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의 0x80070091와 디텍터리가 비어있지 않은 문제의 해결을 하는 과정
방금 전까지만 해도 멀쩡하게 일을 하던 컴퓨터인데, 갑자기 일을 하지 않겠다며 고집을 부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땐 원인을 알 수 없더라도, 문제를 잡을 수는 있어요. PC가 코드를 알려주기 때문이죠. 고로 오류 0x80070091이 나왔다면 해결하는 방법만 알아두면 됩니다.
제가 컴퓨터 전문가는 아니라서 완벽한 해결책을 전달할 수는 없겠지만, 많은 분들이 시도하는 과정이고 성공 확률도 높은 절차를 아래 엮었으니, 혹시 디텍터리와 함께 제목에 적어둔 코드가 발생하고 있다면, 아래의 내용을 읽고 적용을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류 0x80070091 디텍터리 해결
제일 확실한 방법은 문제가 발생한 드라이브를 들고 엔지니어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시간과 비용이 걱정되죠. 이럴 땐, 키보드에서 [시작 버튼 + R]을 누르고, [cmd]를 입력한 뒤 프롬프트 화면을 열어주세요.
프롬프트 화면을 실행한 뒤에는 [chkdsk 드라이브경로: /f]를 입력하고 엔터를 눌러주면 됩니다. 만약 F 드라이브에 문제가 있다면 chkdsk F: /f를 적어주면 되겠죠?
명령어를 입력하면 이상한 내용들이 출력됩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작업이 진행되지 않는데, 완료된 상태이니 드라이브의 문제가 사라졌는지 확인을 해주면 됩니다.
여담으로 사실 프롬프트에 입력한 명령어는 제목의 코드 문제를 잡는다는 것보다는 손상된 데이터를 검색하고 고치는 명령어입니다. 그리고 부수적인 효과로 제목의 문제도 잡는 것이죠. 그래서 데이터 손실이 있을 수도 있는데, 사전에 레쿠바와 같은 툴로 데이터를 복원 및 백업을 해두는 것이 좋아요.
레쿠바는 이름만 알아두면 간단히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익숙한 언어가 지원되는 툴이기 때문에 사용하는 것도 수월합니다. 그러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을 할게요.
저장 장치에 중요한 데이트가 있는 상황이라면, 조금 부담스러운 선택이 될 수 있더라도 가급적 전문가를 찾아가서 데이터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소개한 방법은 데이터의 복원 가능성도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이죠.
각설하고 오류가 발생했을 때 시도할 수 있는 과정을 하나 엮어봤는데, 대단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참고할 수준은 될 수 있었길 바라며 이번 글은 여기에서 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