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PC의 포맷을 위해선 엄청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야 했는데 요즘엔 제조사에서 지원하는 리커버리 기능을 쓰면 클릭 몇 번으로 공장초기화가 가능합니다. 물론 삼성노트북도 기능을 켜는 방법만 알아두고 있으면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 있죠. 고로 기능을 켜는 방법을 아는 것이 사실상 필요한 절차의 전부라 할 수 있는데 이번에 참고하실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적어두었으니 읽고 적용하시면 무난하게 컴퓨터를 처음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을 것입니다.
부팅을 한 뒤 바탕화면이 보일 때 리커버리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사용할 수도 있겠지만 공장초기화는 보통 부팅이 안되는 상황에서 찾게 되는 기능이니 바탕화면이 나타나기 전에 복구 콘솔을 실행하는 방법으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엄청 간단합니다. 그냥 전원 버튼을 누르고 재빠르게 키보드에서 [F4]를 눌러주면 삼성노트북 공장초기화 기능이 있는 화면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타이밍을 놓치는 순간도 있으니 말 그대로 재빠르게 눌러야 합니다.
복구 화면으로 진입하는 것을 성공했다면 백업 관리 메뉴에서 [초기 이미지]를 선택하고 우측 하단에 있는 [복원]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리고 새롭게 띄워지는 화면에서 복원 버튼을 다시 한 번 눌러준다면 본격적으로 삼성노트북 공장초기화를 위한 과정들을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 알림창에서는 [예]를 한 번 눌러주고 공장초기화가 끝났을 땐 몇 가지 설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안내에 따르면 되니 전혀 어렵다고 느껴지는 항목이 없을 것입니다.
여담으로 자체 기능을 써서 복원을 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이미지 파일을 구하고 부팅 디스크를 제작한 뒤 클린 설치를 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삼성노트북 공장초기화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PC의 전원이 꺼지면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충분한 여유 시간을 두고 꼭 전원 선을 연결한 상태에서 작업할 것을 권장합니다.
각설하고 PC를 처음의 상태로 되돌리는 기능을 켜는 방법을 적어봤는데 간단한 팁에 불과한 수준의 글이었지만 그래도 삼성노트북 공장초기화를 원하시던 분들에게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사라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