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야근, 아니 밤에 혼자 집에서 작업하는 시간이 늘어 나면서
몸에서 이상증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가장 흔한 증상이 귀가 멍멍 머리가 어지러울 때
가끔 '이러다 곧 죽는거 아냐?' 내가 마치 영화속 주인공이라도 된거 마냥
불싸지르고 컴퓨터 앞에서 엎드려 죽는 모습이...;; 끔찍할 만큼 그려진다.
그러면 안되는 것이만 몸이 불편할 때마다 영~ 두려움이 밀려온다.
먼저 귀가 멍멍 이라고 검색을 했더니 가장 흔한 메니에르 병이 나왔다.
한쪽 귀가 멍멍 거리는 증상은 이석증 환자의 경우가 있고 메니에르 병 환자로 구분하는데
프랑스 의사의가 본인의 이름을 따 19세기에
귀가 먹먹하고 어지러운 환자 진료를 많이 하면서 붙여졌다는 이름
그 때부터 메니에르 라는 병명이 됐다
머리가 어지럽고 이명이 들리는 증상인 삐이이이~ 하는 소리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단계가 1단계고,
귀에 이상 증상과 청력 검사를 통한 겨로가가 분명하게 청력저하를 불러왔다면 메니에르 병 2단계라 할 수 있다.
어지럼증이 20분 이상 이어지며 이것이 2회 이상 반복 된다면 3단계다.
조금 신기한 것은 이 메니에르 병4 단계에 있다.
확진 단계로 구분하고 사람이 숨쉬기 운동을 멈춘 후에 확인된 달팽이관을 해부하고 진단할 때이다.
왜 무섭게 죽고 나서 확진이 되느냐.
먼저 달팽이관 내부 압력이 증가할수록 귀가 멍멍 한 증상이 늘어나고
평형감각기관이 정상적이지 않은 자극을 받아서 어지럼증이 생기는 것이다.
여전히 분명한 진단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있지만 3단계의 증상까지도 병을 파악하고 치료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
귀로 인해 아프게 된 힘든 병. 메니에르 병이 발생하는 원인은 이렇다.
달팽이관 내부 압력이 높아져서 치료를 시작할 땐 무조건 압력 낮추기 작업에 매진한다.
가장 먼저 짠음식을 좀 피하고 체액 양을 줄이는 작업을 해야 몸이 편안하게 바뀐다.
결론은 짠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을 줄이고 부드럽고 싱거운 음식을 먹는 습관을 생활화 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