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연결된 장치에 이상이 있으면 당연히 기능도 작동하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이럴 땐 어떤 증상을 보이는지 살펴보고 고장이 생긴 원인을 어느 정도는 파악할 수 있죠. 물론 그래픽카드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고로 해당 장치에 이상이 있다면 원인이 되는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살펴보는 것이 좋은데 제가 비록 PC를 엄청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은 아니지만 간단한 팁 정보는 얼마든지 전달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에 참고하실 수 있는 글을 적었으니 혹시 필요하다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일반적인 문서 작업이나 웹 서핑은 문제가 없지만 3D 작업이나 게임을 하면 멈추거나 꺼지는 증상을 보인다면 발열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고로 PC의 뚜껑을 열고 쿨러 위에 쌓인 먼지를 털어주면 고장이 해결될 수도 있죠. 그리고 자동으로 재부팅이 되거나 전원이 꺼진다면 콘덴서 파열이 원인일 수 있으며 비싼 장치라면 제조사에 문의해서 문제의 원인이 되는 콘덴서만 주문하고 교체하면 됩니다. 외에도 다양한 그래픽카드 고장 증상이 있는데 아래 계속 설명을 이어가겠습니다.
비프음이 들리면서 화면이 출력되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면 접촉 불량이 원인일 수 있으며 그래픽카드를 분리해서 접지되는 부분을 지우개로 깨끗하게 만들고 다시 메인보드에 연결하면 증상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마우스의 휠을 움직일 때 끊김이 나타나는 상황이라면 장치 소프트웨어에 오류가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고로 최신 버전의 드라이버를 구해서 다시 설치하면 해결이 될 수 있습니다.
외에도 고장이 있을 때 생길 수 있는 증상은 의외로 엄청 많습니다. 그런데 사실 개인이 해볼 수 있는 절차는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하거나 먼지를 털어주거나 장착을 다시 해보는 것 외에는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없죠. 그래서 세 가지 방법을 시도해도 화면이 원활하게 출력되지 않는다면 그냥 전문가를 찾아갈 것을 권장합니다.
각설하고 그래픽카드에 이상이 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의 종류와 적절한 조치 방법을 언급했는데 빈약한 글이었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