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개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사용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디스플레이의 구성을 똑같이 해주어야 업무의 효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예컨대 작업표시줄을 하나의 디스플레이에만 배치를 해두면 마우스 커서의 이동 길이가 길어지면서 업무 효율이 떨어지게 되죠. 그래서 듀얼모니터를 쓰면서 작업표시줄을 늘려주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는 경우가 많은 것이라 생각을 하는데 이번에 확장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방법을 적었으니 필요할 때 읽어보시면 될 듯합니다!
운영체제의 버전에 따라 듀얼모니터 작업표시줄 생성 방법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8 이상이라면 자체 기능으로 확장이 가능합니다. 그 방법을 설명해보자면 이번 글의 주제가 되는 부분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그리고 속성을 선택합니다. 이어서 [모든 디스플레이에 표시]라 적인 항목에 체크를 해주면 듀얼모니터 작업표시줄의 늘리기는 완료가 됩니다. 엄청 간단하죠?
다만 8 이상이 아니라 7 이하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작업표시줄을 늘리고 싶을 때 앞서 언급한 방법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기 관련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받고 설치해주어야 하는데 툴의 이름은 [Dual Monitor Taskbar]이며 다운로드는 공식 홈페이지인 [sourceforge.net/projects/dualmonitortb]를 찾아가서 초록색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익숙한 언어가 지원되는 툴은 아니지만 보통의 프로그램과 설치 과정이 유사하고 설치한 뒤에는 자동으로 듀얼모니터의 양쪽에 똑같은 모양의 라인이 생성되니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혹시 듀얼모니터 작업표시줄의 세팅을 바꾸고 싶다면 확장된 부분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누르고 [Properties]를 클릭하면 되는데 마찬가지로 복잡하거나 어려운 단어가 없으니 설정 화면은 띄우면 기호에 맞는 세팅을 하실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간단히 듀얼모니터 작업표시줄에 관한 글을 적었는데 대단한 정보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듀얼모니터의 효율적인 활용에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