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어떤 작업을 켜두었는데 마냥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작업이 끝나는 것과 비슷한 시간에 자동종료가 될 수 있도록 세팅을 해두면 되는데 윈7 이상의 운영체제를 쓰고 있다면 자체 기능을 활용해도 되고 아니면 전용 도구를 따로 받아서 구동해도 됩니다. 단발적인 경우라면 자체 기능이 좋고 자주 사용한다면 도구가 효율적이죠. 어쨌든 해당 기능을 쓰려면 방법을 알아둬야 하는데 참고하실 수 있도록 이번에 관련 정보를 적었으니 읽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단 자체 기능만으로 자동종료를 하는 방법부터 얘기하자면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누릅니다. 그리고 실행 화면이 떴을 때 명령어로 [shutdown -s -t 3600]을 입력하면 3600초 뒤에 PC는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눈치가 빠른 분들이라면 아셨겠지만 3600을 원하는 수준으로 바꿔주면 필요한 시간에 윈7 자동종료가 될 수 있도록 세팅이 가능합니다.
다만 자주 예약을 해야 한다면 매번 명령어를 적어주는 것이 귀찮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수시로 윈7 자동종료를 해야 할 상황이라면 전용 도구를 받는 것이 좋은데 의외로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권장하고 싶은 툴의 종류는 [셧다운8]입니다. 해당 도구는 클릭만으로 실행과 세팅이 가능하며 제가 지금까지 꽤나 긴 시간을 써봤지만 오류도 없었습니다.
혹시 언급한 소프트웨어에 관심이 있다면 공식 홈페이지인 [bandisoft.co.kr/shutdown8]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고맙게도 설치하지 않고 쓸 수 있는 포터블 방식도 배포를 하고 있는데 가볍게 쓰고 싶다면 회색의 다운로드 버튼을 피하고 하단의 기타 항목에 있는 포터블을 받으면 됩니다. 그리고 윈7 자동종료 기능을 쓰는 방법은 너무 간단해서 실행과 동시에 자유롭게 기능들을 다룰 수 있을 것입니다.
여담으로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들은 윈7 이상을 쓴다면 똑같이 적용할 수 있으며 바이러스와 악성코드를 걱정하실 것 같아서 프로그램의 직접 공유는 자제를 했으니 다운로들 위해 다른 곳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운 부분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윈7 자동종료는 갈무리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