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쩡하던 장치가 갑자기 작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 마우스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면 마우스의 연결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적절한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상책이겠죠? 그래서 제가 보탬이 되려 인식이 안될때 참고할 수 있는 글을 적어보려 하는데 빈틈이 없는 내용은 아니겠지만 혹시 마우스의 연결 작업이 필요하다면 참고할 수 있을 수준의 글은 될 것입니다!
건전지 교환 및 연결 포트 변경
첫 번째로 시도할 수 있는 것은 신호의 세기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마우스에 들어가는 건전지를 바꿔주고 본체와 연결되는 포트를 변경해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노트북에 연결하는 마우스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는 경우라면 노트북의 배터리를 분리해서 5분 정도를 기다린 후 다시 연결하면 언제 안될때가 있었냐는 듯이 정상 연결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라이버 재설치
만약 포트와 건전지를 바꿔도 여전히 작동 불능이라면 이번엔 드라이버를 다시 깔아봐야 하는데 키보드의 '시작 버튼 + Pause Break'을 눌러서 시스템 창을 켜고 좌측의 장치 관리자 탭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범용 직렬 버스 컨트롤러의 하위에 있는 장치 중 물음표가 있는 항목을 삭제합니다. 만약 물음표 항목이 없다면 모든 장치를 삭제해도 무방합니다. 어차피 마우스가 새롭게 연결되면 운영체제에서 없는 장치를 자동으로 설치해줄 것입니다.
마우스 고장 의심
앞서 언급한 두 가지 방법을 시도해도 원활한 연결이 안될때라면 마지막으로 마우스 자체의 고장을 의심해야 하며 다른 컴퓨터와 연결을 해서 작동하는지 체크하면 됩니다. 장치의 고장이라면 새롭게 마우스를 장만하면 되고 만약 고가의 제품을 쓰는 분들이라면 서비스 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이겠죠?
최적화 시도
흔한 경우는 아닌데 간혹 장치의 연결에 활용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컴퓨터에 있는 다른 소프트웨어가 충돌을 해서 인식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땐 최적화를 시도해야 하며 'CCleaner'를 써서 레지스트리와 찌꺼기 파일을 삭제하면 됩니다. 그리고 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이름만 알아두면 쉽게 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니 툴이 없어서 마우스의 고장을 해결하지 못 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마우스 인식 안될때를 주제로 시도해볼 수 있는 절차를 엮어봤는데 대단한 글도 아니었고 완벽한 정보도 아니었지만 그래도 마우스 작동이 안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장치를 연결하는 것에 관해 다뤄볼 것을 약속하며 이번 마우스에 대한 내용은 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