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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헤르페스 초기 치료법 예방

by +_=_+ 2022.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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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은 수두에 걸린 이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발생하는 병이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보통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젊은 사람의 경우에도 영양결핍,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갑자기 추어지는 날씨등 환절기에도 발생빈도가 높다. 

대상포진 증상으로 피부나 입술 혹은 안부 등에 발진 및 물집이 생겼을 때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으나 단순포진의나 초기에 증상이 가벼울 때 대처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물집이 생긴 자리는 공기에 최대한 노출이 되는 것이 좋다. 붕대나 반창고를 붙이고 있는 것은 좋지 않으며 건조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물론 가렵더라도 최대한 긁는 것을 억제하여야 하고 취짐 중 긁게되는 경우가 심할 때는 물집 부위에 반창고를 느슨하게 붙여놓고 잠을 자도록 한다. 
물집부위를 얼음등과 같은 차가운 것으로 찜질을 주기적으로 해주어 물집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 주어야 하며 물집은 절대로 터트려서는 안된다. 대상포진으로 인한 가려움증을 완하시키기 위해서 토코페롤 오일( 비타민 E) 을 바르는 것도 좋으며 알로에 베라도 가려움증을 진정시키는데 큰 도움이 된다. 
 
예방법을 살펴보면 가장 좋은 방법은 수두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수두에 걸리지 않으면 대상 포진에도 걸리지 않기 때문이다. 
아직 수두에 걸린적이 없다면 백신을 통해 수두와 대상포진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다. 만약 수두에 걸린적이 없고 수두예방접종이 되어 있지 않다면 대상포진이 걸린 사람에게서 전염이 되어 수두에 걸릴 위험이 있다. 하지만 이것은 대상포진 부위가 터졌을 때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그 외의 상황에서는 전염의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하지만 이미 수두에 걸린적이 있다면 고른 식단을 통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여 몸의 면역 체계를 항상 튼튼하게 유지하며 생활속에서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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