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댕이, 먹고 싶을 때 먹으면 제철 음식


연평도 피폭 사건으로 어수선한 인천이라, 연안부두를 간다는 것이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 맛을 잊지 못해서 밴댕이 회무침에 상추, 기름을 넣어 맛있게 비벼 먹고 싶다면, 이곳 인천 연안부두 해양센터가 있는 곳에 가지 않을 수 없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일도 함께하기 위해 오래간만에 찾은 연안부두!

점심 시간을 살짝 넘긴 시간이었지만, 아래 사진에도 보이지만 사람들이 북적북적이다.



물론 해양센터라는 밴댕이 위주로 음식을 파는 식당 중에 이곳 '금산'이 유명한 집이라 그런 것인지, 다른 집은 파리가 날리고 있는데 이곳만 유독 손님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맛과 양은 만족할 수 있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을 찍지 못했다.

아직 파워 블로거가 되기에는 준비가 부족한 상태랄까~

방송에 나왔다고 여기저기 간판 여기저기에 자랑을 했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에도 맛에 있어서 아주 괜찮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다.



주소 : 인천 중구 항동 7가 60번지 (연안부두 연안파출소 옆 해양센터 1, 2층)
전화 : 032-884-1324 / 032-881-3011

기막힌 맛에 글을 쓰면서도 또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다음에는 어떤 핑계로 들어갈 수 있을지 고민 중이다~

인천에서도 워낙 먼 거리여서 가는게 괴롭지, 가기만 한다면 맛있게 밴댕이 회무침을 먹고 건물 뒤편 바다를 슬쩍 구경할 수 있는 이 곳!

주말 경인 고속도로를 종점을 향해, 액셀러레이터를 끝까지 밟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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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연안동 | 금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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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애리는 겨울 바다를 구경가자!


그 곳이 어디든 좋은 추억이 있는 장소가 있다면, 그 곳은 계절에 상관없이 한결같이 사람을 이끈다.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는가?

겨울의 차디찬 눈이 바다 끝 수평선 너머 멀고 먼 곳까지 하얀 세상을 만들고 눈을 파고 들고 살을 애리는 차가움을 전달하는 바다.

그 달콤쌉싸래한 70% 카카오의 초코릿과 같은 바다는 정말 멋진 경험을 제공한다.


이런 겨울 눈이 내리는 바다의 아름다움을 또렷하게 경험한 적 있다면, 바다는 1년 12달 가고 싶은 곳이 된다.

그렇게 멋진 바다는 수도권에서 두 시간 남짓이면 만날 수 있다.

그것도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하고 토요일 낮에 출발해서 해가 지기 전에 도착해서, 애리는 겨울 바다를 만나고 다시 집으로 향하는 멋진 추억 만들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이 곳은 여름 해수욕장만이 아니다. 넓게 펼쳐진 바다는 여름이 아니라면, 조용하고 한적해서 어떻게 생각하면 무섭기도 하다.



그러나 겨울에도 꼭 한번 가볼만한 멋진 곳이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이다.

눈이 내리는 겨울의 아름다움을 만나러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으로 가보시길~

물론 일기예보는 미리 잘 확인하시길.

눈이 너무 많이 내리지 않는 아주 적당한 날로... 쉬운게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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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 꽃지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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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키스만 50번째 (50 First Dates, 2004) - 다 갖춘 코미디 영화


케이블을 통해서 여러번 보고 또 봐도 채널을 멈추게 하는 영화는 많지는 않습니다.

이 영화는 아담 샌들러의 코미디, 드류 배리모어의 로맨스 그리고 롭 슈나이더의 표정까지 그리고 하와이라는 배경에 단기 기억상실증이라는 소재까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멋진 OST까지.

전에도 이 영화를 제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지웠다가 이번에는 합법적인 배경음악으로 살짝 글을 붙여 다시 올리고 이젠 언제나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을 올리게 됐습니다. 다만 가사는 볼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다 갖춘 영화이기에 요즘도 심심치 않게 케이블에서 하는 것이고, 주인공인 아담 샌들러와 드류 배리모어, 그리고 롭 슈나이더까지 기억되는 것이겠죠.

마지막 장면 모두들 기억하실 겁니다.

함께 떠난 연구 겸 여행에서 태어나서 이미 예쁘게 자란 딸을 가슴에 품어 안는 장면!

그러면서도 처음 있는 일이라는 듯한 아래 포스터의 드류 배리모어의 동그란 눈~

멋진 해피엔딩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줌 아웃하면서 멀리로 보이는 낯선 풍경과 OST.


요   약 : 미국 | 코미디, 로맨스, 멜로 | 12세이상관람가 | 99분
감   독 : 피터 시걸
출   연 : 아담 샌들러, 드류 배리모어, 롭 슈나이더

줄거리 :

어젯밤엔 “사랑해요!”
아침엔 “누구세요?”

낮엔 수족관의 동물을, 밤엔 하와이를 찾은 여자관광객을 돌보는(?) 매력적인 수의사 헨리(아담 샌들러). 진실한 사랑은 자신의 인생에 방해만 된다고 굳게 믿고 있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우연히 만난 루시(드류 배리모어)와 첫눈에 사랑에 빠진 것! 헨리는 노련한 작업 솜씨를 발휘, 그녀와의 첫 데이트 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데이트 첫날, 그녀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건넨 헨리는 오히려 파렴치한으로 몰리고, 가만히 보니 그녀는 어제 일은 커녕 그를 기억조차 못하는 눈치! 세상에나… 알고 보니 루시는 1년전 교통사고 이후 사고 당일로 기억이 멈춰버린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

작업하고, 데이트하고, 키스도 하고…
사랑하기에 하루는 너무 짧아


둘의 사랑은 매일 매일 반복되지만, 다음날이면 그가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루시의 사랑 유통기한은 딱! 하루 뿐이다. 이제 하루 하루 뿐일지라도 그녀의 완벽한 연인이 되기로 결심한 헨리는 매번 새로운 그녀와의 첫데이트를 위해 갖가지 기상천외한(?) 작업을 시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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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추워지기 전에, 동해시에서 냄비물회 한 그릇


강원도 여행에서 강릉시, 동해시 방면을 향하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을 꼽자면 바로 '물회'가 아닐까 합니다.

지금은 추워져서 물회 생각이 싹 사라졌지만, 차고 매운 물회 그리고 함께 국수와 밥의 먹어보지 않은 사람은 이 맛을 떠올리지도 못할 겁니다.

그 아름다운(?) - 음식에는 어울리지 않은 수식어 - 조화를 경험한 사람은 다시금 찾게 되는 물회!

그런데 어딜 가야할 지 모른다면 바로 이 곳으로 가보시길.

가격은 좀 비싸지만, 바다 풍경에 취할 수 있고, 묵호등대로 올라가며 소화도 시킬 수 있고, 물회를 비롯한 회 종류 식당이 모인 이곳 '까막바위 회마을'~

아마도 아래 사진 3번째에 있는 바위가 '까막바위'인 것 같습니다만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 중 물회를 드시고자 한다면 '냄비물회전문점 - 오부자횟집'.

식당도 깨끗하고, 음식은 당연히 맛있고, 국수 인심도 후하고, 바다도 바로 옆에 있는 괜찮은 식당입니다.

물회 포장 택배도 한다고 꼭 오지 않아도 된다고는 하는데 그건 좀 생각해봐야 겠네요!

강원도에 놀러 가시면 꼭 이 곳을 가 보시길 추천합니다.

* 상호 : 냄비물회전문점 오부자횟집
* 주소 : 동해시 묵호진동 2-2 삼양비취타워 상가10호
* 전화 : 033-533-2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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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 오부자회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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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에서 한우 먹기 쉽지 않다!


횡성은 인구가 4만4천여명의 정말 작은 도시로 가보면 얼마나 '횡'한지 모른다.

이런 지방은 작지만 특산물이 있는데, 횡성은 전 국민이 알고 있는 한우가 유명한 고장이다.

강원도를 놀러 갔다면 오다가다 횡성에서 괜찮고 믿을 만한 한우를 먹고 싶은데 그냥 관광객 뜨내기가 가는 곳이 아니라, 그 동네 사람이 가는 곳을 찾아서 음식을 맛 보고 싶었다.

그래서 필요한 정보를 수집해 봤지만 정확한 정보를 구할 수는 없었다. 가서 보지 않고서야 어떻게 믿을 수 있겠는가?

여행을 가서 우선 기웃거린 곳은 군청 근처다. 우시장도 있다고 하니 돌아볼 생각이었는데 역시나 딱히 괜찮은 음식점은 찾을 수 없었다. 한두 곳 간판이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도 읍내에서 조금 벗어나 있으면 좋겠는데 하는 마음으로 돌아다녀 보기로 했다.



돌아보기 위한 정보는 사전에 확보한 횡성 관광 정보였다. 우선 횡성 먹자골목이 있다기에 가봤는데 왜 먹자골목인지 알 수가 없었다. 다음은 관광 정보 순서대로 돌았는데 네번째 쯤에 있는 곳 바로 '함밭식당, 함밭식육점'을 향했다.

도착하자 우선 마음에 드는 곳은 장소였다. 고속도로를 통해 횡성으로 들어와서 군청 방향으로 가다가 섬강둔치로 좌회전해서 강을 끼고 있는 3층 건물!

그리고 그 옆에서는 날씨가 좋아 체육대회를 하는 듯 했고, 나중에 들으니 바로 그 앞이 횡성한우 축제를 하는 곳이라고 들었는데 갔을 때는 한참 천막을 치고 있었다.

반찬도 정갈하고, 서비스도 친절하게 잘 해주고, 주문한 한우에 대한 설명도 충실해 줘서 여러모로 마음에 들었다.

살살 녹는 한우를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식사로 주문한 냉면도 흔히 먹던 것보다 부드럽고 맛있었다.

무엇보다 동네 사람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2층에만 3팀, 아래층에도 4팀이 있었으니 음식 회전율도 좋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은 이미 횡성 한우 축제가 끝났지만 한우를 본 고장에서 먹고 싶다면, 이 식당으로 향하고 식사를 마치고는 강에서 여유를 즐기다 온다면 괜찮은 주말이 아닐까 한다!


명품한우전문 | 함밭식당, 함밭식육점

주소 :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205-9
전화 : 033-343-2549, 8900
가격 : 한우 등심 33,000원




* 한우 축제

횡성군 최대규모의 축제행사인 『횡성한우축제』는 국태민안과 풍년을 기원하고, 백성의 편안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어오던 "횡성 태풍문화제"의 명칭을 변경하여 2004년부터 새로운 목표와 주제를 가지고 개최하는 축제입니다.

횡성한우축제는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대 내·외에 널리 알리고 횡성한우의 본 고장임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횡성군의 대표축제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축제로서 모든 행사는 횡성한우를 중심으로 꾸며지게 됩니다. 횡성한우축제는 횡성한우의 참 맛을 볼수있는 기회와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농경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횡성한우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및 지역 이미지제고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도모합니다.

횡성한우축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하는 체험 참여프로그램이며 횡성군의 대표특산품인 횡성더덕, 안흥찐빵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 축제 현황

기간 : 2010.10월 중
장소 :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
주최 : 횡성군
주관 : 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
후원 : 강원도, 한국관광공사, 관내각급 기관.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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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 함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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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가도 괜찮은 곳 -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을 넘어가는 초입 강원도 평창군에는 대관령 양떼목장이 있다.

강원도 강릉, 동해 등을 향해 가는 길이거나 돌아 오는 길에 가볼만한 곳을 찾으면, 곧바로 발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곳이고 찾기도 쉽다.

그래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선뜻 가고 싶지 않은 곳이기는 했다. 그러나 가보면 사정은 전혀 달라진다.

내 주관적 판단이긴 하지만 함께 간 내 아내도 너무나 마음에 든다고 했고, '뜻밖의 발견'이라는 말을 할 수 있는 곳이 이 곳이다.

물론 꽁짜는 아니다. 차를 주차 - 주차 공간이 아주 넓지는 않지만, 주차는 무료다 - 하고 나서 조금만 오르면 표를 파는데 거기서 돌아서는 사람도 꽤 있지만 과감하게 1인당 3,000원을 내고 일단 들어가 보자!



조금 걸어 올라가면 목장 산책로 안내가 보이는데 운동이 될만한 높이로 멀리로 양떼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한지 관심도 없이 풀을 뜯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대략 30여 분을 걸으면 운동도 되고 좋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그 다음은 양에게 먹이주기 체험장이 아래쪽에 있는데, 운동을 하기 싫은 사람들은 곧바로 먹이주기 체험장을 가도 된다.



그런데 나조차도 양에게 먹이를 주는건 시시한 일 아닌가 하고 생각하면 체험장에 갔더니 양들이 먹이를 먹으려고 연신 고개를 내밀고 난간을 올라타는 데다가 양을 가까이 보는 탓에 신기했다.

체험장 안으로 들어가서 표를 안내하는 사람에게 주면 작은 바구니에 건초를 넣어 주는데 그걸 들고 양에게 다가가자 서너마리의 양이 몰려든다.



혹시 물지 않을까 싶기는 하지만 손에 올려 주니 정말 진공청소기가 따로 없다. 게다가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동안에는 머리를 만지거나 해도 가만히 있으니 그냥 약간 더럽고 약간 뻣뻣한 양털을 만지는 느낌이라고 할까.

오래간만에 내가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양인 것 같다.



그래서 한참을 신기해하면 사진도 찍고 다른 사람들이 먹이를 주는 것도 구경하고 아기 양도 보고, 바로 옆에 훈련이 잘 된 양떼몰이 개도 만날 수 있고 그냥 늘어져 있는 개도 만날 수 있는 곳이 이 곳이었다.

당근 구경 온 아이들도 엄청나게 좋아한다.

여러분도 가을 소풍 삼아서 대관령 양떼 목장을 가세요!


*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3리 14-104 양떼목장
* 홈피 :
http://www.yangtte.co.kr/
* 전화 : 033-335-1966

- 방석으로도 사용 가능한 양 인형을 16,000원에 샀는데 괜찮은 기념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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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 대관령양떼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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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가 살아있는 강릉 오죽헌


전라도 여행에서는 전주로, 지난 주말 강원도 여행에서는 한국의 미를 찾아서 강릉으로 향했다.

강원도 강릉시에는 바로 신사임당(1504∼1551)과 율곡 이이(1536∼1584)가 태어난 유서 깊은 집인 오죽헌이 있다.

두 위인은 명실공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위인이기도 하거니와, 오죽헌은 배치와 구조에서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다.

강릉시가 그저 해수욕장이나 있는 물놀이 하는 곳으로만 생각하지 않을 한 여름이 지난 시기에, 이 곳을 들른다면 이 곳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장소다.

둘러 보고 여유를 즐기고, 함께 잔디에 앉아서 쉴 수 있어서 저녁에 거창한 계획에 가기 전이나 강릉을 떠나기 전에 가면 좋은 곳이 바로 오죽헌이다.


오래된 기둥과 난간 나무 사이사이에서 묻어 나는 아름다움에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작은 부분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것이 우리나라의 전통 가옥이다.


우리나라의 전통의 구조는 앞으로부터 뒤쪽까지 뻥 뚫려있는데 그건 공기 순환을 해서 자연 에어콘으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사진에서처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면 자연스레 뒤쪽 벽이 보이는데 아마도 예전에는 저런 벽은 아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다.


지붕도 지붕이거니와 나는 여러 곳에 있는 온돌을 위한 아궁이를 지나 집을 지나서 밖으로 너무나 멋진 자태를 보이는 굴뚝에 놀랐다.

다른 곳에서는 본 적이 없는 것 같은 이 굴뚝의 아름다움은 집마다 두 개 세 개씩 있었는데 그저 실용성만 신경쓴 시꺼먼 굴뚝이 아니라 멋지기까지 해서 다른 관광객들도 멋지다는 말을 연발할 수밖에 없었다.


전경은 찍을 수가 없어서 붙어 있는 사진을 찍었다. 오천원 권에 나오는 그 곳이 바로 오죽헌이다.

규모는 앞면 3칸 · 옆면 2칸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며, 앞면에서 보면 왼쪽 2칸은 대청마루로 사용했고, 오른쪽 1칸은 온돌방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관람료는 3,000원이며 오죽헌과 시립박물관을 함께 볼 수 있다. 10월까지는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5시 30분까지만 개방한다고 한다.

연락처는 '033-640-4457' 이며,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오죽헌로 1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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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경포동 | 강릉 오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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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등대, 출렁다리 한적한 여유 즐길 수 있다!


강원도 여행을 가서 동해시로 가면 인기있었던 드라마 '찬란한 유산'의 촬영지가 동해 시내에서 가깝다.

그곳은 묵호항에서도 멀지 않아서 혹시나 울릉도를 가기 위해서 갔다가 시간을 보낼 곳이 필요하다면 이곳이 괜찮지 않을까 싶다.

묵호등대를 향해서 바다를 따라서 가다보면 쉽게 묵호 등대 방향의 길이 있고, 그 사이에 출렁다리가 있다.

아주 조금만 올라가면 한효주와 이승기의 키스신 장면을 찍은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드라마에서 기대했던 것과 달리 몹시 작고 많이 출렁거리지 않는 묵호등대로 향하는 작은 다리가 나온다.

아주 작아서 실망할 수도 있겠지만, 한적하고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여서 낭만적인 장소라고 할 수 있겠다.

바로 아래에는 식당들이 즐비하게 있고, 바다가 가까워서 식사와 가벼운 산책, 바다 구경 그리고 모텔도 좀 있으니 여러모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강원도 여행에서 하나의 맥을 잡고 싶다면 바로 이 곳 동해시 묵호등대로 오시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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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묵호동 | 묵호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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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거침없이 지평선을 볼 수 있는 동해시


지난 주말 2박 3일 여행지 중 하루를 보낸 중심 지역은 동해시였다.

동해시는 여느 강원도나 다시 지방 도시처럼 인구 9만의 작은 도시다. 게다가 바로 옆에 강릉시가 있어 해수욕장으로 유명한 곳의 이웃 동네 딱히 유명하다 할만한 것이 없는 작은 도시다.

그러나 울릉도를 가기 위해서는 이곳 동해시 묵호항을 가야만 하고, 넓은 바다가 거침없이 탁 트인 곳이 동해시다.

그래서 동해시를 향할 때 소개 책자에서 딱 마음에 드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바로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나오는 묵호 등대가 바로 곳이었다.

소개 책자를 통해서 본 결과 지도상 등대가 도시 중간 그리고 높이 있음을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드라마를 찍었다는 장소는 생각보다 실망스러웠지만, 그래도 드라마를 생각해 보니 카메라 워크가 대단하구나 하고 감탄할 수는 있다.

그리고 주변 바다를 보면 그렇게 탁 트인 곳을 만날 수 있을까 싶은 곳이 동해시 묵호 등대 주변이다. 정확히는 묵호 등대에서 조금만 벗어나서 오른쪽이기는 한데, 멋진 벤치도 있고 한적해서 그렇게 멋진 곳이 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시도 한 눈에 볼 수 있는데 언덕에 있는 집이며, 작은 읍내와 멀리로 보이는 바다와 파도는 장관이다.

강원도 여행 그리고 빠지지 않는 바다 구경을 위해 여러분도 동해시에 꼭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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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 동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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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강원도 2박3일 여행, 일단 떠나기!



지난 주말 강원도로 2박3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도 내가 즐겨하는 방향만 정하고 일단 떠나기 - 무턱대고 일탈 - 정도의 여행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퇴근 후에 집에서 간단한 옷가지만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예전에는 전라도를 이번에는 강원도를 별 생각없이 중간 휴게소에서 정보를 얻어가면서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으로 중간 중간 정보를 얻어가며 여행을 하기로 했지만.

일단 강원도 입성을 목표로 강원도 초입인 원주에서 하룻밤을 자기로 하고 휴게소에서 강원도 여행 정보를 얻고, 모텔에서 근무로 인한 피곤함 풀고 나서 다음 날 이동을 결정했습니다.

온전한 주말은 아침부터 다음 날 오후 4시까지가 한계. 그렇지 않으면 너무 늦게 집에 올 것이라는 판단하에 도시를 정했습니다.

도시는 평창, 강릉, 동해, 횡성 이렇게 도시 4곳을 결정.

결정 이유는 먹거리 위주로 볼거리를 중간에 넣는 방식이었습니다!


먹거리는 황태, 물회, 두부, 회, 한우 이렇게 5끼 식사.

볼거리는 양떼, 바다, 드라마, 동굴, 한옥, 박물관 이렇게 6곳으로 최대한 겹치지 않게 짧게 이동하면서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어차피 편안한 여행이 되자면 음식을 해먹는다던가 하는게 워낙 번거로워 먹는 건 무조건 사먹고, 여행지는 최대한 느긋하게 여유있게 짧게 이동을 하기로 결정하고 이틀을 보내면.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은 쏘옥 들어갑니다. 물론 돌아올 때 차가 막히는 건 각오해야 합니다.


앞으로 블로그에 어디를 다녀왔는지 천천히 정리할까 합니다.

여러분도 1. 일단 떠나서 2. 아이템 획득 3. 식사 4. 구경 5. 결정 6. 이동 이런 식의 여행 어떠세요?

다음 주에는 여러분이 여행길에 오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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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 원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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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자연휴양림 - 가 볼만 하려나?



예전에 충청도에 있는 자연휴양림을 갔다가 낭패를 본적이 있다. 낭패라 함은 심심했다는 건데~

이 맘때 가서 할 것도 없이 늘어져 멍을 때리며 시간만 죽이다 왔다. 물론 공기 좋은 곳에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낸다는 게 얼마나 좋은지는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온종일 컴퓨터와 씨름을 하는 내가 하루라도 컴퓨터를 하지 않으면 얼마나 심심하겠는가?

컴퓨터로 일하고 컴퓨터로 놀고 컴퓨터로 사람을 만나는 것에 잘 적응되어 있는 내가 단 하루라도 컴퓨터를 안 보면 미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예전 웹디자인 회사 직원들과 놀러가서 '컴' '퓨' '터'라는 말을 빼고 대화를 하자고 했더니 단 5분도 견디지 못했었다.

'컴' '퓨' '터'라는 말을 하면 벌주를 마셔야 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술을 취할 수밖에 없었고 도무지 할 말이 없었다.

그래서 다시 도전해 볼까 하고 치악산 자연휴양림을 스크랩해 둔다! 이곳에 가서 성공할 수 있을까?


가는방법 :

①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제천방면 5번국도(약 15km) →휴양림입구
② 중앙고속도로 신림IC→원주방면 5번국도(약 8km) →휴양림입구

주      소 : 강원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산100
홈페이지 : http://www.chiakforest.com
연 락  처 : 치악산휴양림 관리사무소 033-762-8288
이용요금 : 통나무집(4인기준) 5~7평 성수기 \ 40,000 주말 휴일 \ 40,000 평일 \ 20,000

설립목적 :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국민의 휴식공간 제공 / 자연의 고마움과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 등

사업개요 :

사업주체 : 원주시
위      치 :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금대리 산100번지 외 5필지(시유림)
조성면적 : 170ha
고      시 : 산림청 지정고시 제91-11호(1991.5.15)
조성기간 : 1991년~1994년
개장년도 : 1994년 7월1일
관리주체 : 2008년 1월1일부터 원주시산림조합에서 위탁운영
투 자  액 : 23억2천400만원

시설현황 :

시      설 : 통나무집, 황토방, 숲속의집 등 22동 29실
1일 총수용인원 : 700명
1일 최적수용인원 : 500명
주 차  대 : 80대
관리인원 : 6명



시설소개 :

치악산 자연 휴양림은 맑은 물, 맑은 공기, 4계절이 절경인 휴양림으로 암반수를 식수로 할만큼 생수가 필요없는 청정지역입니다.

휴양림 주변에는 칠성바위, 거북바위, 벼락바위 등 기암괴석이 능선에 즐비하고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가까이 남대봉에서 멀리 비로봉까지 치악산 줄기가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좋은 곳에 위치합니다.

휴양림에는 넓은 주차시설과 휴게소를 비롯해 숲속의집, 어린이놀이터, 야영장, 삼림욕장, 체력단련장, 정자, 대광장, 잔디광장 등의 편리하고 쾌적한 부대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습니다.

주변에는 상원사, 치악산 국립공원의 계곡과 기암, 금대계곡, 백운산, 영원사, 영원산성등 다양한 형태의 볼거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원주시내에서 20분거리, 신림IC에서 약 10분(8km)거리로 도심지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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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 치악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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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을 위한 맛집 스크랩
- KBS 생생 정보통 9월 27일 정보


KBS 생생 정보통이라는 프로그램 9월 27일(월) "생생무한매력! 오감만족 부산 기행"에서 소개된 맛집과 시티 투어 버스 정보입니다.

스크랩을 해뒀다가 혹시나 놀러가게 될 날을 생각해서 써먹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에는 인터넷 정보 교류가 없다보니, 무턱대고 부산에 놀러가서 술만 잔뜩 먹고 오거나,

해운대나 태종대에서 적당히 시간을 보내고 자갈치 시장에서 회나 먹고 오는게 다였다면,

다음에 놀러 갈 때는 KTX를 타고 내려가서,

이렇게 정보를 스크랩해 놓은 곳을 두루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먹기도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사전 정보 없이도 내비게이션에 의존해서만도 즉흥적으로 놀러갈 수 있기는 하지만~

사전 조사를 하고 기대에 부풀어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부산할매유부전골 1599-9828 : 부산 중구 보수동2가 118-9번지



* 베스타리조트 051-743-5705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509-6



* 부산 시티 투어버스 1688-0098, 051-464-9898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1205-1 부산관광개발 (주) 시티투어지점



* 일광집 (튀김실국수) 051-245-4162 : 부산시 중구 남포동 2가 14-5번지



* 한양 족발 051-246-3039 :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1가 35번지



* 원조 비빔당면 051-254-4240 : 부산 중구 부평동 3가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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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들고 터벅첨벙 - 인천 중구, 아트플랫폼


인천은 토박이라고 하더라도 고향이 아니라 그냥 사는 곳일 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딱히 자랑할 만한 것도 없거니와 갈만한 곳도 없고, 서울의 위성도시여서 문화 독립성이나 지역성을 주장하면 그리 설득력이 없는 것처럼 들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도권 인구 밀집은 인천에도 파급이 있고, 송도 경제자유구역 등 조금 다른 도시의 색깔을 띄는 곳이 생기고 있는데다가 인천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지역이 거리적으로 수도권 경향을 보여 그저 주거지역 이상이 못 되는 반면.

다른 지역은 서서히 변화해서 조금 다른 경향을 보이는데 그건 서울로 출근해야 하는 사람들이 줄어 유동성이 줄면서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이나 문화 독립성이 활성화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런 특징을 유독 보이는 곳이 바로 인천 중구다.

최고로 번잡한 인천의 중심이었다가 인천이 광역시가 되고는 점점 사람들이 사라져간 과거의 도시, 그러나 이젠 도시 재개발을 피하고 과거의 모습이 살아 남아 과거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곳이 인천 중구다.

거기에는 근대 건축물로 일본식 건물들이 있어 과거에는 거북하게 느껴졌으나 이젠 그저 이국적인 건물들이 가득찬 곳일 뿐이며, 차이나타운도 과거에는 숨어있던 곳이지만 이젠 활짝 웃는 공간이 되었다.



그래서 이젠 가끔은 아주 가끔은 비가 와도 주말 시간을 가볍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인천 중구가 되었고, 중구에는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그리고 차이나타운 옆 인천아트플랫폼이 있는 곳이 되었다.

주말 시간을 터벅첨벙하며 갈 수 있는 곳.

월미도에서 바다를 즐기고, 차이나타운에서 음식을 즐기고, 인천아트플랫폼에서 문화공연과 전시회를 즐길 수 있다니~

여러분도 주말 시간에 터벅첨벙 놀러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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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동 | (재단)인천문화재단 아트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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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동명항  - 아직도 휴가라면


이번 여름엔 휴가가 없었다.

그러나 휴가가 주어진다면 많은 사람들과 함께

정말 여유있게 가고 싶은 곳!

바로 강원도 속초시 동명함이다.

겨울 일출을 보기에 좋은 곳이기는 하지만~

바다가 꼭 어느 때에만 가는 곳은 아니기에,

다시한번 가고 싶은 곳이다.


1. 웹사이트 : http://www.dmport.co.kr/2010/main/

2. 동명항의 뜻 :

동명항은 동해바다에서 밝은 해가 떠오르는 일출의 고장이라는 뜻이다. 1963년 속초읍이 속초시로 승격함에 따라 속초리 2구가 동명동이 되었으며, 영랑동 다음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마을이다. 동명항은 비교적 큰 항포구로서 인근의 배들이 입출항을 하고 있으며, 1978년부터 15년 동안 방파제를 축조하였다. 마을에는 처음에 구씨가 들어와 살았으며, 그 후에 이씨, 신씨, 김씨의 순서로 정착하였다. 이곳의 면적은 0.78㎢, 2,051세대. 6.22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6개 통, 80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의 고유지명은 관음암, 낚시바위, 마짜개마을, 불당골, 성황봉, 아랫말, 영금정, 오리바위, 우렁골, 웃말, 응고개, 장골, 중간말, 촌말 등이 있다.


이곳의 어촌계는 속초시 수협 산하의 어촌계로 동명어촌계라 부른다. 동명항 한 쪽 바다에는 영금정이 있는데, 이 정자의 지번은 동명동 1-189번지 공유수면내 영금정 암반이다. 전체 면적은 42.98평이다. 동명항이 있는 동명동에서는 음력 5월 5일 단오날 2박 3일 동안 열 다섯마당의 풍어굿을 성대하게 치루고 10월달에도 지낸다. 대체로 매년 풍어제를 겸한 굿마당을 열고 있으며, 어민들의 자체 기금으로 충당하기 어려운 요즘은 4년마다 별신제 풍어굿판을 열어 풍어와 안전을 기원한다. 마을의 성황제는 5월과 10월 지내는데, 5월은 단오날, 10월에는 택일하여 바닷가인 영금정 근처에서 소를 잡아 용왕신에게 제물로 바치고 난 다음에 성황제사를 올렸으나 15년 전부터는 성황당에서만 용떡을 만들어 바치고 제사를 올린다.   <속초의 어로민속지(1997년, 속초문화원)에서 발췌 정리>



3. 가는 방법

국도 - 서울에서 양평, 홍천, 인제를 거쳐 → 미시령터널 → 한화리조트 4거리(직진) → 국민은행연수원 앞 4거리(계속 직진) → 공설운동장 5거리(직진) → 동명동 4거리(우회전) → 속초시외버스터미널앞 → 수복탑 3거리(좌회전) → 동명항입구 삼거리(직진) → 동명항

고속도로 -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대관령터널 지나 → 하조대IC → 7번국도와 연결 국도를 타고 북상하면서 양양군 낙산해수욕장 → 대포항 → 속초해수욕장(속초고속버스터미널) → 속초시내 → 동명항입구 삼거리 → 동명항


4. 일출 여행

1) 등대전망대 / 2) 해돋이 정자 / 3) 영금정 전망대 / 4) 동명항 방파제 / 5) 기타 해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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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시 동명동 | 동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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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일몰 <SunSet> 여행 최고 명소


1. 인천광역시 용유도 을왕리해수욕장
2. 인천광역시 강화도 화도면 적석사

3. 충청남도 당진군 석문면 왜목마을
4. 충청남도 서천군 서면 마량리

5. 전라북도 부안군 변내산 낙조대

6.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세방리 낙조
7.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


- 올해 연말에 가 볼만한 서해안 일몰 여행지 미리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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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처 없이 떠나는 여행! - 전라도


전라도는 매력적이다. 어디로든 정한 곳 없이 간다해도 후회할 일은 없다!

1. 전라남도 영광
: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잠시 머물렀다가, 영광 굴비로 저녁을 해결하자.

2.  전라남도 해남
: 아침겸 점심으로 전라도 음식으로 정식을 먹고, 땅끝 전망대에서 남해를 바라보자.

3. 전라남도 완도
: 해남 사구미 해수욕장을 지나서, 완도로 달려가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거닐자.

4. 전라남도 나주
: 강진, 영암을 지나 나주로 향하다가 출출한 배를 간단하게 전라 음식으로 해결하자.

5. 전라북도 전주
: 아침겸 점심으로 비빔밥을 먹고, 한옥마을을 여유있게 두루두루 살펴보자.

6. 전라북도 군산
: 맑은 날씨라면 쭈욱 잘 연결된 전주, 군산 간 도로를 달려서 서해안 고속도로 향하자.

7. 다음은 어디로?
: 정처 없이 달려가다가 더이상 운전하기 싫다면, 그 곳이 오늘 밤 머물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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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미 해수욕장 - 전남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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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전라도 여행이라는 테마를 마음대로 정하고,

첫번째로 갔던 곳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서 여느 곳과 달리 해수욕을

즐기고자 온
사람이 극히 드물었다.

때가 2년전 딱 지금이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주차장도 좁고,

바닷가도 양 옆이 몹시 넓다할 수 없는 곳이었다.


아직 휴가가 남아있다면 꼭 가 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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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미 해수욕장


유난히 백사장이 넓은 이곳은 옛부터 호남3대 피서지의 하나로 병풍처럼 넓게 드리워진 솔숲사이 오수를 즐겨도 좋은곳으로 해수욕장개장 기간중 많은 인파속에 매년 해변콘서트가 열리고 있다.

영광읍 서쪽 24km 거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본격적으로 개장된 것은 1925년의 일이다.
길이 1km, 폭 200m의 백사장이 반달 모양으로 드리워 져 있으며, 200여 그루의 울창한 소나무숲이 길게 펼쳐져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수심은 1-2m에 불과하고 물이 깨끗해서 호남 3대 해 수욕장의 하나로 꼽힌다. 해수욕장의 앞쪽으로는 숱한 섬들이 올망졸망 떠 있고, 그 바다 위로 한가로이 항해하는 어선들의 모습은 평화롭기 그 지 없다.

또한 칠산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이곳의 서해낙조는 동해일출과 는 사뭇 다른 운치를 안겨준다. 해수욕장 근처에는 뛰어난 해안 풍광을 자랑하는 백수 해안관광도로, 바다낚시터로 유명한 돔배섬, 크기와 모양 이 비슷한 섬 7개가 일자형으로 수평선 위에 떠 있는 칠산도가 있다.


가는 방법

자가용 안내

서해안고속도로 영광IC(23번 국도) → 영광읍(22번 국도, 홍농방면) → 법성(22번국도) → 홍농(842번 지방도) → 가마미해수욕장

일반 교통 안내

영광 읍내 시외버스터미널(061-351-3379)에서 가마미해수욕장행 군내버스 이용/15분 간격/20분 소요(2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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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상하고 이상한 여행


인천 동구청, 인천 남동구청, 서울 강북구청,

전북 전주시청, 전주시 덕진구청,

전남 남원시청, 전북 순창군청~

이외에도 사진에 담진 못한 곳이 많았던 일주일간의

아주 이상하고 이상한 여행을 2008년 다녔습니다!

맛있는 음식점은 지방일수록 시청, 군청 주변에 있는 법~

그러나 딱히 맛있는 걸 먹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이상한 여행 떠나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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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럽게 63빌딩 수족관과 전망대를 구경가다!


인천사람들은 월미도를 잘 안간다.

서산, 태안 사람들은 인근 해수욕장에 잘 안간다.

서울 사람들은 63빌딩에 잘 안간다.

그래서 난 63빌딩에 갈 수 있었다!

서울 사람이 아니라서~

뻔뻔하고 촌스럽게 그렇지만 즐겁게

63빌딩 수족관과 전망대 그리고 아이맥스 영화를 봤다.

나오면서 괜히 뿌듯한 날 보고 내가 엄~청~나~게 촌스럽다는 걸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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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두고 온 기억들


비행기도 처음, 제주도도 처음 이라고 사람들이 꽤 많다!

촌스러운 나만 그럴지도~

요즘은 외국도 가고 제주도도 자주 간다고들 하지만

나는 딱 1번 제주도에 비행기는 2번 밖에 안 타봤다!

그리고 제주도에 가서는 제주도는 2박 3일로 부족하고,

3박 4일은 봐야 조금 봤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가보지 못한 곳들을 기억해 두고, 가본 곳을 기억해 두어야 했다!

언젠가는 또 갈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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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름다운 추천 여행지 36곳


테마 1. 바다

01. 신안 가거도 - 가장 멀리 떠난 나그네만이 자기를 찾는다
02. 통영 소매물도 - 그리움이 파도처럼 자꾸만 밀려드네
03. 고성 화진포 - 남북한 최고 권력자처럼, 가을동화의 은서와 준서처럼…
04. 양양 해안 32 - 오늘도 바다가 그리운 새하얀 무인등대
05. 삼척 해안 - 바닷가 남근목에 전하는 연인의 애달픈 전설
06. 태안 안면도 - 붉은 해는 천년 사랑을 안고 스러진다네
07. 변산반도 - 눈꽃에 취한 바다, 풍경소리에 깨어나더라
08. 제주도 동부 - 돌과 바람과 파도가 들려주는 마그마 신화



테마 2. 산  

09. 태백산 - ‘神의 나라’를 물들이는 연분홍 철쭉과 새하얀 눈꽃
10. 진안 마이산 - 제갈량의 팔진도법을 펼친 돌탑의 신비
11. 울진 소광리 금강송 - 영혼조차 맑아지는 이 나라 최고의 토종 소나무숲
12. 설악산 한계령 -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13. 정선 민둥산 억새꽃 - 억새꽃이 불러주는 정선 아리랑 들어보세
14. 덕유산 눈꽃 - 눈꽃, 서리꽃 진다고 어찌 바람을 탓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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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3. 꽃 
 


15. 강진 동백림과 다산초당 - 茶山 선생도 반했을 붉은 동백꽃의 봄노래
16. 여수 오동도와 향일암 동백 - 피는 동백꽃이 더 붉을까. 뜨는 태양이 더 붉을까
17. 섬진강 매화 - 매화는 일생 춥고 배고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
18. 쌍계사 벚꽃길 - 연분홍 꽃터널을 거닐면 우리 사랑도 이루어지겠지
19. 곰배령 야생화 - 선녀들이 노닐다가는 비밀의 들꽃화원
20. 봉평 메밀꽃- 하얀 가을, 우리도 소설의 주인공처럼!



테마 4. 강 · 계곡  

21. 삼척 응봉산 용소골 - 하늘 오르던 용들이 노닐던 통바위 협곡
22. 홍천 계방천 칡소폭포 - 어른 팔뚝만한 열목어들 뛰어오르는 폭포
23. 영월 동강과 서강 - 흐르는 저 강물에 사랑 엽서 한 장 띄워 보낼까
24. 양양 미천골 - 너무도 깊어서 죽도록 사랑스런 계곡
25. 포항 내연산 청하골 - 폭포가 무더위 씻겨주는 폭포 전시장
26. 인제 방태산 적가리골 - 원시의 숲에 펼쳐진 비경의 유토피아
27. 예천 회룡포 - 돌고 돌아라, 우리 인생 같은 물길이 돌아!
28. 내설악 백담계곡 - 님의 침묵을 휩싸고 도는 단풍나무 숲길


테마 5. 동리

29. 구례 산수유마을 - 노란 꽃구름에 파묻힌 산마을의 봄노래
30. 보성 차밭 - 내 가슴 깊은 곳에서 일렁이는 초록 물결
31. 담양 대숲 - 푸른 대숲에서 전통의 향기 빚은 고을
32. 순천 낙안읍성 - 성안에 들면 나는 야, 조선의 나그네!
33. 안동 하회마을 - 천년의 가을도 잠시 머물다 가는 전통마을
34. 삼척 대이리 골말 - 굴피, 너와 지붕 너머로 들려오는 화전민의 웃음소리
35. 금강 신성리 갈대밭 - 가을바람에 춤추는 갈대 바다, 그리고 전어회
36. 원통 황태마을 - 백두대간 하얀 눈밭에서 그리는 동해의 파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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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었던 곳을 쭈욱 나열해 보자면~



먼저 내가 살고 있는 인천 남구, 남동구, 부평구, 동구

아버지의 고향 평택, 어머니의 고향 오산

돌아가신 가족들 있는 선산 여주와 이천

결혼을 앞둔 그녀가 있는 곳 서산과 태안, 부천


인천에 이웃하여자주 가는 곳 강화도와 영종도


수학 여행 떠났던 곳 경주와 설악산


대학 엠티 떠났던 곳춘천과 강촌, 대성리


산 오르기싫지만 갔던지리산과 대둔산, 무등산, 치악산 등


혼자 여행다녀 본 곳 부산과 대구, 군산, 울산, 울릉도


수영하다 죽을 뻔한 인천 앞 바다 섬 덕적도


고3 수험생 시절을 잊으려 달려 간 마니산과 강릉 경포대

대학 농활을 갔던 포천과 연천

나이 들어 국민 농활을 갔던 진천과 성주


친구 따라 비엔날레 보러 그리고 민주화운동 집회 참가로 갔던 광주


인천과 서울로 향한 하루 등산 계양산과 소래산, 문학산, 북한산 등


동네 후배들과 떠났던 땅끝 해남과 완도, 두륜산


사회 생활 초기에 직장 동료들과 놀러 갔던 공주

회사 공장과 신입 사원 교육을 갔던 청원, 이천 그리고 꽃동네

돌아가신 선배님들 뵈러가는 횡성과 마석

왜 갔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 곳 순천, 태백


이밖에 많은 텐데 다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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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땅끝 해남과 완도를 다녀왔다!


왜? 그냥....

사람이 좋고 안주가 좋아 술을 몹시 많이 먹은 날

이미 여러 달 전 약속해서 어디든 놀러가 보자던

동네 후배들과 옥신 각신 끝에 목적지만 정하고


후배에게 안전 운전을 부탁하며


서해안 고속도로에 들어서는 순간 잠이 들어버린 밤 11시로부터

새벽 다섯시 술도 깨고 몸도 깬 시간이 되어서야 함께 출발한 우리들이 목포에 도착했음을 알았다.


목포는 항구라는데...


세수하고 술이 다 깨고 내가 운전을 하고 목포에서도 2시간쯤


모두 합쳐 7시간만에 땅 끝 해남에 도착했다!


우와~ 가 보셨는가요? 해남.

우리 민족이 5000년을 살아온 이 땅의 남쪽 제일 끝~


그 끝은 헉~

바다였다!



땅끝 마을 해남 그 바다,

그 바다는 새벽 안개가 가득하고


그 안개가 바다과 땅끝을 흐르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땅끝 마을 높다란 전망대를 둘러싼 바닷가 현대식 마을과 그 너머로 어우러진 안개


딱 한 번, 더는 오지 못할 머나먼 땅 해남은 그렇게


새벽의 모습으로 내 눈에 담겨


거룩하게도 꼬로록 소리 내는 배고픔과


머리 속 부족한 공기를 채워주어


아주 조금, 아주 아주 조금 잊게 해주는 그런 곳이었다.


해남도 식후경이라고 부르짖으며 더욱 가깝게 다가간 바닷가 해수욕장


오늘 처음 접하는 모래사장이 있는 해수욕장에 당도하여서야

배고픔과 바다의 아름다움 속에서 파고드는 습습함과 대뇌 사이 사이의 공기의 부족함을

채울 수 있는 라면 끼니와 바다 내음 속 늘어지는 낮잠으로


이제야 온전히 우리가 바다에 와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해남은 긴 여행을 깨고 졸음을 깨고 이제 온전한 바다로 보였다.


이제 귀가 열려 바도 소리가 들린다.


끄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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