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유통기한 있다는데?
요즘은 물을 쉽게 사먹게 됐지요.
우리는 정말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물을 사먹는 일이 있을 거라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는데 이제는 일상이 됐네요.
생수 유통기한 정해진거 아세요?
나이가 차고 생각이 많아지면서
수질오염에 대한 문제가 많이 거론되고
우리 건강과 가장 밀접한 물에 대한 우려로 인해
물을 상당히 많이 찾게 되는데요.
제조사마다 유통기한이 달라요.
생수병의 제조일자가 있다는 것은
생수에도 유통기한이 있다는 거에요.
무턱대고 마시면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거든요.
제조일로부터 12개월
국내 생수는 대부분이 1년~ 6개월의 기간
으로 측정이 되어있어요. 하지만
제주 삼다수의 경우는 유통기한이 2년이죠.
가장 맑은 근원지에서 생산되는 물이라
그렇다고 볼 수 있겠죠?
그래서 어디가나 찾게 되는 물 같네요.
생수 유통기한, 유통기간의 차이는?
우리 한국어에는 헷갈리는 단어가 많죠.
오늘도 글을 쓰다가 유통기간과 유통기한의
차이를 잠깐 메모해두려고 합니다.
기한 : 유통될 수 있는 기한.
기간 : 유통 과정을 거치는 기간.
즉 기한은 생산된 후 마실 수 있는 시간
기간은 일정한 시기부터 다른 일정까지 사이.
이해가 되나요?
물을 마시거나 음료를 마실 때 주의점
건강 프로에서도 언급해 많이 놀란분들 있죠.
물병이나 커피 같은 것을 입으로 대고 마시고
겨울에는 다음 날에도 시원하니까 그냥 마시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참으로 위험한 습관이래요.
밀폐된 상태로 보존된 물의 경우
이물질, 미생물이 들어올 수 없기 때문에
오염이 일어날 수 없어 장기 보존이
가능하지만, 한번 개봉 후 입을 대면
입속 세균의 증가로 입을 댄 커피와 같은
음료수 및 생수는 2시간 이후엔
또 다시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이제 여름이고 더욱 강한 빛이 내려 쏠텐데
식중독 걸리면 아프잖아요 ^^
운동선수들이 개인 물병을 사용하는
가장큰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네요.
편의를 위해 돌려마신 큰 음료수나 물은
반드시 버리시는 것이 건강에 좋겠죠.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