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그래픽카드의 고장에서 증상과 컴퓨터의 문제를 파악하는 방법
PC와 연결되는 모든 장치들은 사용을 하다 보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GPU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는 아니에요. 그리고 어떤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땐, 장치와 맞는 예컨대 그래픽카드 고장 증상을 보이게 되는데, 종류는 다양합니다.
비프음, 화면 깨짐, 화면 출력 없음, 블루스크린 등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외에도 PC는 다양한 방식으로 그래픽카드 문제를 알려줍니다. 그런데 함정은 컴퓨터 그래픽카드 고장이 났을 때 반응이 다른 부품에서 오류가 있을 때의 반응과 겹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단순히 그래픽카드 고장 증상만 갖고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려워요.
▼ 그래서 정확한 진단을 해보고 싶을 땐 엔지니어를 찾아가는 것이 상책이에요. 아니면 사용하는 GPU를 다른 PC에 연결해보고 정상적으로 구동하는지 확인해볼 수도 있습니다.
▼ PC의 뚜껑을 열었을 때 GPU에서 콘덴서가 터진 부분이 있다거나, 겉으로 봤을 때 이상이 보인다면, 당연히 GPU의 오류로 진단을 해도 괜찮아요.
▼ 겉으로 봤을 때 아무런 이상이 없고, 다른 PC와 연결했을 때 장치의 오류가 확인이 된다면, 해결을 해야 하는데, 제일 먼저 해볼 수 있는 방법은 먼지를 털어주는 거예요.
▼ 소켓의 먼지는 물론이거니와 금박으로 된 연결 단자도 지우개로 깔끔하게 닦아주세요. 기왕이면 PC 전체의 먼지를 털어주는 것이 좋겠죠?
▼ 먼지를 털고 접촉불량을 해결해도 장치가 작동하지 않을 땐 냉납이 원인일 수도 있어요.
▼ 냉납을 해결하는 한 가지 방법은 다리미를 활용하는 것인데, 방법은 인터넷에 많기 때문에 검색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예민한 장치이니 기왕이면 전문가에게 의뢰할 것을 권장합니다. 그럼 저는 물러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