음 대통령 선거에는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는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소통'의 방향과 방법을 찾아 헤매고 있다.

문제는 소통이 단일한 방식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인데, 기존 방식에서 해답을 얻어야 한다.

그렇다고 골똘하며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하루 종일 보고 있다고 해서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방식은 바로 참여해서 개인의 생각을 표현하고, 함께 이야기하고, 서로 보완할 것은 보완하는 것인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뜻이 맞는 사람들끼리, 오프라인에서 서로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지도~



그래서 '소통'이라는 화두로 만나 저녁이나 모여 먹자고, 방향없이 모인 동네 사람들이 방향을 만들어 보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그 방향이라는 것이 모여서 이야기 한다고 만들어지지 않는 것이어서 1년이 지나고 또 1년이 지날지도 모르지만, 이제 죽이 되든 밥이 되든 간판을 달아보기로 했다.

누군가 앞장서야 해야 했기에 나를 포함해서, 모이는 여러 명이 이것저것 서로 할 수 있는 걸 나눴다.

난 간판에 어울리는 로고와 간판 디자인 - 실제 간판을 만드는 건 아니지만 서로 공동으로 사용할 상징 정도랄까 - 을 만들기로 했다.

머리를 이렇게 저렇게 굴려가며, 소통과 NC를 적당히 배치해서 로고를 만들었다.

잔머리와 우연과 적당한 짜집기가 성공했는지, 의견은 나름 괜찮다는 평가다.

조금만 더 걷고 뛰면, 이젠 가슴이 답답했던 정치현실에서 '소통'이라고 하는 출구를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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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짝폴짝, 풀쩍풀쩍, 팔짝팔짝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또 어색한 듯 처음 경험하는 듯, 낯선 겨울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주 이사를 다니고 있는 탓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이사와 이직(移職)은 힘겹고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사람간의 관계까지 뜻하지 않게 어렵다면 더더욱 힘들어지겠죠!

그래서 봄이 될 때까지 겨울잠을 자다가 '폴짝, 풀쩍, 팔짝' 뛰기 위해 숨고르기를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겨울, 봄에 동면을 깨서 폴짝 뛰기위해서 잊을 것은 잊어가는 12월 보내시길~


폴짝폴짝

[부사]

1. 작은 문 따위를 갑작스레 자꾸 열거나 닫는 모양.
2. 작은 것이 세차고 가볍게 자꾸 뛰어오르는 모양.

풀쩍풀쩍

[부사]

1. 문 따위를 급작스레 자꾸 열거나 닫는 모양.
2. 약간 크고 무거운 것이 세차고 둔하게 자꾸 뛰어오르는 모양.

팔짝팔짝

[부사]

1. 갑자기 가볍고 힘 있게 자꾸 뛰어오르거나 날아오르는 모양.
2. 문이나 뚜껑 따위를 갑작스럽게 자꾸 여는 모양.
3. 가볍고 경망스럽게 자꾸 주저앉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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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천안함, 새로울 것 없는데 결단 필요


KBS 추적 60분이 지난 18일 '의문의 천안함, 논란은 끝났나?'를 한다고 했다가, 안한다고 했다가 하는 내부 진통 끝에 방영했다.

이러한 방영 논란 때문에 더 관심있게 볼 수밖에 없었는데, 큰 줄기에서는 새로울 것이 없었던 공중파의 용기있는 결단과, 정리, 검증이라는 것이 내 평가다.

'논란 - 용기 - 결단 - 정리'

사실 이 정권에 들어서서 언론은 계속 정권을 눈치봐야 하는 상태다. 언론의 표현의 자유가 박탈되어 있는 상태라고 봐도 될 지경이다.

그러니 KBS가 제대로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당연히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 문제를 정치적이라는 이유만으로 방영하지 못하는 사태는 아주 당연히 일어날만한 일이다.

이번 방송을 준비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용기가 필요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방송 전 얼마나 많은 관계자들을 들썩이게 했을지 알만하고, 방송의 파급력을 얼마나 우려했을지 아마도 관계자들은 잠도 제대로 못 이뤘을 것이다.



다행히 이 정권이 민간인 불법사찰로 다리가 묶여있는 상태여서 제대로된 압력을 행사하지 못한 탓에 아마도 방송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싶다.

뿐만 아니라 방송을 사전에 검토했을 때 충분히 자신들의 주장이 들어가 있어서 방송 자체를 막는 것이 국민여론에 안 좋다는 계산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방송으로 봤을 때도 아주 새로운 점이나 새로운 주장이나 가능성 등은 발견하기 어려웠다.

이번 방송에서 제기된 문제는 크게 세가지로 '알려지지 않은 TOD 초소가 있었다는 사실'과 '흡착물질 분석 결과가 합조단과 다르다는 사실' '증거의 피폭 인멸 사실' 이다.

그러나 그저 사실을 전달하는 것일 뿐 그 이상은 되지 못했다.


아마도 정보 접근성 결여인지 정확한 사실을 합조단 측이 반박해서인지, 어정쩡하게 넘어간 것이 아닌가 싶다.

특히 사고 위치의 검증이 뭐가 맞는지 아리송하게 만들고 얼버무리거나, 흡착물에는 심도있게 조사를 펼쳤지만 편집 상에서 주장을 크게 하지 않는 등 석연찮은 편집이 보였는데~

아마도 방송 전 방송 자체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진행되지 않았을까 싶다.

그러나 뭔가 부족할지라도 언론이 문제제기 하는 것 자체만으로 PD가 잡혀가는 이 정권에서,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많은 천안함 사건을 용기있게 들고 나온 '추적 60분'이 언론의 본분을 다하려 애쓴 것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칭찬' 이게 맞는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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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 설렁, 쌀랑, 살랑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른 느낌이 '썰렁, 설렁, 쌀랑, 살랑', 놀랍습니다~

요즘의 한류를 우리 말의 아름다움 때문이라는 의견을 내는 분도 만나 적이 있는데, 제 생각에도 일면 타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만큼 요즘의 가수들이 부르는 가사 대부분이 영어인 것은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말은 표기의 강점을 가지고 있어 말의 유희를 즐길 수 있는 말이기는 하지만, 제대로된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적지 않았나 싶은 것이 제 생각입니다.

앞으로 오늘같이 썰렁한 겨울 날을 더욱 멋진 우리 말로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썰렁하다

[형용사]

1. 서늘한 기운이 있어 조금 추운 듯하다. '설렁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 있어야 할 것이 없어 어딘가 빈 듯한 느낌이 있다.
3. 갑자기 놀라 가슴속에 찬바람이 도는 듯한 느낌이 있다. '설렁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설렁하다

[형용사]

1. 찾아보기: 설렁.
2. 서늘한 기운이 있어 조금 추운 듯하다.
3. 갑자기 놀라 가슴속에 찬바람이 도는 듯한 느낌이 있다.

설렁 1

[명사]

처마 끝 같은 곳에 달아 놓아 사람을 부를 때 줄을 잡아당기면 소리를 내는 방울.

설렁 2

[부사]

바람이 거볍게 부는 모양.


쌀랑하다

[형용사]

1. 사늘한 기운이 있어 조금 추운 듯하다. '살랑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 갑자기 놀라 가슴속에 찬 바람이 도는 듯한 느낌이 있다. '살랑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쌀랑

[명사]

1. '쌀랑거리다'의 어근.
2' 바람이 싸늘하게 언뜻 불어오는 모양.

쌀랑거리다

[동사]

1. 조금 사늘한 바람이 가볍게 자꾸 불다. '살랑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 물이 끓어오르며 이리저리 자꾸 움직이다. '살랑거리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3' 팔이나 꼬리 따위가 가볍게 자꾸 흔들리다. 또는 그렇게 하다. '살랑거리다01'보다 센 느낌을 준다.

살랑하다

[형용사]

1. 찾아보기: 살랑.
2. 사늘한 기운이 있어 조금 추운 듯하다.
3. 갑자기 놀라 가슴속에 찬바람이 도는 듯한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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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s N' Roses 'Knockin' On Heaven's Door' - 락 음악을 찾아서


영화로도 올리기는 했지만 역시 건즈 앤 로지즈의 음악을 들어야 'Knockin' On Heaven's Door'를 제대로 들었다고 할 수 있겠죠.

예전에 좋아했던 락 음악을 좀 찾아서 올려볼까 합니다.

찾으면서 공부도 좀 해야겠죠. 공부라고 해봤자 내 귀가 좋아하는 노래와 락 밴드를 찾는 것일 테지만, 우선 건즈 앤 로지즈의 'Knockin' On Heaven's Door' 먼저.

다음 곡은 Scorpions (스콜피온스)의 'Here in my Heart'과 같이 부드러운 락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 정도~

겨울 뜨거운 열기를 생각하면서 락 음악에 심취해 봅니다!

여러분의 추천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Guns N' Roses (건즈 앤 로지즈)

정보 : Band | 결성: 1985
장르 : 락/메탈> 락 , 락/메탈> 메탈
대표곡 : Street Of Dreams   Right Next Door to Hell

현재멤버 : Axl Rose (피아노, 보컬),  Bumblefoot (기타),  Richard Fortus (기타),  Tommy Stinson (베이스),  Bryan 'Brain' Mantia (드럼),  Dizzy Reed (건반),  Chris Pitman (건반),  Frank Ferrer (드럼)



 

Knockin' On Heaven's Door - Guns N' Roses

Mama, take this badge from me
I can't use it anymore
It's getting dark, too dark to see
Feels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hey, hey, hey hey yeah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ooh yeah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hey hey yeah

Mama, put my guns in the ground
I can't shoot them anymore
That cold black cloud is comin' down
Feels like I'm 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hey, hey, hey hey yeah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ooh yeah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hey hey yeah

''You just better start sniffin' your own rank subjugation jack 'cause it's just you against your tattered libido, the bank and the mortician, forever, man, and it wouldn't be luck if you could get out of life alive''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hey, hey, hey hey yeah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ooh yeah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ooh no no ooh no oh oh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no no ooh no oh no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whoa whoa whoa yeah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ooh yeah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Knock-knock-knockin' on heaven's door, whoa whoa, whoa oh yeah, ow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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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박근혜 - 메르켈' 이어붙이기


G20이 혹시 공개 코메디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것도 하나도 재미도 없는 부분에서 무대 앞에서 박수쳐라, 웃어라, 환호해라 하면 멍하니 박수치고 웃고 환호하는 방청객이 된 것만 같다.

게다가 G20은 국격이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국격이 내려가고 있는 망측한 '찌그렁이' 행사였다.

그런데 어제 일부 언론에서 '박근혜 - 메르켈' 이어붙이기를 하는데 정말 황당했다.

이어붙인 키워드는 '여성 - 나이 - 보수 - 전공 - 분단 - 통일' 인데, 억지로 이어붙인 게 너무 티나는 것 아닌가?



둘 다 '여성'이라는 공통점은 우선 빼자. G20에는 메르켈 독일 총리 외에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당선자가 참가했다.

억지로 이어붙일 만한 이유가 부족할 뿐 아니라,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식의 그림을 만들기 위해 이화여대 박사학위에 가서 그림 만든 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리고 나이는 우리나라 인터넷 정보가 잘못 됐는데, 바로잡아 박근혜가 2살 많다. 우리나라 나이로 하면 3살 차이다.

아울러 야당의 당 대표였다는데 어디 한나라당이 야당이었던 적이 있기는 한다. 내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지 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저 한나라당이 망하기 직전에 독재자 박정희를 등에 업고, 보수정당을 살려놓은 인물 정도로 평가되면 충분한 것이 박근혜다. 

물론 독일의 경우는 잘 파악할 수 없지만 동독 출신의 '독일 기독교 민주당'에서 찾을 수 있었던 건 이 당이 중도보수 정당이라는 것이었다. 이 당에 대해 정확한 사실은 모르지만, 한나라당이 중도가 아니라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민주당이 평가되기에 중도보수 정당이라 할까 말까 하는 정도고, 한나라당은 결코 아니다 - 꼴X는 빼자.

박근혜 개인이 중도보수의 의지를 갖고 있다는데, 웃기지 않은가? 그럼 한나라당에 있지 말고 민주당으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리고 전공이 박근혜가 전자공학, 메르켈이 물리학이란다. 그런데 서강대와 라이프치히 대학. 인터넷 그냥 검색만 해도 두 대학의 차이는 익히 알 수 있다.

게다가 전자공학과 물리학을 이어붙인다는게 말이 되는가? 메르켈은 물리학 그러니까 자연 과학의 한 분야인 기초 과학을 연구한 물리학자라는 것인데, 어떻게 전자공학을 그리고 검증도 되지 않는 전자공학 전공을 갖다 붙일 수가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분단과 통일이다. 우리나라가 이와 관련 의견을 제시하는 것 자체를 허용하고 있지 않은 만큼, 그저 제국주의의 피해자와 피의자의 전혀 다른 역사에서 분단만 뽑아서 공통점을 찾는다는 것은 정말 한심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그러니 당연히 통일 이야기를 한다는 건또한 정말 터무니 없을 뿐더러, '박근혜 - 보수 - 통일' 이게 어떻게 이어질 수 있는 말일 수 있는지 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자, 그럼 이 만남은 도대체 무엇인가?

이건 그저 언론에 그림을 그려주기 위한 이벤트일 뿐이며, 이를 보도한 언론은 그 일에 아주 충실했다고 할 수 있겠다.

당연히 두 사람은 약 25분간을 만났다고 하니 정확하게 통역 시간을 제외하고 계산한다고 보면, 25분 나누기 4명은 '한 사람당 6분'으로 뭘 논의하고 말고 할 시간도 없었을 뿐더러 이번이 고작 세번째 만남이라는 보도로 정리하면~

눈을 껌벅이다가, 차를 홀짝 마시고, 통역에게 만나서 반갑다 그렇게 전해라 하는 식의 근황이나 서로 오고간 언론 보도용 만남이었을 뿐이다.

그 이상의 의미는 저허~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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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출생 : 1952년 2월 2일 (만58세) | 용띠, 물병자리 | 대구
가족 : 아버지 박정희, 어머니 육영수, 동생 박지만
정당 : 한나라당 (보수)
학력 : 서강대학교 전자공학과



박근혜(朴槿惠, 1952년 2월 2일 ~ ,대구광역시)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현재 제18대 국회의원이며 전 한나라당 대표이다. 아버지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고, 어머니는 육영수이다. 종교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천주교 세례명은 율리아나, 불교 법명은 선덕화(善德華)이다. 경상북도 대구시 삼덕동(현재의 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 일대) 출신.

경력

2010 ~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2008 ~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위원
2008 ~ 한일 의원연맹 고문
2008 ~ 제18대 국회의원
2004 ~ 2006 한나라당 대표
2004 ~ 2008 제17대 국회의원
2003 ~ 한나라당 상임운영위원
2000 ~ 2004 제16대 국회의원
1998 ~ 2002 한나라당 부총재
1998 ~ 2000 제15대 국회의원



앙겔라 메르켈(Angela Dorothea Merkel)

출생 : 1945년 7월 17일 (만65세) | 닭띠, 게자리 | 독일 -> 나이가 잘못됐다!
소속 : 독일 총리
정당 : 독일 기독교 민주당 (중도보수)
학력 : 라이프치히 대학교 물리학 박사



앙겔라 도로테아 메르켈(독일어: Angela Dorothea Merkel, 1954년 7월 17일 ~ )은 독일의 정치인이다. 2000년 4월 10일부터 기독민주연합(CDU) 최초 여성 의장을, 2005년 11월 22일부터는 독일의 제8대(통일 독일제국 이후로는 제34대) 총리로서 제2차 좌-우대연정을 이끌었다. 2009년 9월 27일에 있었던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고 '흑황연정(기민·기사-자민)'을 성립시켜 연임에 성공한다.

경력

2005 ~ 독일 총리
2000 ~ 독일 기독교민주동맹 당수, 원내총무
1998 ~ 독일 기독교민주동맹 사무총장
1994 ~ 환경부장관
1991 ~ 여성청소년장관
1990 ~ 독일 연방 하원의원
1989 ~ 동독 민주화운동 단체 가입
1978 ~ 동베를린 물리화학 연구소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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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토당토않다, 밑도 끝도 없다


정말 터무니 없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말을 듣고 나면 황당해서 뭐라 답변하기도 웃기지 않습니까?

그런 일이 있고 나니 갑자기 얼토당토않다는 말이 생각났습니다.

말도 재미있고 황당한 말이나 행동에는 딱 이 말 얼토당토않다는 말을 던져야 하는데, 말이 재미있기만 했지 이 말이 문어이지 구어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이런 얼토당토않은 말의 대꾸로 친한 경우 'X랄하네' 쓰지 않습니까?

왠지 이 말이 제일 잘 맞는 것 같이 입에 잘 맞는데 'X랄하네'를 못 쓰는 일!

그냥 오늘은 블로그에서 한 번 쓰고는 내 입 더러워질테니 입 다물고 말랍니다~


얼토당토않다

[형용사]

'얼토당토아니하다'의 준말.

얼토당토아니하다

[형용사]

1. 전혀 합당하지 아니하다.
2. 전혀 관계가 없다.

밑도 끝도 없다

[관용구]

앞뒤의 연관 관계가 없이 말을 불쑥 꺼내어 갑작스럽거나 갈피를 잡을 수 없다.

갈피

[명사]

1. 겹치거나 포갠 물건의 하나하나의 사이. 또는 그 틈.
2. 일이나 사물의 갈래가 구별되는 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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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2.0 패러다임, 새로운 시대에 대한 전망


난 웹 1.0에서 살고 있었다. 내 안의 태그에는 참여, 공유, 개방, 협업이라는 말이 각인되어 있지 않았다.

그저 말만 알고 있었지, 뼈속까지 습관까지 생활까지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그러나 점차 내 생활을 파고 들어서 멍청하게 있다가는, 내가 웹 2.0의 주인이 아니라 종속되어 수동적인 사람이 될 것을 어렵지 않게 깨달았다.

다행인 것은 내가 스스로 주인됨을 훈련받았기 때문인데, 그래서 다행히 지금이라도 발버둥치며 웹 2.0에 어울리려 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도 다른 사람들이 윈도우 95를 쓸 때 도스를, 98를 쓸 때 95를, 2000을 쓸 때 98를, XP를 쓸 때 2000을 하는 식으로 느리게 쫒아가더니 최근 얼마 전까지 예전 버릇처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데 느렸다.

지금은 윈도우 7도 쓰고, 우분투 리눅스도 쓰고, XP도 쓰고 있어서 조금은 습관을 버린 상태다.

예전 같았으면 앞으로 2년은 지났어야 윈도우 7를 썼을 것 같지만 이젠 아니다.

그러니 이번에는 웹 2.0으로부터 많이 뒤쳐진 나를 추스려 '참여, 공유, 개방, 협업'을 내 인생에 제대로 넣으려 한다.

그리고 '소통을 통해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 대한 희망적인 전망'을 보고 싶다!

여러분도 좀 도와주지 않으시렵니까?

이번 내용도 지난번에 들은 조양호 (씽크카페 기획코디네이터) 강사의 강좌를 나름대로 일부 정리했습니다.

필요하신 분 가져다 활용하시길~ <Copyleft>



웹 2.0 (Web 2.0)

개방형 서비스 구조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참여를 통해 핵심가치를 창출하는 인터넷 서비스.

2004년 10월 미국 오라일리미디어의 부사장 데일 도허티가 처음으로 언급한 후, 팀 오라일리와 존 바텔이 웹의 변화를 이야기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팀 오라일리에 따르면 웹 2.0은 플랫폼으로서의 네트워크이며, 모든 연결된 디바이스를 포괄하는 것이며, 플랫폼에 내재되어 있는 장점을 잘 이용하는 것을 웹 2.0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한다.

또한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개정하여 제공하는 것, 다양한 소스로부터 받은 데이터를 소비하고 재구성하는 것과 동시에 자신의 데이터와 서비스도 타인이 재구성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 참여 구조를 통해 네트워크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 기존 웹에 대해 연상되는 모든 것을 뛰어넘는 것 등이다.

웹2.0의 개념은 기존의 웹과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으로 정의되지만 이에 대한 활용은 각 분야별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의 웹이 사용자들이 데이터와 서비스를 수동적으로 받는 일방적인 정보제공의 개념이라면 웹2.0은 참여와 개방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정보와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개념이다.



1. 시작

2000년 인터넷 거품의 붕괴 - 상당수의 인터넷 기업이 망함 - 망한 기업과 살아남은 기업의 차이는 무엇? - 살아남은 기업을 웹 2.0 기업으로 명명 - 2004년 제1회 웹 2.0 컨퍼런스 개최


2. 가치 : 참여, 공유, 개방, 협업

3. 비교

MP3.com <-> 냅스터, 소리바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 위키피디아
도서관 책분류 시스템 <-> 광범위한 태그 분류 시스템
조선일보 <-> 블로거 뉴스

4. 키워드

블로그 / 메타블로그 / RSS / 트랙백 / 태그 / 롱테일 / 위키 / 매쉬업 / 소셜미디어 / 소셜네트워크 / 소셜 뉴스



5. 패러다임

웹 2.0은 우리가 인터넷에서 모이고 떠들고 꿈꾸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낸 문화

: 인터넷이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모이고 떠들고 꿈꾸면서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 것

소셜네트워크는 홍보하기 좋은 곳이 아니라 듣기 좋은 곳


: 모든 운동의 시작은 대화로부터, 한 사람의 동조자로부터, 관계로부터 시작.
블로그를 잘하는 첫번째 방법은 블로그의 글을 많이 보고, 듣고, 댓글을 달고, 참여하고, 그들과 상호작용 속에서 내 이야기를 하는 것

우리 스스로가 미디어


: 전토 미디어에 의존해서는 내 이야기를 알리기 어렵고 사람들과 관계맺기가 쉽지 않음.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서 관계 맺고 있는 사람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건네면 그 사람들이 알리는 것을 도와줄 것

홈페이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 홈페이지는 말 그대로 인터넷 공간에서의 집.
아파트도 집이고, 단독주택도 집이고, 빌라도 집. 트위터도, 블로그도, 카페도 홈페이지일 수 있음.
집의 모델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무엇인지부터 따져본 후에 집 설계를 해야 함

열정과 성실함이 기술적 능력을 뛰어 넘음


: 수많은 파워블로그들이 이야기하는 공통된 노하우는 바로 성실함과 열정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열정적인 사람에게는 기술적 노하우가 쓸모 있지만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사람에게는 그냥 한 조각 지식일 뿐

웹 2.0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고, 기술이 아니라 문화


: 웹 2.0 방식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소통하고 싶다면 먼저 조직 문화부터 점검해야
권위, 수직, 절차, 회의 중심, 보고, 이런 것들은 사실 웹 2.0에 어울리지 않음.
개방, 공유, 참여라는 웹 2.0은 기술적 지향이 아니라 문화적 지향을 의미

스스로의 역할과 위상을 다시 생각해봐야할 때


: 기존의 전문가나 조직이 했던 역할들을 수많은 평범한 개인들이 이미 하고 있음.
세상이 변하고 있다느 것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일하는 사람의 역할도 변하고 있다는 것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발생하는 곳을 가야 함


: 다들 소통한다고 소통의 공간을 구축하려고 함. 사람들에게 오라고 함.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은 다른 곳에서 이미 소통하고 있다는 것임
우리가 그 곳으로 오기를 원하고 있음

지금의 변화는 당연히 위기이기도 하지만 기회이기도 함


: 아이폰과 같은 도구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할 수 있음.
사진, 동영상, 메시지를 즉각 나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내가 관계맺고 있는 미디어 속으로 즉작 전달할 수 있는 도구들이 이미 있음.

소유하는 인간이 아닌 공유하는 인간이 정답


: 기존 전문가들이 향유했던 것은 폐쇄적 정보 독점 우위. 웹이 이것을 붕괴시킴.
사람을 규정하는 것은 누구와 관계를 맺고 있는가, 누구와 연결망을 구축하고 있는가, 어떤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가각 그 사람을 규정


패러다임 (Paradigm)

미국 과학자 토마스쿤(Thomas Khun)이 <과학혁명의 구조>라는 저서에서 처음 제시한 개념으로, 국어사전에서는 어떤 한 시대 사람들의 견해나 사고를 근본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테두리로서의 인식의 체계 또는 사물에 대한 이론적인 틀이나 체계로 정의한다.

쿤이 처음에 제시한 개념은 과학 연구에 적용된 것으로 쿤은 과학자들의 개인적인 역량이나 창의성보다는 전체적인 틀인 패러다임에 주목했고, 이것이 전체 과학을 지배하는 개념이라고 제시했다.

하나의 패러다임이 계속 과학을 지배하다가, 더 이상 기존의 패러다임으로는 설명될 수 없거나 풀 수 없는 새로운 문제가 나타날 때 기존의 패러다임은 새로운 패러다임에 의해 대체된다고 설명한다.

구체적으로 쿤이 설명하는 과학혁명의 구조는 '기존의 과학 → 패러다임 출현 → 정상과학 → 위기 → 과학혁명 → 패러다임의 출현 → 새로운 정상과학'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르면 과학은 더 많은 진리들이 끊임없이 축적되어 새로운 발견이 이루어지는 형태가 아니라 마치 혁명으로 정권이 바뀌듯 지배학설이 변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과학에 한정되어 있던 개념이 지금은 거의 모든 학문영역으로 확대되어 현재는 어떤 분야를 지배하는 특정한 체제 전체를 패러다임이라고 일컫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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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의 변화 역사와 영향력 변화


알고 기억하면 중간은 간다고 해야 할까요?

물론 요즘 SNS가 과거의 역사따위를 알아야 하는 건 아닙니다. 그저 생활이 된 것이 소셜 네트워크라 말할 수 있겠죠!

과거에도 간단히 익숙해지고 활용을 잘 하는 사람이 인정받았던 것이 IT 세상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높은 수준의 기술보다는 능숙한 활용이 중요한 시기가 지금이지만, 자꾸 정리하고 스크랩하게 되는 건 기억하고 싶어서 일것입니다.

그러나 역시 구질구질하죠~

구질구질함을 벗고 생활적인 활용 측면에서 볼 때 SNS는 놀라울 따름이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잘 정리된 정보에 대해서는 갈구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망으로 볼 때의 1인 미디어인 블로그는 앞으로도 형태는 바꿀지라도 유지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호시탐탐 그 변화의 물결이 어떤 모양으로 변할지는 예의주시해야겠죠.

티스토리가 앞으로도 SNS에 맞추어 옷만 갈아 입는다면 티스토리가 될 수도 있겠죠.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지난번에 들은 조양호 (씽크카페 기획코디네이터) 강사의 강좌를 나 나름대로 일부 정리했습니다.

필요하신 분 가져다 활용하시길~ <Copyleft>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의 변화


1450년 이전 : 사자생

1450년 : 구텐베리크 활판인쇄술

1800년 : 시장, 광장, 거리

1900년 : 신문, 잡지

1960년 : 라디오

1980년 : TV

1983년 : 국산 컴퓨터 1호 개발

1985년 : PC통신

천리안, 나우누리, 하이텔, 유니텔 등 장벽이 있는 온라인 공간
광장에서의 논객 탄생
번개문화
유명동호회 파워



1994년 : 케이블 모뎀 사용

1995년 : 일반인의 인터넷 첫 접속 개시

1997년 : 다음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국내 처음 제공했다

<웹메일>
개인과 개인간의 시간차가 있는 커뮤니케이션
지구의친구들 백악과 항의메일 보내기 운동
필리핀 개발반대 아시아개발은행 항의메일 보내기

1998년 : 두루넷 광케이블 이용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시작

<메신저>
개인과 개인간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수단
검정리본 달기
연애인의 X파일

1999년 : 초고속 인터넷망 보급 확산

1998년 : 웹사이트

홍보 및 정보제공용 페이지
HTML 직접 편집, IT 기술자들의 전유물
전통적인 유인물/홍보지의 온라인판 수준

<카페>
경계는 허물어졌지만 일정한 폐쇄성을 띤 동호회
Daum 카페, 프리챌, 싸이월드

<미니홈피>
개인화된 공간 및 오프라인 관계 중심의 네트워크
미디어로서의 의미 약함
개인의 일상을 드러내는 중요한 역할로서의 사진

2003년 : 블로그

미디어의 개인화 촉발
쉬운 개설과 운영, RSS/트랙백 등 경계를 허무는 기술들
특정 주제에 관한 파워블로거들의 등장
전통 미디어 매체와의 경쟁 및 대립 / 소셜미디어로서의 자리매김

2007년 : 소셜 네트워크

<트위터>
본격적인 소셜뉴스 개념의 등장
편리한 관계맺기, 무한 확장 네트워크
실시간 정보 공유와 대화

<페이스북>
완전 개방형 관계중심의 네트워크이자 미디어
담벼락 및 노트 : 미디어
팬페이지 및 그룹 : 카페
수많은 어플리케이션의 결합으로 모든 걸 수렴할 뿐 아니라 페이스북을 통해 외부로 확산

2010년 : 모바일

스마트폰
모든 매체의 융합, 손안의 미디어
실시간과 이동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힘



미디어의 영향력, 신뢰 변화


신문 구독률 : 69.3% (1996년) -> 36.8% (2008년)
인터넷 이용률 : 44.7% (2000년) -> 77.1% (2008년)
매체별 만족도 : 신문 - 라디오 - TV - 인터넷
매체별 신뢰도 : 신문 - 라디오 - 인터넷 - TV

가장 영향력있는 매체

전체평균 : KBS(31.6%) - MBC(21.8%) - 네이버(17.3%) - 다음(4.1%) - 조선일보(4.0%) - SBS(3.6%)
29세이하 : 네이버(34.5%) - KBS(20.3%) - MBC(19.6%) - 다음(5.7%) - SBS(3.9%) - 조선일보(2.7%)

가장 신뢰하는 매체

전체평균 : KBS(30.1%) - MBC(21.3%) - 네이버(13.7%) - 조선일보(5.2%) - 다음(3.3%) - 동아일보(3.1%)
29세이하 : 네이버(27.5%) - MBC(20.3%) - KBS(19.8%) - 다음(5.2%) - SBS(3.0%) - 조선일보(2.9%)

무척 유의미한 자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조선일보의 완연한 몰락!

그러길 얼마나 바랬는지 모릅니다. 그러니 대안을 찾는 것에 소홀해서는 안되겠죠. 그래서 네이버의 영향력 아래 있지 않고 다음, 그리고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 것이구요.

소셜해지기 위해 더 노력하는 것만이 현재 알려진 대안이라고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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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악기를 다 구경한 듯


지난 주말 제가 치기 위한 것은 아닌 짝꿍이 칠 일렉기타를 사러 서울 낙원악기상가로 갔습니다.

아예 차를 가져갈 생각이 없어서 전철을 타고, 종각역에서 내려서 걸어갔는데 올라가보니 상상 그 이이상상(?)이었습니다.

사진은 아는 사람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간 곳을 찍었지만, 여기저기 가보니 정말 상가 전체가 세상 모든 악기로 가득한 느낌이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 멋지고, 지나가면 들리는 음악 소리에 '아~ 이래서 악기를 연주하는구나!'싶은 탄성이 절로 나더군요.

한쪽에서는 어쿠스틱 기타를 또 한쪽에서는 키보드를 또 한쪽에서는 일렉 기타를~ 멀리서는 피아노 소리와 드럼 소리까지!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악기를 사랑하고 즐길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소리는 제가 잘 모르니 디자인은 뭐 하나 같은 것이 없더군요. 나름의 개성을 가지고 있어서 당연히 서로 다른 소리를 낼 것이라는 생각만 들었지만요~

저도 기타를 아예 못 치는 건 아니지만, 제대로 배우고 싶다는 욕망마저 생기더군요.

여기저기 구경하고 정말 많은 사람이 추천한, 그리고 소유 중인 어쿠스틱 기타도 '데임(Dame)'이어서 일렉기타도 흰색으로 깨끗한 일렉기타를 보여달라고 했습니다!

뭐 엠프를 포함해서 안 주는 것 없이 다 주고, 20만 중반대의 가격! 친절한 직원도 그 이상의 기타는 권유하지 않았고 나중에 일렉 기타를 잘 치게 되면 비싼 걸 사라고 하더군요.

소리를 들려주는데 난 귀가 막혀서 잘 모르겠는데, 함께간 짝꿍은 만족해서 구매를 결정했습니다!

돌아오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타를 가지고 있던지 하나같이 모두 멋져 보이더군요.

여러분도 기타에 도전해 보세요.

다만 이번에 안 건데, 기타 배울 때 처음에 일부러 어쿠스틱을 먼저 살 필요가 없답니다.

그냥 일렉 기타를 구입해서 기타를 배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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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낙원악기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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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정체성 부재 원인, 역사와 지리에서 찾다!


며칠 전 김창수 박사님(인천학연구원 상임연구위원)의 '인천의 문화정체성과 도시 발전 전략'이라는 내용의 강연을 들은 바 있다.

개인적으로 고향이기도 하고 '인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나는 김창수 박사님의 강연 중 '정체성 부재 의식의 원인'에 대한 부분에서 100% 공감이 갔다.

특히, 아래의 인천의 근대 이전부터 국제 항구도시, 그리고 암울한 일제의 병참기지를 거쳐, 공단 도시를 지나 다시 국제항구 도시로 변모하고 현재의 동북아 허브도시가 되었다는 점은 아주 명쾌하게 종적인 역사 관점에 바라본 것이어서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될 자료라는 생각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인천을 지도 상으로 어떤 정체성을 보이고 있는가 하는 점을 보여준 지도는 아주 명확한 구분이거니와 아주 이해가 쉬워서, 그 이상의 인천의 정체성 이해에 대해서 더 무엇이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러한 자료를 통해 인천은 복잡한 역사성과 지역성을 가지고 있어, 단시간 내에는 고착화된 정체성은 가지기 어려울 것이라는 것이 내 생각이다.

그러나 이제 인천국제공항과 경제특구를 통해 인천은 과거와는 다른 한 방향의 지향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음은 느낄 수 있었다.

이제 인천은 방향을 확정했다고 보는 편이 맞다면, 다음 단계는 힘을 주어야 한다. 그 힘은 빨랐다 느렸다를 반복하는 소통이 살아있는 방식이어야 할 것이다.

그 모습을 우리는 잘 지켜봐야 할 것이다.


근대 이전 : 인천도호부, 부평도호부, 강화도호부 - 한양의 목구멍
1883년 이후 : 개항장으로 근대문물의 유입 루트이자 국내 발신지 - 국제 항구도시
1920년 - 1935년 : 미곡수출항 및 경공업도시 - 쌀의 도시
1936년 - 1945년 : 일제의 대륙진출 교두보, 병참기지 - 무기의 도시
1970년대 : 수출공단도시로 재편 (부평, 주안 공단) - 공단 도시
1990년대 : 한중수교, 남북교류 시작, 국제항구도시 기능 활성화, 강화군 편입 - 국제항구 도시 (기능회복)
2000년 이후 : 인천국제공항 개항, 경제특구 설치 - 동북아 허브도시



Apart, Apartness (산산이, 떨어져)

Enclave (비지, 飛地)

한 나라의 지배하에 속하는 영토로서 지역적으로 연속돼 있지 않고 다른 나라의 영토에 둘러싸여 존재하는 영토. 일종의 외지영토이나 성격상으로는 ‘정치적인 섬’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미국이 대표적인 비지국이며 예전의 파키스탄은 인도를 사이에 두고 동서로 분리됐던 전형적인 비지국이었으나 국내 통치상 문제가 많아 1972년 동(東)파키스탄이 방글라데시로 독립했다. 주의할 점은 비지가 본국 중심으로 보면 exclave이지만 포위하거나 막고 있는 나라 입장에서 보면 enclave라는 점이다. 또한 정치적 주권은 형식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나 국민경제가 실질적으로 강대국의 경제권에 종속돼 있는 상태를 비지경제라 표현하기도 한다.

Localization (지방 분권, 지방화)

Regionalization (지방 분할)

Conurbation (연담도시, 連膽都市)

연합도시와 같은 의미를 가진 용어로 주로 일본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집합도시라고도 한다. 도시가 거대해지면서 대도시와 그 주변지역을 망라하는 광역도시권이 형성되고 그로 인해 연속된 시가지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메갈로폴리스가 대도시들 간의 연합이라면, 연담도시는 큰 도시와 주변의 작은 도시들 간의 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청주∼청원, 전주∼완주, 천안∼아산의 경우를 연담도시로 볼 수 있다. 수도권의 군포∼안양∼의왕의 경우도 수도권이라는 광역권 내의 연담도시로 이해할 수 있다.

Centralism (중앙 집권제)

globalization (글로벌 경영)

경제활동이 일어나는 대상을 특정국가의 시장이 아닌 세계시장으로 하는 경영체제로, 자유무역체제가 확산되고 각국의 개방화가 진전됨에 따라 경제활동에 있어서 국경이라는 개념의 중요성이 사라지면서 등장하였다. 글로벌 경영은 사업영역을 세계시장으로 확장하여 자사의 이익과 시장을 확보하도록 세계에 분산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성공적인 글로벌 경영을 이행하기 위해서 기업 사이에 적절히 협력과 제휴 관계를 맺어 타지역의 시장에서 토착화할 필요가 있다.

Imperialism (제국주의, 帝國主義)

일반적으로는 1870년부터 20세기 초에 걸쳐 나타난 독점자본주의(獨占資本主義)에 대응하는 정치적·경제적 구조를 총칭하는 말로 쓰인다. 대개 이 용어는 침략에 의하여 영토를 확장한다는 점에서 팽창주의 또는 식민주의와 거의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어 왔다. 그렇다고 해서 제국주의가 자본주의적 제국주의에만 국한된 개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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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응급상황,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다!


퇴근 전철을 타고 집으로 향하는 길, 별 생각없이 핸드폰을 들여다 보고 있는데 몇 명의 사람의 행동이 이상했다.

30대쯤으로 보이는 한 남성은 할머니를 예의 주시하며 밖을 내다보고 있었고, 20대쯤으로 보이는 두 여성은 할머니에게 괜찮냐고를 묻고는 지하철에 있는 비상 인터폰을 들어 기관사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둘러보니 할머니는 전철 의자에 옆으로 누워 얼굴이 사색이 된 것 같이 안 좋아 보였고, 이런 상황은 내가 전철을 타기 전부터 벌어진 일인 것 같았는데.

나선 사람은 남성 한 명과 여성 두 명, 그리고 또 한 명 훈수를 두는 아주머니가 있었다.

나는 조금더 지켜봤다가 내가 나설 일이라 판단되면 나설 마음을 갖고,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음 역이 다가오고 있었는데도 전철 기관사의 답변이 없자 세 명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고, 할머니는 더욱 고통을 호소하며 구급차를 요청하고 있었다.

그렇게 다음 전철역에서 결정을 하지 못하고 지나친 뒤 다음 역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다음 역은 나도 내려야 할 입장이어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다.

행동해야 할지 무시해야 할지 결정해야 하는 바로 그 순간, 전철 내 기관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전철에 응급환자가 있어 이번 정차역에서 잠시 대기하겠습니다!"

난 안도하면서 할머니에게 다가가서는, 할머니 옆에 있던 그 남성 분에게 "함께 부축하시죠!"라는 말을 하며 할머니 팔에 손을 넣었다.

할머니의 구토로 인한 불쾌한 축축함이 느껴졌지만, 나선 만큼 이젠 함께 내려 도와야할 입장이 된 것이다.

두 걸음쯤 부축해서 나아가려니 다행히도 그 역의 공익근무 요원 두 명이 금새 곁에 다가왔고, 나를 포함한 7명은 동시에 전철에서 내리게 되었다.

나는 공익근무 요원들이 이미 부축에 나섰기 때문에, 손을 빼고 함께 내린 세 명에서 목례를 하고는 집으로 향하고자 했다.

세 명은 알았다는 듯 서로 목례를 하고는 돌아섰는데, 두 여성도 안심한 듯 "우리 돌아가야 되지!" 하며 여전히 부축하고 있는 남성과 공익근무 요원에게서 멀어져 갔다.

그렇게 잠시 모인 아름다운 세 사람은 작지만 큰 실천으로, 그 일이 끝나자 아무 일 없었다는 듯 각자의 갈 길을 향해 헤어졌다.

그러나 이 세 사람의 실천 중 가장 아름다운 것은, 나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이 실천에 나설 수 있게 하는 시발점이 되어 주었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아마도 처음 나선 사람이 누구일지는 모르겠지만 난 한 명이 나서서 실천하던 일에 참여한 것이 아니라, 이미 세 명이 나서서 실천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설 용기가 생겼던 것이 아닐까 싶다.

앞으로 "내 앞에 어려움이 처한 한 사람, 그 사람을 돕는 한 사람" 이 정도의 조건에서 난 과연 나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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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좀 더 '소셜'해지기 위해 강의를 들었다!


오래간만에 28일 인하대학교에 갔다. 과거에는 보지 못했던 건물이 언뜻 보였지만 여전히 익숙한 장소라는 생각에 가벼운 발걸음을 할 수 있었다.

인하대에 간 이유는 '제1회 인천 NGO 박람회'에서 소통을 주제로 한 '트위터와 구글을 활용하라'는 제목의 조양호 강사 (씽크카페 기획코디네이터)의 강의를 듣기 위해서였다.

일전에도 비슷한 트위터 강의를 들은 바 있지만 그 때는 정말 실무도 아니고 이론도 아닌 어정쩡하고 형편없는 강의였다는 생각에, 내 블로그나 트위터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전혀 달랐다.

처음 강의실에 갔을 때, 나도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다.



함께 강의를 들은 사람들 중 몇 명은 아는 사람이었는데 '나보고 전문가도 이런 강의를 듣느냐?' '다 아는 거 들어서 시시해 하는 것 아니냐?' 이런 말을 던졌고, 나도 조그만 듣다가 일어날 생각이었지만 끝까지 눈을 번뜩이며 듣게 됐다.

덕분에 그런 건지 아닌지 모르지만 오른쪽 눈이 아파오고 충혈된 것이 눈 병이 온 것처럼 영 아픈 판국이다.

강의 목차는 1. 변화하는 미디어/인터넷 흐름의 이해 2. 시민운동이 관심을 가질만한 사례 3. 시민사회, 풀뿌리단체의 온라인 역량 진단 이었다.

목차만 봐서는 영 재미없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강의 시작에서 보여준 동영상은 관심을 집중시켜 주기에 충분했다.

그 동영상은 미국의 현재, 소셜 네트워크의 모습과 현재 상황 그리고 몰랐던 통계들에 대한 조합이었는데, 앞으로 이 동영상은 좀 찾아봐야 하겠다는 생각이다.



세부적인 강의는 변화하는 온라인 흐름의 이해로 1. 지난 500년간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 2. 현재의 미디어 현황 3. 지난 10여년간 온라인 환경의 변화 4. 웹 2.0 이란 5. 웹 2.0이 시민운동에 주는 의미가 강의됐다.

다음은 시민운동이 관심을 가질만한 사례로 1. 시민운동의 변화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연관지어) 2. 운동은 어떻게 변했나? 3. 시민운동이 참고할만한 각종 사례가 소개됐다.

끝으로 시민사회단체/풀뿌리단체 온라인 역량 진단으로 1. 현재 시민사회단체 온라인 활동/홈페이지에 대한 소회 2. 시민사회단체/풀뿌리단체가 벤치마킹할만한 사이트가 소개됐다.

이 강의 중에서 중간 중간에 소개한 동영상 중에는 1인이 리더로써 나서서 춤을 추고, 전체가 춤을 추게 되는 과정을 소개했는데 매우 흥미진진했고, 웃음짓게 했다. 이 동영상도 앞으로 스크랩 해둬야겠다는 생각이다.

또 놀라운 것은 구글이었는데, 나도 이제 조금씩 구글에 다가가고 있지만 아직 소통하는 타입이 아니어서 다시 구글에 관심에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는 소통하지 않는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

그건 내가 너무나 어리석게도 타인과 소통하려 하지 않는, 쌍방이 아닌 단방향 소통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블로그와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기술이 아니라 제대로된 소통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의를 통해서 들었다. 나름 전문가라는 멍청한 생각을 무너뜨려 준 조양호 강사님에게 무지막지 감사하다.

이제 다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강의를 들은 것을 블로그에 잘 정리해가면서 실천도 함께하는, 내가 좀 더 '소셜'해지기 위해서 이젠 '소통'을 머리 속에 각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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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비, 가루눈, 자국눈, 푸설푸설 - 벌써 첫 눈


8년 만에 서울에 10월 얼음이 얼고, 서해안도 벌써 첫 눈 소식이 뉴스에 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겨울도 만만치 않겠는데 하는 생각이지만, 이젠 여름 겨울에 덥고 춥고가 예전같지 않아서 그러려니 하게 됩니다.

다만 이젠 더위와 추위에 잘 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름에는 냉방, 겨울에는 난방 장치를 따뜻하게 잘 마련하고 우풍도 막아서 어깨 춥지 않게 긴 겨울 밤 긴 잠을 잘 자야겠죠.

활동적일 수 없는 겨울이 온 만큼 건강도 신경써야 할 것 같구요!

올 겨울도 눈이 얼마나 올지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많이 와서 짜증나는 눈이 아니라 즐거움 주는 행복한 눈이 와주길 바랍니다.


01. 가랑눈 - 조금씩 잘게 내리는 눈

02. 가루눈 - 가루 모양으로 내리는 눈. 기온이 낮고 수증기가 적을 때 내린다. 

03. 길눈 - 한 길이 될 만큼 많이 쌓인 눈 

04. 눈보라 - 바람에 불리어 휘몰아쳐 날리는 눈  

05. 눈비 - 눈과 비를 아울러 이르는 말  

06. 눈송이 - 굵게 엉기어 꽃송이처럼 내리는 눈. 

07. 눈사태 - 많이 쌓였던 눈이 갑자기 무너지거나 빠른 속도로 미끄러져 내리는 현상. 또는 그 눈. 

08. 눈서리 - 눈과 서리를 아울러 이르는 말  

09. 눈옷 - 산이나 나무 따위에 수북이 덮인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눈꽃 - 나뭇가지 따위에 꽃이 핀 것처럼 얹힌 눈이나 서리 

11. 도둑눈 - 밤사이에 사람들이 모르게 내린 눈 

12. 밤눈 - 밤에 내리는 눈  

13. 복눈 - 복을 가져다주는 눈이라는 뜻으로, 겨울에 많이 내리는 눈을 이르는 말 

14. 봄눈 - 봄철에 오는 눈

15. 숫눈 - 눈이 와서 쌓인 상태 그대로의 깨끗한 눈

16. 싸라기눈 - 빗방울이 갑자기 찬 바람을 만나 얼어 떨어지는 쌀알 같은 눈

17. 자국눈 - 겨우 발자국이 날 만큼 적게 내린 눈

18. 진눈깨비 - 비가 섞여 내리는 눈

19. 포슬눈 - 가늘고 성기게 내리는 눈

20. 푸설푸설 - 눈 따위가 조금씩 흩날리듯이 자꾸 내리는 모양

21. 풋눈 - 초겨울에 들어서 조금 내린 눈

22. 함박눈 - 굵고 탐스럽게 내리는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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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워지기 전에, 동해시에서 냄비물회 한 그릇


강원도 여행에서 강릉시, 동해시 방면을 향하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을 꼽자면 바로 '물회'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추워져서 물회 생각이 싹 사라졌지만, 차고 매운 물회 그리고 함께 국수와 밥의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 맛을 떠올리지도 못할 겁니다.

그 아름다운(?) - 음식에는 어울리지 않은 수식어 - 조화를 경험한 사람은 다시금 찾게 되는 물회!

그런데 어딜 가야할 지 모른다면 바로 이 곳으로 가보시길.

가격은 좀 비싸지만, 바다 풍경에 취할 수 있고, 묵호등대로 올라가며 소화도 시킬 수 있고, 물회를 비롯한 회 종류 식당이 모인 이곳 '까막바위 회마을'~

아마도 아래 사진 3번째에 있는 바위가 '까막바위'인 것 같습니다만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 중 물회를 드시고자 한다면 '냄비물회전문점 - 오부자횟집'.

식당도 깨끗하고, 음식은 당연히 맛있고, 국수 인심도 후하고, 바다도 바로 옆에 있는 괜찮은 식당입니다.

물회 포장 택배도 한다고 꼭 오지 않아도 된다고는 하는데 그건 좀 생각해봐야 겠네요!

강원도에 놀러 가시면 꼭 이 곳을 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 상호 : 냄비물회전문점 오부자횟집
* 주소 : 동해시 묵호진동 2-2 삼양비취타워 상가10호
* 전화 : 033-533-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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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 오부자회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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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학교 회원이 만드는 '하품영화제'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한 번쯤 자신이 직접 영화를 만들어 본다면 멋진 경험이 아니겠습니까?

프리미어를 한 두번 사용해 보기는 했지만 그저 단순한 자르기와 붙이기 이상은 해본 적이 없는데,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한 편 만들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블로그에 자기 생각을 올리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면서, 인천에서 지난 6달 동안 진행된 영화 준비에 이은 영화 상영이 있다고 하니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나보다 먼저 용기를 낸 사람들의 어쩌면 영화제 이름처럼 '하품'이 날지도 모르는 '하품영화제'.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가 보시길~


일시 : 2010년 10월 29일 (금) ~ 31일 (일)
장소 : 영화공간 주안, 컬쳐팩토리 극장
주최 : 하품학교
후원 : 인천광역시
대상 : 인천시민으로 영화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



* 내용 :

<주민제작영화상영>

- 영화제작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 중심으로 총 1편 제작
- 주제 및 컨셉은 토론을 통해 선정
- 제작기간 : 2010년 3월 - 9월 (6개월 간)

<해설이 있는 영화 감상>

- 회원들과 영화평론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한 영화 상영 및 관람 (1일 2편)
- 회원들의 상영 전 영화해설
- 영화를 통해 얻은 감성이나 생각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접함.
- 특강 : 영화감독 혹은 평론가가 들려주는 영화이야기
- 영화제 일정 (3일간 진행)

* 목적 :

- 해설과 토론이 있는 하품학교를 통해 얻은 영화에 대한 지삭과 감성을 토대로 회원들이 직접 기획하는 영화제를 개최하여 주민과 함께 공감하고자 함.

- 회원들이 자신을 비롯한 주변의 소소한 이이기를 소재로 영화를 직접 제작하여 영화제 때 상영함으로써, 여러 형태의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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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셉션 (Inception, 2010)


요약정보 : SF, 액션 | 미국, 영국 | 147 분 | 개봉 2010-07-21
홈페이지 : 국내 www.inception2010.co.kr | 해외 inceptionmovie.warnerbros.com/
제작/배급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수입)
감독 : 크리스토퍼 놀란
출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돔 코브 역), 와타나베 켄 (사이토 역), 조셉 고든-레빗 (아서 역), 마리안 꼬띠아르 (맬 역), 엘렌 페이지 (아리아드네 역)


줄거리 :


생각을 훔치는 거대한 전쟁!
당신의 머리 속이 범죄의 현장이 된다!
타인의 꿈속에 침투해 생각을 훔칠 수 있는 가까운 미래, 이 분야 최고 실력자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채 도망자가 된다. 어느 날, 거대기업 후계자의 머리 속에 새로운 생각을 심어 기업의 합병을 막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의뢰인이 내건 조건은 거액의 돈과 코브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

코브는 대단한 창의력으로 꿈의 공간을 설계하는데 놀라운 재능을 가진 건축학도를 비롯해 최고의 실력을 갖춘 5명의 드림팀을 조직해 작전에 나선다. 작전명 ‘인셉션’! 각각의 임무를 맡은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 표적의 머릿속에 생각을 입력하라!

그러나 그들의 침입을 눈치챈 표적의 무의식이 작전을 저지하기 위한 반격에 나선다. 물리의 법칙이 무너지는 가공의 세계, 이들은 ‘인셉션’의 성공을 위해 예상치 못한 적들과 불가피한 전쟁을 시작한다.

생각을 훔쳐라 VS 생각을 지켜라
가까운 미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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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있는 카피가 정말 통속적이고 웃기다.

"가까운 미래,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 푸하핫~ 자꾸 코메디가 생각나는 문구다!

그런데 "생각을 훔쳐라 VS 생각을 지켜라" - 소개를 함축한 이 카피는 정말 멋지다.

만나 보고 싶은 영화다. 분명 킬링 타임용 영화일거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일요일 아침 10시께 조조 할인에 합당한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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