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쇼핑몰도 더 늘고, 택배 서비스가 많이 발달한 시대라 우체국 등기 경험이 많이 없을 것 같다.
관공서나 교육기관 등, 그런 곳에선 문서 발송 서비스 때문에 많이 사용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우체국 등기 가격 정보를 알수 없고 자주 사용하지도 않는다.
분명한 것은 택배와 등기는 큰 차이가 없다.
//덩치가 큰 녀석은 택배, 서류, 중요한 문서 등은 등기 이용//
우체국 등기 가격 정보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해 본다.
국내 우편은 일반우편과 보통등기. 그리고 익일특급으로 구분되어있다. 급한 물건을 보내야 할 때는 익일특급으로 보내고 그냥저냥 받게 하는 것은 보통등기면 된다. 그래도 보통등기도 이틀이면 간다. 일반 우편은 3일 이상 생각하면 된다.
가격도 순차적으로 익일특급이 가장 비싸다.
일반우편 요금은 규격내 우편 기준으로
5g 300원, 25g 330원, 50g 350원이다.
상대방이 받았다는 연락을 해주어야 받았는지 알수 있는 것이 일반우편의 단점이다.
반대로 등기는 서명을 받고 등기를 발송하기 때문에 등기도착여부를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관공서에서 발행하는 문서들은 대부분 익일특급으로 발송하는 경우가 많다.
우체국 등기 가격 자체는 일반우편 가격에 1,630원의 수수료가 합산된 가격이다.
그렇기 때문에 규격 내 보통등기 5g 1,930원, 25g 1,960원, 50g 1,980원 이다.
규격외 우편요금과 익일특급은 100g, 150g, 200g, 250g, 300g, 350g 등
각 중량별로 요금이 다르기 때문에 표를 가지고 왔다.
우편 중량을 700g으로 가장했을 때 일반우편은 1,980원, 보통등기는 3,610원, 그리고 익일특급은 3,910원의 요금이다.
무게가 100g 초과시부터는 규격외 요금이니 금액이 늘어날 수 있다.
규격외 우편물 요금 계산은 50g까지만 420원.
50g~1kg까지는 50g 추가시 120원 추가요금 발생, 1kg~2kg까지는 200g 추가 시 120원,
2kg~6kg까지는 1kg 추가시 400원이 추가 비용으로 발생한다.
우체국 등기 가격을 정확히 모를 땐 보통우편에 1,630원을 추가하면 된다.
모든 수수료는 다를 수 있으니 방문시 한번쯤 담당자에게 문의하는 것이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