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더니 안드로이드13에 독하게 생긴건지 몰라도 배터리와 사용도에 대해서 앱을 강제 종료 시키는 기능이 조금 더 강해진 모양이다. 내가 쓰는 앱들이 다소 메모리를 많이 잡아먹는다 한들 지금까지 꺼지진 않았는데 오늘 책을 보는데 꺼지고 유튜브를 보는데 강제 종료가 되는 상황이 오니 슬슬 짜증이 오른다.
디바이스 케어 자동 최적화 끄기 / 비활성 방법!
기계 따위를 내 마음대로 케어도 못하는 상황이라니. 그래서 안드로이드13에서 자동 최적화 설정을 끄는 방법을 찾아 올니다. 기록해두지 않으면 또 잊혀지고 어느새 강제종료 될테니 오늘은 메모 차원의 글을 써본다.
정확히는 안드로이드 버전 13, One UI 버전은 5.1이다.
폴드3을 쓰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느려서 다시 갤럭시S20+를 서브폰으로 써왔지만 메인으로 다소 돌아갈 예정이다.
아무튼 자동 최적화를 종료해야 다른 앱들이 강제 종료되지 않을 것 같으니 바로 설정을 한다.
휴대폰 상단바를 내리고
톱니바퀴를 누른 뒤에 검색창에 ram 이라고 입력한다.
그럼 RAM Plus 가 뜬다.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에 RAM Plus 메모리 부분을 누르고
제외 대상인 앱 밑에 RAM Plus 눌러서 사용 안 함으로 바꾸면 끝.
아마 노트10 시리즈도 RAM Plus가 없을 것이다. 아니 사용 안 함으로 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다른 모델들은 8GB의 가상 메모리로 늘렸고, 폴드3과 갤럭시S20+ 모델은 모두 사용 안 함으로 변경했다.
같은 환경에 마구 굴려보고 또 문제가 생기면 다시 포스팅을 하겠지만, 아마 문제가 없으리라 본다.
몇개월을 같은 환경으로 사용했는데 문제 없다가 최근 안드로이드13 으로 업뎃 후에 갑자기 오늘 두대 다 같은 증상이니 당연한 이야기다.
보다 안정적인 안드로이드의 정착을 위한 길이니 감안하고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